경험과 항체 연구개발 역량이 풍부한 만큼 향후 전임상 단계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놈앤컴퍼니 신약연구소에서는 ‘GENA-104’외에도 CNTN4와 상호 결합하는 면역세포 내 APP 타깃 면역항암제 ‘GENA-119’ 및 CD239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타깃 ADC ‘GENA-111’을 연구개발 중이며, ‘GENA-111’은 스위스 제약사...
한편, 큐라클은 망막 혈관질환 치료제(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인 CU06 외에도 CU104(궤양성 대장염), CU106(면역항암제 병용요법) 그리고 맵틱스와 공동개발 중인 이중항체 MT-103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큐라클 관계자는 “혈관내피기능장애로 인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다양한 질환 영역에 대한 추가적인 개발도 진행할...
셀랩메드는 항체치료제와 CAR-T 세포치료제를 기반으로 항암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셀랩메드는 YYB-101의 국내 대장암 임상2상에서 안전성, 전체생존기간(mOS) 등에 대한 결과를 얻었다. 셀랩메드는 치료효과를 더 높일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적용한 후속개발을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셀랩메드의 CLM-103은...
키메릭 항원 수용체-T(CAR-T) 치료제 전문기업 앱클론이 4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항암신약후보 물질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앱클론은 스위처블 플랫폼 기반 고형암 CAR-T 치료제 기술이 도입된 ‘AT501’과 어피맵 이중 항체 기술이 도입된 ‘AM105’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AT501의 발표는...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개발한 2012년부터는 바이오기업으로써 궤도에 올랐다. 항암제 허쥬마와 트룩시마를 미국과 유럽에서 차례로 허가받고, 2019년에는 유럽에서 램시마 피하제형(SC) 판매 허가를 받았다.
2019년에는 연매출 1조 원을 달성하며 ‘1조 클럽’에 가입했고,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1760억 원, 영업이익 6510억 원을 기록했다. 창립...
앱클론은 2016년 헨리우스에 위암 및 유방암 표적 항체 신약 AC101의 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앱클론은 AC101의 임상 진행 단계에 따라 마일스톤, 상업화시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게 된다.
헨리우스는 지난 1월 미국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소화기암 심포지엄인 ASCO GI(샌프란시스코)에서 AC101 임상2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임상 2상 결과 1차 치료제...
HLB그룹이 항체항암신약 개발기업 아테온바이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에 나선다.
HLB와 HLB인베스트먼트는 아테온바이오 프리-A(Pre-A) 라운드 투자에 공동 참여, 총 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테온바이오는 2022년 4월에 설립돼 고형암 항체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창립 후 약 1년 만에...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이 공동 개발 중인 BH3120은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2개 표적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적용한 항암신약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BH3120은 PD-L1이 과발현된 암 조직에서는 강력한 면역 항암 효과를 유도하면서도 정상조직에서는 불필요한 면역 활성화를 최소화한다.
기존의 4-1BB를 타깃한 항체...
ADC는 항체에 암세포를 죽이는 약물을 붙여 다른 세포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만 제거하는 차세대 항암 기술이다. 업계는 ADC 시장이 2022년 8조 원 규모에서 2026년 17조 원으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조성해 미래 기술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동아에스티는 또 지난해 11월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기업 앱티스(AbTis) 인수를 통해 차세대 모달리티 신약개발 역량을 확대했다. 앱티스는 위치 선택적으로 약물을 접합시킬 수 있는 3세대 ADC 링커기술 '앱클릭'을 개발했으며, 앱클릭 기반의 위암, 췌장암 타깃의 클라우딘18.2(Claudin18.2, CLDN18.2) ADC 후보물질 'AT-211'을 개발중이다. 올해 미국...
정 소장은 “면역세포는 암세포,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좋은 항체이기 때문에 ADC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연구 중”이라며 “ADC와 면역항암제의 결합을 통해 자가면역 부작용 없이 치료하면서 암세포는 죽이고 주변의 면역세포만 활성화하는 차세대 ADC를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레고켐바이오는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실탄을 확보한 만큼...
박셀바이오가 13일 항체 신약 개발 전문 회사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박셀바이오는 와이바이오로직스의 YBL-007 항체(PD-L1 표적 항체)를 CAR-T(키메릭항원수용체 T 세포) 및 CAR-NK(키메릭항원수용체 자연살상세포) 세포치료제 개발에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YBL-007은 암세포의 정상 세포 위장을...
2008년 설립한 알테오젠은 신약이 아닌 바이오베터 플랫폼 개발에 뛰어들었다.
전 부사장은 “플랫폼은 신약개발보다 효율성이 높다. 신약은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하기 어렵고 보통 기술이전을 통해 임상한다. 반면 플랫폼은 임상 단계를 밟지 않아도 되고, 블록버스터급 신약과 시너지를 통해 처방하고 판매할 수 있어 리스크가 낮다”고 말했다.
다수 글로벌...
신약 연구소에서는 신규타깃을 발굴해 이를 기반으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GENA-104’와 ‘GENA-111’ 등이 있다. 신규 타깃 면역항암제 ‘GENA-104’는 10일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으며, ADC(항체-약물접합체) 후보물질 ‘GENA-111’은 스위스에 있는 디바이오팜과 2021년부터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바라바이오는 항체 기반의 혁신 항암 대사 신약 개발을 목표하는 차세대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기존 면역치료법 적용이 어렵거나 면역항암제에 저항성을 가지는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AI 기반 암 환자 맞춤 치료제 추천, 암 환자 재발 예후 예측모델, 암 환자 재발 방지를 위한 식사운동 관리모델 등 AI 기반 만성질환 관리...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면역항암제 전문 신약 개발 기업 이뮨온시아와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양사는 신규 면역관문 타깃 이중항체를 제작해 고형암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세포의 활성을 크게 증진할 수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타깃 및 적응증...
이현정 차바이오텍 대표는 “개발 중인 NK세포치료제의 파이프라인을 확대·강화하기 위해서 면역항암제, 항체 등과 다양한 병용 치료요법을 추진하고 있다”며 “바이오 신약 기술과 물질 등을 조기에 도입해 개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NK세포치료제 임상 속도와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바이오텍은 최근...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
표적항암제 '렉라자'의 임상연구책임자(PI)로 잘 알려진 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이 설립한 신약벤처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가 2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초기 투자를 받았다.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23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솔라스타벤처스(아주IB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타임폴리오지신은영...
SJ-600은 전임상에서 중화항체로 인한 항암바이러스의 효능 감소가 없어 반복적인 투여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라젠은 다양한 원발성암에 대한 효능 연구를 마쳤고, 전이성 암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로부터 기술도입한 항암제 ‘BAL0891’의 임상도 순항 중이다. 2022년 신라젠은 ‘BAL0891’을 총 계약 규모 3억3500만 달러(약...
독창적인 압타머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후보물질 발굴 기간을 2~3년으로 단축한 신약개발 시스템을 구축, 현재 항암제 등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압타머는 기능적으로 항체와 동일하면서도, 차별화된 물성을 지녀 항체의 미충족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단일가닥 핵산물질로 3차원 입체구조를 이뤄 표적을 감싸듯이 개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