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겪으며 K바이오의 저력을 확인한 만큼 이를 혁신신약 개발로 이어나간단 계획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 개발할 수 있도록 유망 파이프라인 도입과 기반기술을 확장해야 한다”고...
일동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조코바'의 국내 사용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29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조코바는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하는 항바이러스제로, 3CL 프로테아제를 선택적으로 저해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SARS-CoV-2)의 증식을 억제한다. 일본에서는 임상 2b상까지의 결과 및 임상 3상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진화하며 계속 곁에 남아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감염 후) 중증화됐을 때 위험에 대한 인식을 간과할 수 없다. 코로나가 3년 가까이 진행되며 피로도가 크고, 위험에 대한 인식, 경각심이 낮아지고 있는데 위험 요소라고 보여진다.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코비드사업부는 코로나 백신인 ‘코미나티’, 코로나...
피부암 환자 150명 대상 임상 결과 발표항암제 단독 투여보다 재발·사망 위험 44% 낮춰mRNA, 바이러스 정보 추출해 백신에 넣는 기술내년 대규모 임상 거쳐 상용화 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활용됐던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이 암 치료에도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신라젠에 따르면, SJ-600 시리즈는 보체조절단백질 CD 55를 바이러스의 외피막에 발현시켜 혈액 내에서 안정적으로 항암바이러스가 살아남을 수 있게 설계됐다. 정맥주사를 통해 전신에 투여할 수 있어 고형암은 물론 전이암까지 직접적으로 약물 전달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라젠은 SJ-600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SJ-607’의 동물 전임상에서 CD55 단백질이 SJ...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이다.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는 판교지역 소재 코스닥 기업 간 교류를 목적으로 코스닥협회가 2013년부터 시작해온 네트워크 모임이다.
2019년 11월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후 약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을 비롯해 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이사 등 판교 및 인근지역 소재...
해외 제약사 출신 연구소장을 영입해 mRNA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mRNA 백신뿐 아니라 항암제 등 다양한 치료제로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도출을 완료하고 생산에 착수했으며, 올해는 mRNA 기반 안과 질환 유전자치료제와 mRNA 항암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엠큐렉스를 통해...
회사 측은 이를 토대로 암세포를 인식, 공격하는 면역세포 및 인터페론의 활성도를 증가시키면서도, 암세포가 좋아하는 염증성 환경을 차단하는 신개념 항암치료제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비엘은 ‘BLS-H01’로 SARS-CoV-2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폐렴이 수반되는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ITI-3000은 백신플랫폼 ‘UNITE’를 기반으로 LAMP1(lysosomal-associated membrane protein)에 폴리오마 바이러스의 거대T항원(Large T antigen)을 결합해 만든 항암치료 백신이다. 올해 2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IND)를 승인 받아 현재 미국 프레드 허치슨 암센터(Fred Hutchison Cancer Research Center)에서 오픈라벨 방식으로 환자 투여 중이다.
메르켈세포암은 피부...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는 물론 오미크론 하위변이에 높은 중화항체 반응을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했으며, 기존 백신(스파이크박스주) 투약군 대비 중화항체 생성률이 1.75배에 달했다. 모더나 측은 4차 접종(2번째 추가 접종) 후 90일 추적관찰 결과 이전 백신에 비해 부작용이 유사하거나 덜 심각한 수준으로, 안전성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올 겨울...
유전자재조합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신약 ‘펙사벡’ 외에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최근 로슈 자회사 바실리아와 항암제 후보 ‘BAL0891’ 도입 계약을 체결했고, ‘SJ-600’시리즈를 도입해 최소 3개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SJ-600은 정맥 투여 시 종양까지 이동하는 동안 대부분 제거되는 항바이러스의 전달력을 높인 기술로 지난 6월 전임상이 완료됐다....
mRNA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호흡기융합바이러스(RSV) 백신, 거대세포바이러스(CMV) 백신, 항암 백신 등 신규 파이프라인에도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힐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GIA)는 지난해 649억 달러(약 75조 원)였던 글로벌 mRNA 백신 시장 규모가 연평균 11.9% 성장해 2027년 1273억...
백신 개발 속도가 바이러스의 변이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변이를 거듭할수록 치명률이 낮아지면서 백신 수요는 눈에 띄게 줄었다. 이에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 고객사인 노바백스는 코로나19 백신 매출 전망치를 잇달아 축소하고 있다.
직접 개발한 ‘스카이코비원’도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이란 타이틀에 비해 성과가 저조하다. 접종 개시 한 달을 훌쩍...
SJ-600,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부상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 ‘GEEV®(Genetically Engineered Enveloped Vaccinia)’를 통해 항암 바이러스 ‘SJ-600’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 SJ-600의 전임상을 완료, 다양한 암종의 이종이식 모델에서 항암 효능을 평가한 결과를 연내 발표할 예정입니다.
SJ-600 시리즈는 혈중 항바이러스 물질을 저해하는...
또한 전신투여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0'은 서울대의대 연구팀과 전임상을 진행했다.
김재경 신라젠 대표는 “현금 유동성이 풍부한 최대주주 엠투엔 및 관계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며 “경영정상화를 이뤄내 오랫동안 회사를 믿고 기다려준 주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부상한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0은 서울대 의과대학과 함께 전임상을 진행했으며 우수한 결과를 바탕으로 예정된 기간보다 조기에 완료했다. 이 결과에 대한 논문은 공신력을 인정받는 세계적인 학술지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르면 연내에 국내외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라젠에 따르면 최근 스위스 상장 제약기업 바실리아로부터 도입한...
이렇게 탈진한 T세포는 바이러스와 같은 표적이 제거돼도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아 면역치료 효과가 크게 떨어지게 된다. KIR-CAR 플랫폼은 T세포가 불필요한 상황에서 활성화되지 않게 함으로써 면역효과를 높여준다.
브라이언 킴 베리스모 CEO는 “KIR-CAR 플랫폼은 T세포가 종양에 결합하지 않을 때는 쉴 수 있도록 일종의 온·오프 스위치를 제공해 T세포...
두창바이러스 전장유전체 분석 기술 개발
20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농해수위 전체회의(국회) 15:30 주한 미국대사 면담(서울)
△농식품부 차관 10:00 농해수위 전체회의(국회) 15:00 혁신 어벤져스 성과 발표회(세종)
△2023년도 농수산림조합 동시 조합장 선거, 9월 21일부터 선관위 위탁 관리
△2022년 농식품 혁신 어벤져스 성과 발표회 개최...
‘CellShot’은 체외에서 바이러스를 사용하지 않고 mRNA등 원하는 유전물질을 목표하는 세포 내로 직접 전달하는 기술이다.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제작에 필수적인 유전물질의 전달 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안정성 및 경제성의 확보가 가능하다. 세포내 mRNA 직접전달 기술로는 국내 최초이자 차별화된 기술로 글로벌 Non-Viral 장비 대비 우수한 효율을 확보하고...
ITI-1000은 이뮤노믹의 세포치료 백신 플랫폼 ‘UNITE’를 적용해 만든 치료물질로 교모세포종에서 많이 발현하는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의 pp65 단백질을 수지상세포(DCs)에 활성화시켜 치료하는 면역세포 치료제다. 항체나 합성의약품을 활용한 치료제는 뇌혈관장벽(BBB)을 쉽게 뚫지 못해 암이 생긴 곳까지 도달하는 게 어렵지만 이 치료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