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장치율(62.6%)은 평시(64.5%) 수준이나, 전일 오후 5시부터 금일 10시까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6208TEU로서, 주말 영향 등으로 평시(3만6824TEU) 대비 17%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이에 시멘트 운송 차질로 레미콘 품귀현상이 발생해 타격을 입는 건설현장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이번 주 초부터 현장 피해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울산...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6929TEU로, 평상시(3만6655TEU)의 19%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를 뜻한다. 항만의 컨테이너 보관 능력 대비 실제 보관된 컨테이너의 비율을 뜻하는 장치율은 63.7%로 평시(64.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토부는 "3일째 (총파업) 사태가...
현재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장치율(항만의 컨테이너 보관 능력 대비 실제 보관 중인 컨테이너의 비율)은 63.3%로, 평시 64.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1만3084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로 평시의 35% 수준에 그쳤다.
파업 첫날 저녁부터 부산신항에 머무르고 있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밤사이에는 3800여 명이 항만·물류센터·시멘트공장·저유소 등 131곳에서 화물차와 천막을 세우고 철야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는 전날 파업 출정식을 연 뒤 지역별로 흩어져 파업을 벌이고 있다. 심야 운송방해와 진·출입 방해 등 불법 행위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화물연대는 거의 전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고 비조합원들도 지난 6월 총파업...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이틀째인 25일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평시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물류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화물연대에 공식적으로 면담을 요청하는 등 대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국토부는 이날 집단운송거부 사태의 원만한 해결과 국가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물연대에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면담 일시는...
항만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황 함유량 기준을 강화한 선박 연료유 사용과 고철·곡물 등 분진성 화물 하역 부두의 날림먼지 점검을 강화한다.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등 5대 항만에서는 속도제한(10∼40㎞)도 이뤄진다.
발전 부문은 공공석탄발전 중 8∼14기를 가동 정지하고, 최대 44기의 출력을 80%로 제한 운전하는 상한제약을 추진한다. 민간석탄발전은...
또 "대형사업장, 석탄발전, 건설현장, 항만선박 등 주요 핵심 배출원의 부문별 감축 관리를 강화하며 현장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원격감시장비를 새로 도입해 점검을 강화하는 등 현장 이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공공부문도 10월부터 실내온도 기준을 예년보다 1℃ 더 낮춰 17℃로 설정하는 등 에너지절감을 통한 미세먼지...
이 외에도 △인천항만공사의 친환경 장보기 소셜미디어(SNS) 챌린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점검 및 가스누출 확인용 스프레이 배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작ㆍ배포 등이 있었다.
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음식점위생등급제 컨설팅, 친환경 세제 배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헬프데스크(키오스크)를 설치 및 디지털 교육...
한편, 화물연대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16곳에서 항만, 석유화학단지 등 주요 물류 거점을 봉쇄하며 총파업을 시작했다. 이날 출정식에선 운송을 멈춘 화물차가 대열을 이뤘고, 화물연대 조합원 중 43%인 9600명이 출정식에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가 파업한 이유는 △안전운임제 영구화 △적용 차종과 품목 5개로 확대 △안전운임제 개악안 폐기 등이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생산공장에서 비축할 수 있는 재고부담을 덜기 위해 철도와 선박운송을 통해 각 철도역과 항만에 있는 유통기지에 최대한 시멘트를 수송해 재고를 비축하고 있다”며 “정부는 사업장의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조치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장치율(64.2%)은 평시(64.5%) 수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만4695TEU로서 평시(3만6655TEU) 대비 40% 수준을 기록했다.
국토부는 주요 화주·운송업체들은 집단운송거부를 대비해 사전 운송조치 함에 따라 아직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날 당진 현대제철 인근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 지자체 합동단속을...
집단운송거부가 이미 예고된 터라 사전수송으로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장치율이 평소 수준을 유지하는 등 첫날 산업계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 6월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흐를수록 피해 규모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지역본부별로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부산신항 등 전국 15개소에서 총 9600여 명이...
이명우 부회장은 앞으로 친환경 스마트 연어 양식, 스마트 항만 사업 등 동원그룹의 미래 신사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P&G 출신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가지고 있는 민은홍 동원산업 경영총괄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민 부사장은 이달 2일 선임된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 박문서 사장과 함께...
화물연대가 24일 자정부터 무기한 집단운송거부에 들어간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장치율(63.9%)은 평시(64.5%) 수준으로 아직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장치율은 항만의 컨테이너 보관능력 대비 실제 보관된 컨테이너의 비율을 말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지역본부별로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부산신항...
원 장관은 "운송 거부에 참여하지 않는 대다수 분들이 안심하고 운행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항만, 내륙물류기지 등 주요 물류거점에 경찰력을 배치해 운송 방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물연대에 다시 한번 요청한다"며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집단 운송 거부를 즉시...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민노총 총파업은 위기에 놓인 국가 경제에 타격을 줄 게 불 보듯 뻔하다"라며 "공공운수노조 파업과 화물연대 파업은 전국 항만과 산업시설의 마비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아울러 "IMF 외환위기, 세계 경제위기를 한번 돌아보라. 가계와 기업, 국가 경제가 한순간에...
현장에서도 철도 대체수송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제도개악 저지 △일몰 폐지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이날 자정부터 무기한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했다. 또 의왕ICD·부산 신항 등 전국 16개소에서 1만여 명이 출정식을 가진 이후 주요 물류터미널·항만·산업단지 등에 분산해 거점투쟁에 들어갔다.
우선 항만ㆍ내륙컨테이너기지(ICD), 고속도로 요금소, 휴게소 등 중요 물류거점에 경찰력을 사전 배치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군 위탁 컨테이너,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 등 화물 수송력을 증강한다.
또 운송참여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기 위해 집단운송거부 기간에 10톤 이상 사업용 견인형 특수자동차 및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 차량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도에는 공항, 항만 여객터미널, 렌터카 주차장 등 관광객 주요 동선과 함께 매장이 밀집된 지역의 재활용도움센터 등에 40개 이상 설치한다.
한편, 센터는 무인회수기 1종을 대상으로 컵 압축·보관 및 회수 시의 안전·위생성, 컵 반납 속도, 고장 발생 여지 등 현장 적용성을 시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일회용컵...
특히 CJ대한통운 미국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현지에 보유한 운송역량과 네트워크를 연계해 항만에서부터 고객이 원하는 최종목적지까지 화물을 안전하게 운송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SM상선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추후 태국, 베트남 등 추가적인 노선을 개발·발굴해 글로벌 물류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