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까지 항공기는 김포·울산·제주·여수·포항공항 등에서 26편이 결항됐고 19개 항로에서 여객선 27척도 운항을 멈췄다. 순천~광주송정 간 경전선 철도도 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운행을 멈췄다. 경전선 운행은 7일 오전 6시 정상화될 예정이다.
전해철 중대본 본부장은 관계기관에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자체는 응급복구 등 신속하게...
이달 중순에 찾아왔던 황사보다는 다소 약하지만, 중국 기상학자들은 27일 중국 북부 전역에 더 많은 모래 폭풍이 예상됨에 따라 실내에 머물면서 창문을 닫아두라고 권고했어. 중국은 매년 봄마다 고비사막에서 발원된 모래 폭풍으로 고통을 받고 있어. 지난달에는 모래 폭풍이 베이징을 강타해 항공기 수십 편이 결항 되고 도시 전체가 노란빛으로 물들었었어.
국도 44호선 한계령과 국도 46호선 진부령은 부분 통제가 이뤄지고 있고, 철도는 영동선 백산역∼동백산역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고, 원주공항 항공기 2편이 결항했다. 태백산 21개 탐방로와 설악산 20개 탐방로 등 41개 탐방로도 출입 통제 중이다.
현재 폭설로 인해 통제됐던 고속도로 일부 구간은 하나둘씩 통행이 재개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동해고속도로...
항공기는 김포·김해·제주·울산·원주·양양·포항 등에서 81편이 결항했다. 인천∼백령, 모슬포∼마라도, 완도∼여서 등 14개 항로 여객선 21척은 강풍·풍랑으로 발이 묶였다.
이밖에 태백산, 설악산, 북한산, 소백산, 오대산 등 8개 국립공원 197개 탐방로의 출입도 통제되고 있다.
중대본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은 밤사이 고속도로 고립 차량 지원과 제설...
1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 기점 운항예정이던 국내선 항공기 28편(도착 15·출발 13)이 결항하고, 5편(도착 3·출발 2)이 지연 운항했다.
제주공항 활주로에는 이륙과 착륙 방향 모두에는 급변풍 특보도 발효됐다. 급변풍 특보란 풍속과 풍향이 갑작스럽게 변하는 난기류를 의미한다.
모든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도는 바람이...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2597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이날 한파에 국제유가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기준으로 1년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 선을 넘어섰다. 한파 영향으로 유정 폐쇄와 운송 차질로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미국 원유 생산량이 200만 배럴 넘게 줄었다. 이는 미국 전체 일일 원유...
폭설과 결빙으로 공항이 폐쇄되고 항공기 결항도 이어졌다. 항공기 추적 웹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항공기 3700여 대의 운항이 중단됐고, 휴스턴의 조지 부시 국제공항 등 공항 5곳이 폐쇄됐다.
도로 결빙으로 자동차 사고도 늘었다. 텍사스주 휴스턴에서는 전날 밤 130여 건의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다. 11일에는 포트워스 인근 고속도로에서...
항공기는 전날 모두 310편이 결항했으나 현재는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자도 15명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구조된 인원은 32명으로 집계됐다.
숭어 수천마리가 폐사하는 등 농수축산물 피해도 발생했다. 전북 부안에서는 시설감자 46㏊가 피해를 봤으며 고창에서는 숭어 7000마리가, 진안에서는 염소 15마리가 폐사했다.
이...
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 현재 제주공항에서 32편(출발 14편, 도착 18편)의 항공편이 결항했다. 오전 9시 현재까지 운항한 항공편은 없는 상황이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5.5cm의 눈이 쌓였고, 초속 9~1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항공기상청은 제주공항에 윈드시어(돌풍)가 발생했고, 눈으로 인해 가시거리가...
앞서 승객들은 2018년 7월 15일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예약했으나 항공기 결함으로 인해 결항했다. 당시 아시아나항공은 승객들에게 대체 항공편을 제공했으나, 예정시간보다 약 12시간 늦은 다음 날 오전 6시 30분께야 인천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재판부는 "인천공항에 도착한...
도로·철도 통제와 항공기·여객선 결항도 대거 발생했다. 대구·강원·부산 등에서 도로 51곳의 통행이 제한됐고 영동선 영주∼강릉 구간 등 철도 3개 노선의 열차 운행도 중지됐다.
여객선 운항은 91개 항로 118척 전체가 통제됐고 항공기는 공항 11곳에서 284편이 결항했다.
지리산·경주·한려해상·속리산 등 국립공원 21곳의 607개 탐방로도 출입이...
도로와 철도 통제와 항공기·여객선 결항도 잇따랐다. 지방도 1030호 부산∼창원 구간 등 도로 37곳에서 통행이 제한됐고 경부선 동대구∼부산 구간 등 철도 9개 노선의 운행도 중지됐다.
여객선 운항은 91개 항로 118척 전체가 통제됐고 항공기는 공항 7곳에서 76편이 결항했다. 지리산·경주·속리산 등 국립공원 21곳의 607개 탐방로도 출입이 금지됐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2일 전국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기 가운데 모두 437편이 결항했다.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180편,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149편도 취소됐다.
열차 운행도 원활히 운영되지 않았다. 부산~김해 경전철은 2일 밤 9시 37분부터 운행을 조기 종료했고, 부산도시철도 3호선 대저~구포역 구간은 강풍의 탓에 전동차가 거북이 운행을...
여수 거문도에는 강풍에 500여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교통 통제도 확대돼 오후 10시 신안군 천사대교가 평균 풍속 초속 20m가 10분 이상 이어지면서 통행이 제한됐다.
태풍 특보 발효로 광주공항, 여수공항 등에서 항공기 결항이 이어졌고, 목포·완도·여수 등 전남 여객선 55항로 88척은 모두 운항을 중단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국내선 항공기도 무더기 결항됐다.
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국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기 323편이 결항했다.
공항별로는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159편이 취소됐으며, 김포공항 57편, 김해공항 40편, 광주공항 16편, 청주공항 15편, 대구공항 14편, 울산공항 9편, 여수공항 8편...
항공기와 여객선이 결항됐고, 철도도 일부 지역에서 운항을 중단했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집계된 태풍으로 인한 시설피해는 모두 101건이다. 공공시설 60건, 사유시설은 41건이다.
공공시설피해는 가로수 23건, 가로등·전신주 19건, 중앙분리대 파손 18건 등으로 조사됐다. 사유시설은 건물 외벽 파손이 27건, 간판...
제주공항은 이날 운항이 예정된 항공기 463편 가운데, 오후 3시까지 330여 편을 모두 결항 조치했다. 결항편은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어 이용객들은 미리 실시간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제주 기점 9개 항로 15척 여객선 운항도 모두 통제됐으며, 한라산 입산도 전면 통제된 상태다.
철도는 충북선·태백선·영동선·경전선·광주선·장항선·전라선 등 7개 노선에서 열차 운행이 전면·일부 중단됐으며, 광주공항 활주로 침수로 항공기 10여 편이 결항했다.
장마가 길어지면서 수해 복구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폭우가 그치질 않으면서 침수주택의 물을 빼내면 또다시 물이 차고, 쓸려 내린 토사를 치우면 또 토사가 쓸려 내리는 상황이다....
제주국제공항은 29일 오후 늦게부터 강한 바람 영향으로 10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했다.
지점별 최대 순간 풍속(초속)은 한라산 삼각봉 33.1m, 제주공항 31.1m, 한라산 윗세오름 29.5m, 성산읍 수산리 27.8m, 제주시 건입동 27.2m, 선흘 26.2m, 고산 25.5m 등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어 추가 피해가...
29일 오후 5시 현재 제주공항 운항정보에 따르면, 항공기 4편이 결항됐다.
이날 오후 5시 45분 울산행 에어부산 BX8306편과, 오후 8시 출발 예정이던 부산·김해행 대한항공 KE1012편이 결항됐다. 또 상해·푸동행 춘추항공 9C8570편과 부산·김해행 대한항공 KE1018편도 결항됐다.
이에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미리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