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이집트 개발사업자 겸 대형 건설사인 핫산 알람, 사우디ㆍ스페인 합작사인 알마르 워터 솔루션즈와 RO(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20일 열린 ‘한-이집트 미래ㆍ그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체결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아미르 알람 핫산 알람...
법인 자체도 볼보와 중국 지리자동차의 합작사다. ‘볼보의 전기차’를 알리는 게 아닌,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를 강조한 것도 이 때문이다.
수입차 업계에서 업력을 다져온 함 대표의 의중대로 폴스타코리아는 빠르게 그리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시장 진입 초기인 만큼 특정 계층을 겨냥한 이른바 ‘타킷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사우디 산업투자공사·아람코와 합작사 설립 협약
△HSD엔진, 대우조선해양과 683억 규모 엔진 공급계약
△한미반도체, 4분기 영업이익 356억…전년비 149.9%↑
△신성이엔지, 공장 신설에 206억 투자
△HDC랩스, 자사주 117만주 취득 결정
△종근당바이오, 중화권에 보툴리눔 톡신 기술 수출 계약
△마니커, 최상웅 대표 사임…안정원...
폭스바겐, 합작사 통해 유럽내 전기차 공급망 구축
폭스바겐이 자동차 부품기업 보쉬와 배터리 생산설비를 공급하는 합작기업 설립에 합의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올해 보쉬와 합작사를 설립해 유럽 내 배터리 업체에 배터리 생산 시스템을 공급하고 기존 배터리 공장의 생산용량 확대와 유지보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작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주베일 인근 라스 알 카이르 지역의 킹살만 조선산업단지에 건설된다.
올해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분기에 완공 예정이다. 합작 공장은 40만㎡ 면적에 연간 6만 톤(t)의 주단조품을 생산할 수 있다. 제강ㆍ주단조ㆍ가공까지 일괄 생산이 가능한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규모의 주단조 공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합작회사의 주력 생산 제품은...
체결하고 합작사 설립, 파트너십을 통해 수익성 확보할 것"이라며 "이외에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라이-사이클(Li-Cycle) 지분투자를 LG화학과 함께 실행하였으며, 메탈 수급 리스크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황 연구원은 "도레이사와 합작을 통해 분리막 사업을 진출할 계획이며, Z-스태킹(Z-Stacking) 사업부...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산업투자공사,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와 주조·단조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주주 간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공시했다.
합작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라스알 카이르 지역 킹살만 조선산업단지에 주조·단조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연간 생산 능력은 6만t이다.
두산중공업 측은 “향후 공장건설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자 및 10년간...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국내 수소 충전소 운영, 발전사업, 수소 충전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SK가스, 에어 리쿼드(Air Liquid)와 올해 상반기 합작사를 설립할 계획”이라며 “성장성이 큰 수소 탱크 사업은 드라이와인딩 기술 확보로 수소모빌리티용 타입(Type) 4 수소탱크의 생산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한 장기적으로...
지난해 9월 中 '하북강철'과 합작사 설립연산 90만 톤 규모 공장 2023년 말 준공포스코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 대응”
포스코가 7일 중국 허베이성 당산시에 자동차 강판 공장 건설에 나섰다.
포스코는 지난해 9월 중국 내 자동차용 도금강판을 생산ㆍ판매하기 위해 중국 하강 집단 유한공사(하북강철)와 각각 지분 50%를 보유한 ‘하강 포항 기차판(자동차...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1월 이탈리아-미국 합작사인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프랑스 푸조시트로엥이 합병해 출범한 회사로, 크라이슬러와 피아트, 마세라티, 지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스텔란티스는 나아가 아마존과도 전기차 제조를 협력하기로 했다. 스텔란티스는 아마존이 차량 내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고, 2023년 출시할 ‘램...
이날 양사는 미국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2' 현장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합작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행사에는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대표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조영철 대표, 현대일렉트릭 조석 대표를 비롯해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Alex Karp) 대표, 샴 샹카(Shyam Sankar) 최고운영책임자, 데이브...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자동차 업체들은 자체 공급망 구축에도 뛰어들고 있다. GM은 지난해 12월 초 포스코케미칼과 손잡고 북미에 신규 공장을 건설, 전기차 배터리 핵심 부품인 양극재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도 벨기에 기업인 유미코어와 합작사를 설립, 양극재 소재 생산공장 건설에 나선다.
예컨대 현대차그룹과 미국 자율주행 기업 ‘앱티브’의 합작사인 모셔널은 올해부터 자율주행 음식 배달서비스 시장에 나선다.
모셔널은 우버 테크놀로지스와 손잡고 올해부터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중장기 전략에 포함된 자율주행 기술이 성큼 일상생활로 다가온 셈이다.
더욱 공격적인 투자를...
SK지오센트릭의 프로필렌 등 안정적 원료 공급과 도쿠야마의 고순도 IPA 생산 일체화 설비 기술을 통해 합작사는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고순도 IPA를 생산한다. 특히, 양사는 폐기물 및 유틸리티 저감 설비를 적용한 친환경 공정으로 고순도 IPA를 생산할 예정이다.
최안섭 SK지오센트릭 전략본부장은 “미래 성장 산업을 위한 고부가 제품을 지속...
2018년부터 자동차 부문 단계적 규제 완화외국 자동차업체, 50대 50 합작사 의무화 벗어나게 돼 BMW, 중국 합작법인 지분율 75% 끌어올릴 예정
중국 정부가 27일(현지시간) 새해 승용차 부문에서 해외 기업들의 출자 규제를 전면 철폐한다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중국 경제정책을 담당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상무부는 이날 해외 기업...
주 연구원은 "Ultium Cells(LG에너지솔루션-GM 합작사) 1공장 활성화 장비 공급분은 4분기부터 매출 인식이 시작될 전망이며 Full CAPA 도달 시점까지 매출은 지속 발생할 예정"이라며 "국내와 폴란드 공장 공급 계약도 올해 4분기부터 매출 인식될 전망으로 올해 매출액은 76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7% 성장할 것"이라고...
린데수소에너지는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 린데그룹과 국내 수소산업 리딩기업 효성중공업이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린데수소에너지는 효성화학 울산 공장부지에 연산 1만3000톤 규모의 액화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단일 사업장으로는 국내 최대이며, 이곳에서 생산한 액화수소는 연간 수소차 약 10만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이번 산업은행의...
현대차그룹과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앱티브(Aptiv)의 합작사인 모셔널이 내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
모셔널은 16일(현지시각) 자율주행 배송을 개시하기 위해 우버 테크놀로지스와 파트너 협력을 맺었다고 밝혔다.
모셔널은 "2022년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 지역에서 자율주행 배송을 개시하기 위해 우버...
9~10월 중에는 배터리 3사의 해외 완성차 기업들과의 합작사 설립계획 발표와 더불어 다수의 아웃바운드 거래가 이루어졌는데 SK그룹은 친환경 에너지 및 에너지 솔루션 사업, LG그룹은 에너지 솔루션 및 자동차 전장 분야에서 활발한 투자를 이어 갔다.
특히 DL케미칼은 미국 크레이튼을 약 2조 원에 인수하면서 고부가가치 화학 제품 사업 포트폴리오를...
하나금융투자는 "폭스바겐이 자체 생산 배터리 양극재 조달을 위해 삼원계 양극재 기업인 유미코어와 합작사를 설립했다는 것은 향후 삼원계 배터리 위주로 자체 생산 로드맵을 추진한다는 의미로 해석 가능하다"며 "폭스바겐 역시 양극재 시장의 주류는 삼원계로 판단하고 있는 듯하다"라고 분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