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앞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발사에 이은 이틀 만의 무력도발이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오전 7시경부터 7시 11분경까지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군 당국은 자세한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합동참모본부는 “한국 공군 F-35A와 F-15K 전투기 및 미 공군 F-16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으로 진입하는 미국 B-1B 전략폭격기를 호위하면서 연합 편대비행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 뮌헨안보회의(MSC)에 참석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18일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안보실장 주재로 NSC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북한 탄도미사일의 구체적 제원과 도발 의미 등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5시 22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새해 벽두 초대형 방사포 1발을 쏜 지 49일만에 올해 두번째 도발이다.
군은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전날 외무성 담화에서 미국이 북한과 관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소집을 비판했다.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26일 국회 국방위원회 북한 무인기 대응 관련 현안보고에서 검열 결과에 따른 책임자 처벌을 할지 묻는 질의에 “검열 결과에 따라 신중히 검토해 필요한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합참이 전비태세 검열 결과와 함께 국방부에 (문책 관련) 보고를 했다”며 “좀 더 신중히 판단해 결론을 내리려...
지난달 발생한 북한 소형 무인기 영공 침범사건에 대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가 군의 작전 수행과 상황 전파, 전력 운용, 훈련 등에서 다수 미흡한 점이 식별됐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관련 보고 내용에 문책 범위와 수준은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국회 국방위원회와 군 당국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 전비검열실은 26일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대비해...
통일신보는 이날 ‘대결병에 걸린 자들의 말기 증상’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새해 벽두부터 전쟁대결 망동질을 광란적으로 벌인다”며 “국방부 장관이라는 자가 ‘주저하지 말고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느니 악담으로 선창을 떼고, 뒤따라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육군참모총장 등 군부 우두머리들이 줄줄이 ‘작전태세 유지’를 제창하며 아랫것들을 다그어(다그쳐)...
6일 합동참모본부가 진행 중인 북한 무인기 대응 전반에 대한 전비태세검열 중간 결과에 따르면 침범 당일 오전 10시 19분께 군의 국지방공레이더에 북한 지역에 있던 무인기가 포착됐다.
10시 25분께는 남하하면서 군사분계선(MDL)으로 다가오는 무인기 항적이 추가로 식별됐다.
군은 북한 무인기를 처음 발견한 시간이 10시 25분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그보다 6분...
여기에 더해 국회 국방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병주 의원은 지난달 합동참모본부가 보고한 비행궤적을 토대로 종로·동대문·광진·남산 일대 침범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 의혹제기에 용산 대통령실은 직접 ‘북한 내통’ 의혹을 우회적으로 제기하며 맞받았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5일 “김 의원이 언론에 주장한 (비행금지구역 침범 가능성에 대한) 말은...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강원 북부와 수도권 등에서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는 방공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항공사령부와 공군작전사령부 등이 참여한다.
훈련은 가상 적기를 운용하는 가운데 방공무기와 헬기 등 지상 및 공중 감시와 타격자산을 통합 운용해 진행한다.
충남 보령에 있는 공군 대천사격장에서는 실사격 훈련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국방부, 안보실, 합동참모본부(합참) 등으로부터 우리 군의 무인기 대응 전략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장관에게 △감시 정찰 등 수행 드론부대 창설 △소형 드론 생산 체계 구축 △스텔스 무인기 생산 속도 △킬러 드론 체계...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비공개회의에서 국가안보실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국방과학연구소(ADD)로부터 무인기 대응 전력에 대한 보고를 받고 “감시, 정찰과 전자전 등 다목적 임무를 수행하는 합동 드론부대를 창설하고 탐지가 어려운 소형 드론을 연내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드론 관련주인 제이씨현시스템에 매수세가...
북핵특위에 참여했던 국민의힘 핵심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현재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을 전담하는 기구가 합동참모본부 내에만 있는데, 이를 대통령 차원으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며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북핵 대응을 총괄하는 회의체를 만들라는 것으로, 국가안보실 3차장도 이 같은 맥락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 핵과...
북한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이 고조되자 합동참모본부는 2일 핵·WMD대응본부를 창설했다.
합참은 이날 김승겸 의장 주관으로 본부 창설식을 가졌다고 밝히며, 본부에 대해 기존 전략기획본부 산하 핵·WMD대응센터에 정보·작전·전력·전투발전 기능을 더해 확대한 형태라는 설명을 내놨다.
합참은 “본부는 한국형 3축 체계 능력 발전을 주도하고...
윤 대통령은 이에 전날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위시해 육해공군·해병대 지휘관과 화상통화를 해 “북한은 앞으로도 핵·미사일 위협을 고도화하면서 대칭·비대칭 수단을 동원해 지속적인 도발에 나설 것”이라며 “군은 일전을 불사한다는 결기로 적의 어떤 도발도 확실하게 응징해야 한다”며 강경대응을 했다.
윤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위시해 육해공군·해병대 지휘관과 화상통화를 해 “북한은 앞으로도 핵·미사일 위협을 고도화하면서 대칭·비대칭 수단을 동원해 지속적인 도발에 나설 것”이라며 “군은 일전을 불사한다는 결기로 적의 어떤 도발도 확실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 국방부는...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 등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2시 50분께 평양 용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미사일은 400여㎞ 비행 후 동해상으로 탄착했다.
북한은 전날에도 황해북도 중화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이틀 연속 도발은 우리 군이 지난달 30일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합동참모본부, 31일 오전 8시께부터 북한이 발사한 SRBM 3발 포착우리 군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 비행 성공 ‘맞대응’ 가능성↑26일 北 무인기 南 영공 침범…올해 탄도미사일 70여 발 등 도발 지속
합동참모본부는 31일 오전 8시께부터 북한이 동해 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23일 고체 추진...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후 1시께 미상 항적을 포착하고 오후 4시께까지 추적하면서 타격 자산들을 투입해 사안을 확인했다.
공군 전투기와 육군 헬기 등 지난 26일 실제 북한 무인기 상황에 투입된 것과 비슷한 전력들이 투입됐다. 전날에는 F-15K, KF-16 등 전투기와 KA-1 경공격기, 아파치 및 코브라 공격헬기 등 군용기 20대가 동원됐다.
군은 이날은 경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5분께부터 경기도 일대에서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미상 항적 수개가 포착됐다. 총 5대가 식별됐으며 이 중 1대는 서울 북부지역 상공까지 직진한 뒤 서울을 벗어났다. 우리 군은 레이더에 무인기가 포착되자 헬기의 20㎜ 기관포로 100여발 사격을 가했으나 격추에는 실패했다.
윤 대통령은 "2017년부터 드론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