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최근 관계부처로부터 그린 뉴딜'사업과 관련해 합동서면 보고를 받고 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한 끝에 그린 뉴딜을 기존 한국판 뉴딜 사업에 포함시키는 것으로 결론내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린뉴딜은 우리가 가야할 길임이 분명하다"며 "국제사회 요구를 감안하더라도...
서울시가 지난 주말 경찰청과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벌인 유흥업소 1650곳 중 4곳에 대해 집합금지명령 미준수로 고발할 방침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8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한 유흥업소 4곳을 고발할 것”이라며 “단란주점 2526곳 전체에...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겸 홍보관리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재 이번 사례와 관련해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4만6000여 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익명검사를 도입한 이후 검사를 받는 사람이 많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손 반장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난 6일 이뤄진 우리 군의 서해합동방어훈련을 북한이 비난한 것과 관련해 군 당국자들을 질책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청와대가 15일 해명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청와대에서 군 당국자들과 회의한 것은 맞다. 그러나 질책한 사실은 없다. 토론과 논의는 있었다"면서 "오보보다 나쁘다는 과장보도”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15일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홍대 주점에서 나온 확진자 5명은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 사례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지금까지 마포구 홍대앞 주점에서 일행 5명이 확진된 사례를 이태원 클럽 관련 사례와 별개로 보고 경로를 추적했다. 이들 5명은 역학조사에서 이태원이나 해외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말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로부터 '그린뉴딜 사업'에 대해 합동보고를 받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참모진에게 그린뉴딜의 중요성에 대해 일자리 창출과 외교적 접근 등...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말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로부터 '그린뉴딜 사업'에 대해 합동보고를 받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참모진에게 그린뉴딜의 중요성에 대해 일자리 창출과 외교적 접근 등...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어제와 오늘 경찰청과 통신사 협조를 통해 기지국 접속자 1만905명 전체 명단을 확보해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오늘 오후 한 번 더 보낼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만905명은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일 자정~오전 5시 이태원 클럽과 주점 5곳 일대에 30분 이상...
발표 브리핑을 열고 찬성 84.1%, 반대 15.9%로 이번 투표가 가결됐다고 전했다.
투표는 7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권리당원 78만98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7만7933명이 참여해 22.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찬성 14만9617명, 반대 2만8316명이다.
민주당은 오는 12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합당수임기관을 지정하고, 13일에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진행할...
이날 브리핑을 맡은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은 “코로나19 확산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주택 공급 위축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경기가 회복됐을 때 주택 수요 증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세부 방안을 살펴보면 우선 공공성을 강화한 정비사업 활성화로 4만호를 공급한다. 조합 갈등이나 사업성 부족 등으로 장기 정체 중인 재개발...
이 자리에서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은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의 주택시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최근 일부 지역에서 집값의 하향 조정세가 확산되고는 있으나 풍부한 유동성, 초저금리 등 불안 요인도 잠재돼 있다”고 언급했다.
박 차관은 “집값 안정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면서 “주택시장의 불안 조짐이 보이면
세제·대출...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100일이 지났다”며 “서울시 확진자도 감소 추세나 세계적인 유행으로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나백주 국장은 코로나19 지침 검색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며 “코로나19...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수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차장은 “중앙정부의 생활치료센터는 4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운영을 축소하되, 정부가 제공하는 표준모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센터를 준비하고 위기 시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출 계획”이라며...
금융위원회는 22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기업안정화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은 국민경제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간산업 등에 대해 유동성, 자본력 보강 등을 지원하는 기금이다. 40조 원으로 충분히 조성하되, 민간자금과의 공동투자를 통해 추가적 지원(+α)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자치구, 경찰과 합동으로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집중단속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 국장은 "유흥시설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상황으로 위반 시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19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만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발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도 유럽과 동일한 수준의 방역관리방안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현재 정부는 미국발 단기체류 입국 외국자에 대해선 2주간 시설격리해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만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다만 미국의 확진환자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