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대변인은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 수습과 대책 마련”이라며 “대책기구는 차후에 사고 원인 규명도 아마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구 명칭은 ‘이태원참사대책본부’(대책본)이 거론되며 본부장은 박찬대 최고위원이 맡기로 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대책본 소속된 김영호·이성만 의원과 사고 현장을...
신원 미확인자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긴급대책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사망자 중에 90% 이상은 신원 확인이 돼 있는 상태고, 10여 명 정도가 신원 확인이 안 돼 있다"며 "17세 미만인 경우 주민등록이 아직 형성되지 않아 신원을 사진이나 유족들이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일부 외국인도 그런 문제가 있어서 10여 명 정도가 확인이 안...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정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오늘부터 11월 5일 24시까지를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해 사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며 "서울 시내 합동분향소도 설치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3층 브리핑...
윤 대통령은 "과기자문회의의 가장 중요한 일은 전략기술별로 민간이 잘할 수 있도록 제도적 여건을 만들어 줄 것인지, 아니면 정부가 선도적 투자 등을 통해 전략적으로 나설 것인지 잘 구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오후 브리핑에서 전했다.
과기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최고 과학기술정책 의사결정 기구로...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11시 59분께부터 낮 12시 18분께까지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가안보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즉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김성한 안보실장 주재로 NSC상임위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관련 당정협의 결과 브리핑에 나서 “당은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한 기구 설치, 의료용 마약 관리 방안, 마약 근절 홍보 방안 등을 다양하게 정부에 요청했다. 정부는 적극 수용해 역량을 총결집해 마약관리 및 범죄에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이 구성키로 한 마약류 대책협의회는...
이어 북한이 일련의 무력 시위를 한미 합동군사연습에 대한 정당한 반응이라고 한 것을 두고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북한의 계속되는 무력도발과 9·19 군사합의 위반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
황병주 대검 형사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상생활 마약 범죄와 대표적 민생침해 범죄 피해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관세청‧국가정보원‧식품의약품안전처‧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방송통신위원회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서울중앙‧인천‧부산‧광주지검 전국 4대 검찰청에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을...
◇李, 한미일 합동훈련에 "극단적 친일 국방"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전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 대표의 발언에 국민의힘이 ‘반일 선동’이라고 발끈하는데, 그럴수록 국민의힘의 친일 본색만 드러날 뿐”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과거 군사 연합훈련을 동해에서 한 적이 없고, 한반도 주변에서 하더라도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했다”며 “한 번도...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징후는 이미 있었다”며 “새로운 핵실험은 국제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미사일 발사 직후 일본과 미국이 합동 훈련을 한 것에 대해 “우리가 준비돼 있으며 싸워야 한다면 그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의 핵위협에 북한의...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과거에도 선진국의 경우 가짜뉴스를 무지 경멸하고 싫어했는데, 우리는 좀 관대했다"며 "과거 광우병 사태 등 이런 가짜뉴스는 사회를 병들게 하고 국민들을 이간질 시킬 수 있어 엄중하게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문제의 발단이 된 윤 대통령의 발언은 21일...
윤 대통령은 27일 오후 2시20분께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합동분향소에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윤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만나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몰라 마음이 착잡하다”며 “희생자분들 모두 열심히 살아온 분들임을 잘 알고...
전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주 내로 민관합동 철강 수급 조사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태풍으로 인한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 복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날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포항 철강산업의 피해는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심각한 수준”이라며 “힌남노가 충분히 예보된 상황에서 이런 큰 피해가 발생한...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인사청문회법상 시한을 넘겼음에도 더불어민주당이 채택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사청문회법 제 6조 2항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이 후보자와 한 후보자는 각각 5일, 2일에 국회...
지난달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담대한 구상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중국 문제도 논의될 전망이다.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극에 달하고 있다. 중국은 최근 한ㆍ미ㆍ일 보란 듯 동해에서 러시아와 합동 군사훈련을 진행했고, 미국은...
우크라이나군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헤르손 인근 마을을 일부를 수복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친러로 전향한 우크라이나 관리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우크라이나는 남부 탈환과 함께 ‘이적행위자’ 제거 작업을 실행 중이고, 사망한 코발레프는 지난 6월에도 암살 위기에 놓였었다. 결국 그는 지난 28일 사망했으며 함께 살던 여성도 흉기에 찔려 숨진...
당정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박정하 당 수석대변인이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우선 수해 피해 가구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이 추석 전에 이뤄지도록 지방자치단체를 독려하는 동시에 부족하면 중앙정부가 선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특히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