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문화 개선에 대해 서 장관은 "민·관·군 합동위원회를 운영해 인권보호와 조직문화 개선, 장병 생활여건 개선, 군 사법 제도 개선안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군 자체적으로도 자정 능력을 강화하여 병영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출범 이후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전면 시행, 병 봉급 인상, 군 의료체계...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8월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한 남측의 결정을 예의주시하겠다고 경고했다.
김 부부장은 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발표하고 "며칠간 나는 남조선군과 미군과의 합동군사연습이 예정대로 강행될 수 있다는 기분 나쁜 소리를 계속 듣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중요한 반전의 시기에 진행되는 군사연습은...
한국 합동참모본부의 2021년 화랑훈련과 공군의 한미 연합 공수화물 훈련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한국군은 지난 3일 공군 대구기지에서 제4회 한미 연합 공수화물 적·하역 훈련을 시행한 데 이어, 지난 10일부터는 오는 11월까지는 전체 5개 권역에서 2021년 화랑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신문은 한국군의 전력화 움직임과 군사훈련들을 두고 “(북한을) 철두철미하게...
미국의 관료들이 북한 인권문제를 강하게 제기하거나 북한이 자위권 운운하면서 도발을 하고, 미국이 새로운 대북제재를 가하고, 전단살포나 한미합동 군사훈련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조성되면 양측 간 접촉과 대화는 언제든지 중단되거나 지연될 수 있다.
문재인 정부에는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해 5·21 한미정상회담이 중요하다. 임기가 1년도 남지...
최 제1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내놓은 담화에서 미국이 2월 중순부터 뉴욕 등 여러 경로로 접촉했다며 “합동군사연습을 벌여 놓기 전날 밤에도 제3국을 통해 우리가 접촉에 응해줄 것을 다시금 간청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면서 “이미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철회되지 않는 한 그 어떤 조미 접촉이나 대화도 이루어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따라서...
미국 군부는 우리를 겨냥한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면서 “우리 국가의 방역조치를 놓고도 ‘인도주의지원’을 저해한다는 매우 몰상식한 궤변을 뱉어놓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두고는 “여러 압박 수단 혹은 완고한 수단 등이 모두 재검토 중이라고 떠들며 우리를 심히 자극했는데 이제 남조선에 와서는 또 무슨 세상이...
그는 한미연합훈련 규모 축소에 대해 "우리는 지금까지 동족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 자체를 반대하였지 연습의 규모나 형식에 대하여 논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50명이 참가하든 100명이 참가하든 그리고 그 형식이 이렇게저렇게 변이되든 동족을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이라는 본질과 성격은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부부장은 한미연합훈련이 규모를 축소해 진행한 것을 두고 “우리는 지금까지 동족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 자체를 반대했다”면서 “50명이 참가하든 100명이 참가하든 그리고 그 형식이 이렇게저렇게 변이되든 동족을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이라는 본질과 성격은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남군사분야합의서도 시원스럽게 파기해버리는...
1일부터는 인천공항→물류센터(경기도 평택 소재)→중앙접종센터(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어지는 범부처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직접 백신 수송·보관·유통 등 예방접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한 빈틈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범부처 합동 모의훈련 전반과 공항 내 백신 물류 계획을...
1일부터는 인천공항→물류센터(경기도 평택 소재)→중앙접종센터(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어지는 범부처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직접 백신 수송·보관·유통 등 예방접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한 빈틈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범부처 합동 모의훈련 전반과 공항 내 백신 물류 계획을...
남북관계에서는 방역·인도협력·개별관광과 같은 비본질적인 문제들에 집중하지 말고 합동군사훈련 중단·첨단무기 도입 등 정치군사문제 우선 해결론을 꺼냈다. 이것은 새로운 주장은 아니다. 과거 남북관계가 좋았을 때에도 북한은 합동군사훈련 중단과 적대시하는 법과 제도 등의 폐지 등 근본문제 해결 우선을 주장해왔다. 대미관계에서도 핵무력 등 국방력 강화를...
호국훈련은 매년 하반기 연례적으로 시행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둬 이뤄진다. 호국훈련은 부대마다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19일 시작돼 30일까지 이어진다.
최민호 병장은 훈련을 마친 뒤에도 휴가를 가지 않고 부대에서 근무하다가 전역하기로 했다.
최민호 병장은 "해병대 일원으로서 끝까지...
부상자들은 모두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폭발한 게 박격포인지 포탄인지, 당시 훈련에 몇 명이 참여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군사 경찰이 조사 중인데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생명에 지장이 있는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2018년 이후 미 행정부는 북한과의 비핵화 회담 추진 일환으로 한국과의 합동군사훈련을 수차례 취소해 왔다. 그러나 북한은 미사일 발사기지 폐쇄와 핵 프로그램 폐기 약속을 되돌린 상태다.
미 의회는 지난해 행정부가 주한미군을 마음대로 줄이지 못하도록 견제 장치를 마련해 둔 상태다. 의회는 지난해 주한미군을 감축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행정부가...
볼턴 전 보좌관은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선의의 양보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취소한 것을 두고 “어리석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 싱가포르에서 가진 첫 북미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기자들의 수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묘사했다.
또한 볼턴 전 보좌관은 같은 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청와대는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의용 실장이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및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오늘 오전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의도를 분석하고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관계 장관들은 "북한이 2월 28일과 3월 2일에 이어 대규모 합동타격훈련을 계속하는 것은...
청와대는 북한이 발사체 두 발을 동해 상으로 쏜 2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관계 장관회의를 연 뒤 “북한이 작년 11월 말 이후 3개월 만에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재개하고 특히 원산 일대에서의 합동 타격훈련을 계속하여 군사적 긴장을 초래하는 행동을 취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의 이러한 행동은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에...
3월로 예정됐던 한·미 합동군사훈련 연기한 것에 관해서는 "남조선에 창궐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코로나19)가 연기시킨 것이지 그 무슨 평화나 화해와 협력에 관심도 없는 청와대 주인들의 결심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고 꼬집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또 "전쟁연습 놀이에 그리도 열중하는 사람들이 남의 집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위해 필요한 병력, 장비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 또한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군사위원회(CMC) 산하 후근보장부(後勤保障部) 본부는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곳이자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성 우한에 위치해 있다. 또 우한은 인민해방군 남부전구(戰區)와 동부전구 병력을 주요 합동 군사훈련장인 네이멍구(內蒙古) 주리허(朱日和)...
장관들은 회의에서 북한이 작년 11월 말 이후 3개월만에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재개하고 특히 원산 일대에서의 합동타격훈련을 계속해 군사적 긴장을 초래하는 행동을 취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장관들은 "북한의 이러한 행동은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