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근 금통위원은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함준호 금통위원은 재정경제부 차관 출신인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이 각각 추천했다. 금통위원 7표 중 3표가 사실상 모피아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것이다.
여기에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추천한 정순원 금통위원도 청와대 낙점 인사라는 점을 손 회장이 국감장에서 누설(?)해 한참 동안 논란이 된 바 있다....
(OECD) 등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등 성장 모멘텀이 연초보다 다소 약해졌다”고 평했다.
한편 금통위는 현재 당연직인 이주열 한은 총재와 장병화 부총재을 비롯해 정해방(기재부 추천) 위원, 문우식(한은 총재 추천) 위원, 하성근(금융위원회 위원장) 위원, 정순원(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위원, 함준호(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위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날 금통위는 완전체가 아니었다. 박원식 전 부총재가 사퇴한 이후 후임이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금통위는 두달 연속 한명이 빠진 6명으로 진행됐다. 이 총재는 부총재 인선에 대해 “절차가 진행중에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13일부터 공식일정을 시작한 함준호 금통위원은 이날 첫 금통위 데뷔전을 치렀다.
씨티그룹, 크레디트스위스, 골드만삭스, JP모간 등 많은 해외 IB가 연중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금통위는 이날 완전체가 아니었다. 박원식 전 부총재가 사퇴한 이후 후임이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금통위는 두달 연속 한명이 빠진 6명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3일부터 공식일정을 시작한 함준호 금통위원은 이날 첫 금통위 데뷔전을 치렀다.
함준호 금통위원은 이날 첫 금통위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달 13일부터 금통위원으로서 공식일정을 시작한 그는 신참답게 금통위원 중 가장 먼저 회의장에 등장했다. 자신보다 먼저온 참석한 이들에게 가볍게 목례를 한 후 약간 긴장한 모습으로 자리에 앉았다.
그러나 금통위는 완전체가 아니었다. 박원식 전 부총재가 사퇴한 이후 후임이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함준호 신임 금융통화위원은 13일 “대내외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니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함 위원은 이날 한국은행에 첫 출근해 가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화폐금융을 20여년 동안 가르쳐왔지만 안에서 보는 것이랑 밖에서 보는 것이 다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을 시장에서 매파(인플레이션...
은행연합회가 임승태 전 금통위원 후임으로 추천한 함준호 연세대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아직 금통위원으로 임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편 박원식 한은 부총재는 이날 금통위를 마지막으로 사퇴를 발표했다. 김중수 전 총재의 총애를 받으며 2인자의 자리까지 올라갔으나 김 전 총재와 반대편에 섰던 이주열 총재가 새로이 취임하면서 물러나는 모양새다. 그는...
함준호 연세대 교수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추천됐다.
은행연합회는 2일 임승태 전 금융통화위원의 후임으로 함 교수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함 교수는 상문고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와 한국개발연구원 금융팀 연구위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함...
현재 거론되는 후보군에는 김지홍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허경욱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이인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김두경 SK하이닉스 사외이사, 이장영 금융연수원장, 함준호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이 있다.
이밖에 현 정권 들어 최악의 인사정체를 겪고 있는 ‘모피아’(옛 재무부와 마피아의 합성어) 출신이 금통위 자리에...
조동철·유경준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와 같은 국책연구기관 소속뿐 아니라 서영경 한국은행 부총재보 등 비정부기관 인사와 송의영 서강대 교수, 김종석 홍익대 교수, 이상승 서울대 교수, 함준호 연세대 교수 등 민간기관 출신으로 다양성을 확보했다.
재계 관계자는 “박 회장은 일부 인사들에게는 직접 러브콜을 했을 정도로 전문성을 통한 공신력...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극본 마주희, 연출 김정민)의 조연출 함준호 PD가 이민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에 대해 “8년 공백이 무색할 만큼 베테랑다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고 극찬했다.
지난 1월 20일 첫 방송된 ‘나만의 당신’은 착하고 정직하게 자란 착한 여인이 자신에게 직면한 끔찍한 역경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통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그는 이어 "세계 나라들이 국내 정책을 펼치는 데 있어 미국을 비롯한 중국, 유로 등 G3 국가에 대한 의존성이 과거대비 훨씬 더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 박상규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옥동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윤택 서울대 교수, 정철균 한국고용정보원장, 함준호 연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분과는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가 위원장으로 함준호 연세대 교수, 신인석 중앙대 교수, 조성렬 동아대 교수, 박우규 SK텔레콤 경제경영연구소장, 최석윤 골드만삭스 대표, 구자갑 골든브리지 자산운용 대표, 황호석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홍기영 매일경제 중소기업부장 등 학계, 금융계, 언론계, 법조계 인사 등 9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해서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나올 조처는 그때 경제지표들을 보고 판단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달 전부터 정해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세직 서울대 교수, 김준한 포스코경영연구소장, 노성태 대한생명경제연구원장, 박종웅 대한석유협회장, 양준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함준호 연세대 교수가 참석했다.
그러나 토론자로 나선 함준호 연세대 교수는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 도입은 모든 거래상대방의 위험을 한곳으로 모아 체계적 위험이 집중되는 곳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함 교수는 또 "미시건전성 접근은 오히려 더 위험한 시스템리스크를 촉발할 수 있다"며 "신용사이클과 체계적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한국의 외환건전성부담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