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각국 美 연준 유연성 정책에 맞춰 나가야"

입력 2013-07-24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축소 언급에 따른 시장의 과잉반응 이후 내세운 유연한 정책에 각 나라도 맞춰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24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를 통해 연준 정책이 '데이터베이스' 였다면, 이제는 실업률이 다시 목표치를 벗어난다면 (출구전략을) 안할 수도 있다는 '데이터 디펜던스'로 바뀌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재는 중국경제에 대해 "리커창 중국 총리가 경제성장률이 반드시 7%가 넘어야 한다고 밝힌 데 따라 시장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럽의 경우 성장률 마이너스(-)가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테일리스크는 많이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세계 나라들이 국내 정책을 펼치는 데 있어 미국을 비롯한 중국, 유로 등 G3 국가에 대한 의존성이 과거대비 훨씬 더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 박상규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옥동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윤택 서울대 교수, 정철균 한국고용정보원장, 함준호 연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02,000
    • +1.98%
    • 이더리움
    • 2,972,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1.59%
    • 리플
    • 2,010
    • +0.75%
    • 솔라나
    • 125,200
    • +3.56%
    • 에이다
    • 381
    • +2.14%
    • 트론
    • 421
    • -0.94%
    • 스텔라루멘
    • 224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00
    • -1.2%
    • 체인링크
    • 13,130
    • +3.22%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