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 참석한 수출 지원기관들은 중국 검역장벽 해소ㆍ할랄식품시장 개척 지원(aT), 수주 경쟁력 제고 지원(플랜트산업협회), 지역별 맞춤형 해외진출전략 추진(보건산업진흥원), 신시장 마케팅 역량 집중(컨텐츠진흥원) 등 기관별 특성에 맞는 수출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또 무역보험공사는 타 지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무역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6차산업 창업자 수는 20%, 인증사업자 평균 매출액은 12% 증가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할랄식품 수출은 정부의 중점 정책 중 하나다. 여건 조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정부는 우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식품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할랄식품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한국식품연구원 내에...
또한 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해 우리 농식품의 할랄시장 진출 등 국가별 수출 전략품목 육성과 신선 농산물 수출에 필요한 기술개발 지원도 추진한다. 동·식물 전염병(구제역·AI 등),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품종개발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농정현안 해결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농식품 벤처창업 특화센터를 확대(3개소)하고...
이와 함께 신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세계경제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중국 및 할랄시장 등에 농식품 수출을 확대할 수 있었습니다. 정상회담의 성과로 그동안 수출에 난항을 겪던 쌀, 김치, 삼계탕 등의 검역문제가 해결되어 새해부터는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모화ㆍ조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회사 관계자는 “할랄 식품은 최근 非무슬림 소비자에게도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이라는 이미지로 자리잡고 있다”며 “국내 무슬림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할랄 제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08년 이미 수출 판매를 진행했던 밀키스, 알로에주스를 한국 KMF를 통해 지난 11월 할랄 인증을...
이밖에 농식품부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관계 기관을 연계해 창업 코칭, 시제품 생산, 기술·자금·판로 등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경기 침체와 엔저 등의 여파로 올해 전체 농식품 수출액은 11월 말 기준 작년(56억4000달러)보다 1.2% 감소한 55억7000달러였다. 다만 중국과 할랄시장(중동 6개국) 수출액은 전년보다 각각 7%, 6% 증가했다.
또 이슬람권 수출 확대를 위해 할랄수산식품 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하고 30개사에 대한 할랄인증도 지원했다. 중국에는 상하이와 칭다오의 수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수출 초보기업들을 도왔다.
수출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중국의 검역 장벽도 해소했고, 대기업과 수산식품 수출업체 간 협력을 통해 물류운송비 절감, 신규 판로 개척 등도 추진했다.
해수부는...
할랄(Halal)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의미로 할랄 인증은 이슬람법을 기준으로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처리, 가공된 식품 및 공산품에 부여된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알로에주스를 국내 유일의 할랄인증기관인 한국이슬람교중앙회를 통해 지난 11월에 할랄 인증을 받았다. 해당 인증은 할랄인증기관인 말레이시아(자킴, JAKIM), 싱가포르...
제이앤유글로벌은 (주)원기산삼 제품은 물론 화장품 식품 의약품 생활용품 등에 걸쳐 할랄 인증 기준에 맞도록 경쟁력있는 국내 제품을 발굴해 중동 및 이슬람연합 54개국 등을 상대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HDC는 세계적 권위의 할랄 인증기구인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JAKIM)의 인증 대행 및 유통을 맡고 있는 정부 기구로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소비자 체험홍보행사에서는 유동인구가 밀집한 도심 대형 쇼핑몰 옥외 광장에 할랄식품 홍보관을 개설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수산식품 증정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을 벌일 예정이다.
서장우 해수부 수산정책국장은 “이번 행사가 할랄 시장으로의 수출판로를 개척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수산식품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연구원은 오는 9일 할랄식품 수출 상담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할랄식품 수출 상담실 개소식은 9일 오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한식연 원장, 식품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식연 할랄식품 수출 상담실 앞에서 현판식 행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문 상담인력 2명이 할랄식품 수출에 필요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전문기업인 ‘뉴트리바이오텍’이 이달 코스닥 입성을 준비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6일 코스닥 입성 예정인 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 2002년 ‘고객의 건강한 삶과 행복증진’이라는 사명을 갖고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창립했다. 2007년부터는 본격적인 건강기능식품 ODM 분야로...
아랍에미레이트는 할랄인증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는 중동 할랄식품식장의 중심지다.
우리나라와는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을 계기로 할랄식품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후 양국간 할랄식품 정보교환, 할랄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26일 에미레이트타워 호텔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신선농산물, 건강식품, 차류...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할랄식품시장 개척을 위해 할랄 인증 관련 정보·할랄식품 동향 등을 업계에 제공하는 등 할랄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8월엔 이슬람표준화연구소ㆍ터키 등 주요 인증기관 초청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10월엔 도축ㆍ도계장 할랄인증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한 연말까지 할랄식품 온ㆍ오프라인 상담창구인 할랄데스크를 개설해...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식품학계·연구계 및 식품관련 중소기업대표 등 11명의 할랄전문가로 구성된 ‘할랄비즈(Halal-Biz) 중소기업포럼’을 발족했다.
할랄이란 이슬람율법(Shari′a)에 따라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총칭하는 용어다.
‘할랄비즈 중소기업포럼’은 지난 3월 박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후, 많은...
정식품 수출팀의 임차열 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유 브랜드 '베지밀'이 할랄 인증 획득에 이어 바로 중동 무슬림 시장 수출에 성공한 것은 국내외적으로 베지밀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할랄 식품의 대표 시장인 아랍에미리트 첫 수출을 시작으로 중동지역의 한국 두유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할랄식품 수출의 경우 이달 27일부터 29일간 UAE 두바이에서 K-푸드 페어를 개최한다. 또 오는 17~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에 우리나라 식품업체 20개사를 참가시켜 할랄시장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도 단감·감귤 등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대형유통업체와 함께 UAE, 인도 등에서 7차례 판촉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같은...
할랄식품이 ‘건강식’이라는 인식 때문에 무슬림이 아니어도 할랄식품을 찾는 서구인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셋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인도네시아 인구는 2억5000만 명으로 중국, 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이고, 경제는 연평균 6%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풍부한 천연자원, 높은 출산율, 젊은 평균 연령 등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아 최근...
또 할랄 유산균을 원하는 해외 시장에 식품 및 의약품은 물론, 개별 원료에 이르기까지 등 다방면으로 판매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할랄 인증은 그만큼 안전성 및 품질 우수성을 공식 입증한 것으로,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선진국에서는 품질 인증의 측면에서 할랄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할랄...
CJ제일제당은 최근 세계 최대 식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할랄 시장의 대표 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 세계 할랄 시장 규모가 1조 달러를 넘는 등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무슬림의 구매력이 향상되고 인구도 증가함에 따라 프리미엄 식품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아랍에미리트 현지인 식문화가 튀기거나 굽는 음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