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할랄푸드 시장과 유럽 등지에도 우리 농식품을 알려 수출채널을 다각화하고, 한류스타를 활용한 드라마 PPL 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국내 농산물 판로 확대 방안도 밝혔다. 먼저 오프라인 소매판매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0개가 넘는 소형매장을 농협마트, 농협슈퍼, 농협스토어, 식자재매장의 4개...
중기중앙회는 상담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1:1 매칭 상담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제품 전시쇼케이스 운영,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설명회, 수출계약 MOU 체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대상 기업은 식품, 주방용품, 의류 및 섬유제품, 유아용품, 화장품 및 헬스케어용품, 인테리어, 패션, 소형가전용품 및 공구류, 모바일게임, IT컨텐츠, 기타 생활용품 등이다....
‘코셔식품’ 이란 유대인들이 섭취할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으로 ‘할랄’과 유사하게 ‘코셔’ 여부를 판단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코카콜라, 네슬레, 다농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이미 코셔인증을 획득하고 시장에 진출 중이지만 국내에는 코셔인증기관 및 인증 절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진출이 제한적이었다.
이번에 제작한 가이드북은 유대인이 75% 이상인...
하지만 올해는 할랄식품 인증 등을 통해 중동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아세안 및 중동시장 규모가 2019년까지 2조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도시화·산업화에 따라 건강식품과 즉석 간편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한류 열풍을 바탕으로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UEA, 이란 등 이슬람 국가를 대상으로 한 할랄식품 수출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3년 1조2920억 달러로 전 세계 식품시장의 17.7%였던 할랄식품은 2019년 2조5370억 달러로 21.2%를 차지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할랄식품 국가로 전체 시장의 약 18%를 차지한다.
이에...
또 올해는 할랄 인증지원 확대를 통해 중동시장 수출식품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동남아 시장은 한류를 통해 한국 식문화를 비교적 많이 접한 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농식품 체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aT는 현지 대학 캠퍼스의 식문화 홍보는 물론 현지 미디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을 활용해 K-Food의 인지도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주요 할랄식품시장인 아랍에미리트ㆍ인도네시아ㆍ말레이시아ㆍ사우디아라비아 4개국 시장정보를 담은 ‘할랄식품시장 진출 가이드’책자 4권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이슬람협력기구(OIC) 소속 57개 이슬람 국가 중 우리 농식품 주요 수출 국가인 4개국의 할랄인증제도, 농식품 시장현황, 통관ㆍ검역 등 수입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올해는 수출 다변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미 대다수 식품업체들은 세계 식품 시장의 16%를 차지하는 할랄(Halal)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할랄 인증을 받고 있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기업들도 대만·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등 동남아 국가와 미국까지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
한국기업의 경우 41개 업체가 52개부스로 통합한국관을 마련해 유자차, 단감, 팽이버섯과 건강식품인 홍삼, 흑마늘 및 스낵류, 차류 등 식품 전반에 걸쳐 참가할 방침이다.
특히 한식요리 시연ㆍ시식과 참가업체 출품제품 일괄 전시를 통해 현지 바이어의 관심을 유도하고 관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UAE 할랄인증을 획득한 6개 업체의 제품을 전시하고...
이란은 인구의 70%가 30대 이하 젊은층이라는 점을 감안, 앞으로 할랄식품 등의 잠재수요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빗장 풀린 이란의 할랄 시장은 아직 ‘절반의 기회’라는 평가다. 미국 정부가 아직 해제하지 않은 경제 제재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기업이 이란에 진출하려면 해외 법인을 둔 자회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언제...
세계 각국이 할랄식품(이슬람교도들에게 허용된 식품)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18억 무슬림이라는 막대한 시장 규모와 높은 성장률, 다양한 제품군 등으로 자국 경제와 산업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는 것이다.
시장이 매우 폭넓고 다양한 것도 할랄식품의 특징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
유통 대기업들은 일본에 장기 거주하는 무슬림이나 동남아시아 및 중동에서 온 유학생을 배려해 할랄식품 코너를 마련하고 일부 대학은 학생식당에서 할랄 음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수출기업들은 이슬람권에 공장을 세워 아예 현지에서 할랄인증마크를 획득해 다른 할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마요네즈로 유명한 큐피가 대표적이다. 큐피는 2011년부터...
전 세계에 공급되는 할랄 식품 비율은 고기가 10%, 식품 및 논알코올 음료가 35%다.
비이슬람 국가에서 지내는 무슬림들은 ‘먹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이슬람 경전인 코란에서 부정한 것으로 알려진 돼지 유래의 음식과 주류를 포함한 음식은 먹을 수 없다. 이 때문에 무슬림들은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에도 성분 표시를 확인하고 때로는 업체에 직접 문의하는...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생산분야에선 생산량 대비 수출비중이 50% 이상인 농산물 생산 단지 70개소를 2월 중 수출전문단지로 지정하고 수출용 벼 재배단지도 확대 조성(200ha → 540ha)한다.
농산물 상품화 분야에선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출용 신상품 개발 및 포장개선 등을 지원한다. 또한 40억원을 투입해 할랄․코셔 등 해외...
‘한국형 할랄 6차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과 취약계층 교육과 관련해 충북 진천군,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지자체와 연계된 생활인프라 및 의료시스템, 안전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이 신규로 선정돼 향후 농식품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에...
이외에도 중국 충칭 등에 현지 화장품 판매장 설치하고 민관합동 보건의료 사절단 파견 등을 진행하는 한편, 할랄식품 수출지원 센터 설치, 중국 내 수산물 수출지원 센터 확대도 추진한다.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차원에서는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 될 대 아세안(ASEAN) 석유화학 제품 수출 시 자유무역협정(FTA) 협정세율 무관세를 적용하고, 이란 플랜트 수주를 위한...
해수부는 이란 해양수산시장 진출 관련 △해상물동량 증가에 따른 해상운송 △이란 국적선박에 대한 선박검사, 선박평형수 처리 설비 설치 △이란 항만ㆍ해양플랜트 개발ㆍ운영 △수산물(할랄식품) 수출 등을 유망한 분야로 보고 있다.
해수부는 우선 한-이란 교역 증가에 따른 우리 해운선사의 안정적인 해상운송과 영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금년 내에 이란과의...
정부가 우리 농산물의 이슬람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할랄식품 생산기반 및 인증 지원을 강화하는 것과 관련해 일부에서 사실과 다른 정보가 확산되자 해명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할랄식품정책 관련 오해에 대한 설명' 자료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일반 식품수출 전문 산업단지로 할랄식품 단지가 아니다" 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무슬림 율법에 따라 도축된 육류와 가공·조리된 식품인 할랄식품이 소비되는 이슬람권 시장은 수출상품 관리가 엄격하고 소비자 입맛도 까다롭다.
따라서 이슬람권으로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려면 상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줘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할랄식품시장 진출지원, 이란문화원 신설, 세관상호지원협정 등 협력분야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오는 2월 말에는 이란 테헤란에서 ‘한ㆍ이란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종합상사, 건설, 가전‧IT, 철강 분야의 대규모 경제사절단도 파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