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싱가포르에 동남아 사업과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지주회사도 설립하고, 향후 이슬람 문화권 공략을 위한 할랄 인증 생산시설 건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그 신호탄으로 SPC그룹은 17일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연결된 복합 상업단지 ‘주얼창이(Jewel Changi)’에 ‘파리바게뜨’를 비롯해 ‘메종 드 피비’, ‘커피앳웍스’, ‘쉐이크쉑’ 등 4개...
글로벌 할랄시장은 2016년 2조60억 달러에서 2022년 3조81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김 차관보는 한-말레이시아 양국의 공동투자로 개발한 할랄라면 등 협력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한류를 접목한 할랄 소비재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연내 말레이시아 최대 쇼핑센터에 문을 열 한류타운이 글로벌 할랄시장 창출을 위한 협력의 장이...
유지환 한류타임즈 대표이사는 “아세안 내 천만 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동시에 1인당 GDP가 1만 달러 이상인 말레이시아는 댁시 뿐만 아니라 한류사업에도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말레이시아는 정부 차원의 할랄 인증 등 육성 정책을 토대로 2조 달러에 이르는 세계 할랄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전 세계 20억 명의 이슬람 시장...
출시된 EPO 바이오시밀러인 에리사 판매와 함께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팬젠은 EPO판권을 보유한 말레이시아 Duopharma사에 첫 번째 납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할랄 등록 추진과 말레이시아 의료보험 시장의 공개 입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팬포틴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식약처에서도 판매 허가를 심사받고 있다.
농식품부 측은 "이번에 UAE로 수출하는 삼계탕은 우리 전통식품을 중동국가와 할랄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향후 우리 축산물이 UAE 등 중동지역으로의 수출이 활성화되도록 검역·통관 등을 최대한 지원하고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검역·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이에 선재 이시장은 속시원하게 말했다. “나는 오신채를 안 먹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안 먹는 것일 뿐이다. 한식진흥원 이사장으로서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그는 “절에서도 많이 아플 때 등 육식을 필요로 하면 먹는다”며 웃어 보였다.
친할머니가 수랏간 궁녀였다는 선재 이사장은 궁중, 제사, 사찰음식 등 다양한 범주를 모두 한식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시장 진출의 테스트 베드로서 중동 진출 게이트웨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 추진으로 약 5000개의 다국적 기업이 진출한 열린 국가 말레이시아는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화교)의 영향력이 커 동남아, 중국 본토, 대만, 홍콩 등지의 화교 경제권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특히, 외식업의 경우 이슬람 문화권으로 할랄...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국의 한류와 말레이시아의 할랄이 접목된다면, 더욱 큰 경쟁력으로 거대한 세계 할랄시장에 함께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쿠알라룸푸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신남방정책의 전략적 파트너, 말레이시아와의 경제협력’을 주제로 열린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
이어 말레이시아 투자개발청이 ‘할랄시장의 미래와 한-말 협력방안’을, 롯데케미칼 타이탄은 ‘한-말 석유화학플랜트 협력과 제3국 공동진출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선 한국측에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송대현 LG전자 사장, 구자열 LS 회장, 현정은...
또 문 대통령은 “우리는 말레이시아의 할랄 산업 역량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한류 콘텐츠를 접목해 세계 할랄시장에 함께 진출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양국의 할랄인증기관 간 교차인증을 확대하고 공동연구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양국 국민 간 교류 활성화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양 국민 간 인적 교류가 한 해 100만 명에...
이와 함께 양 정상은 △인적·문화 교류 확대 △제3국 할랄시장 공동 진출 △할랄인증기관 간 교차인증 확대 및 할랄식품 공동연구 △한반도 비핵화와 역내 평화·번영 협력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협력 등에 합의했다.
양 정상은 사전 환담에서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말레이시아 ‘동방정책’의 조화를 통해 양 국민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문 대통령의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은 한국 기업의 할랄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캄보디아 순방과 연계해 프랜차이즈의 말레이시아 진출을 돕기 위한 상담회를 계획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3일 샹그릴라 쿠알라룸푸르 호텔에서 프랜차이즈 말레이시아 진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할랄산업의 허브, 말레이시아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한류가 만나 협력하면 세계 할랄시장 석권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말레이시아 최대 쇼핑센터인 원우타마 쇼핑센터에서 개최된 ‘한·말레이시아 한류·할랄 전시회’에 참석해 “말레이시아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할랄 리더...
이번 행사참석에 대해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말레이시아는 정부 주도의 할랄인증 등 육성정책을 토대로 해서 지금 2조 달러에 이르는 세계 할랄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전 세계 20억 명의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라고 할 수 있다”며 “말레이시아는 한류에 대한 인기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나라이고, 말레이시아 최대 쇼핑몰에서...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으려는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했다. 업종 또한 제조업부터 ICT, 식음료, 서비스업종 등 다양해 많은 분야에서의 협력 성과가 기대된다.
경제사절단은 오는 14일 대한상공회의소와 말레이시아상공회의소(NCCIM),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MIDA) 등이 공동 개최하는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놀부보쌈, 피자마루 등 현지 진출 유망 프랜차이즈 15개사가 동남아의 고소득 국가이자 이슬람 문화권으로 할랄 인증 등 진출 요건이 까다로운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진수웅 중기부 국제협력담당관은 “2018년 기준 22%인 중소기업의 신남방 국가 수출 비중이 향후 중국을 넘는 30%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에 신세계푸드는 2017년 11월 말레이시아 대표 식품기업 마미 더블 데커(MAMEE DOUBLE DECKER)와 합작법인 신세계마미(SHINSEGAE MAMEE)를 설립하고, 지난해 3월 '대박라면 김치 맛'과 '양념치킨 맛' 등 2종을 현지에 출시하며 할랄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재 대박라면은 한류 열풍을 타고 월 평균 30만개, 1년간 누적 판매량 400만개를 돌파하며 말레이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이를 고려할 때 국내기업의 할랄시장 진출 대상으로 적절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마지막 키워드인 '젊고 구매력 높은 중산층'에 대해서는 “말레이시아는 중위연령이 28.3세로 젊고, 경제활동참가율도 68.0%에 이르는 등 구매력을 갖춘 다수의 젊은 인구가 개방적인 무슬림 소비문화를 가지고 있어 국내기업은 한류, 고급소비재 등을 통해 현지시장을 공략할...
어포나 동남아풍 소스 첨가, 할랄상품 등으로 아세안 타겟 상품을 개발한다. 한류를 활용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또 헬시 푸두, 대체육 등 세계 식품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 씨푸드 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확대하고 수출 맞춤형 프리미엄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국제 식품안전성 인증, 위생관리도 강화한다.
아울러 전남권에 이어 부산권에도...
최초 할랄 인증 획득 등 현지화 전략을 선보였다. 그 결과 지난 해 12월에 100만 고객 계정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날 코웨이는 ‘2020 동남아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오는 2020년까지 동남아 지역에서 200만 고객 계정을 달성하고 동남아 시장에서 압도적인 리딩 기업으로 성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