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내 양파 수급안정을 위해 3만t의 할당관세(10%) 수입권을 민간에 배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국내 양파는 생육기 저온과 수확기 고온·가뭄 등으로 전년 152만t보다 21.3% 감소한 119만5000t이다.
양파 수급량 부족으로 8월 양파 도매가격은 상품기준 985원/kg으로 평년 같은달에 비해 36% 올랐다.
한편...
정부가 국제 곡물 가격 상승에 따라 수입 곡물에 대한 할당관세를 0%로 적용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폭염 등 이상 기상 관련 농수산물 가격 동향과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가공업계와 축산농가의 원가상승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제분용 수입밀과 사료용 콩ㆍ옥수수에 각각 1.8%, 3%씩 적용되던 할당관세율은 0...
양파는 할당관세 및 계약재배 물량 29만7000톤을 신축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올 양파 할당관세 물량 11만1000톤 중 2만5000톤(관세 10%)을 8월말까지 우선 수입하기로 했다.
축산물 수급안정 대책도 가동된다.
쇠고기는 암소 13만마리 감축해 적정사육두수(260만두 수준)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19일부터 시작한 농협을 통한 대대적 할인판매(최대 50...
이에 따라 정부는 2일 과천청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곡물 수입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할당관세 유지 등의 내용을 포함한 ‘국제 곡물 수급 현황 및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정부는 곡물 수입업체에 대해 수출입은행의 수입금융 지원 규모를 기존 32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대출시...
8월 할당관세(10%) 양파가 민간에 의해 수입된다.
aT는 오는 8월말 수입 예정인 2만5000t의 할당관세 양파 수입권을 민간에 배분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올해 양파 재배면적 감소와 작황 부진으로 공급량이 수요량보다 16만4000t 적을 것으로 전망하고 할당관세를 적용해 양파 11만1000t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할당관세 양파 수입에 대해 (사)...
하지만 마늘단체는 이번 수입물량에 이어 추가로 할당관세 물량이 추가되는 것이 아니냐며 불안해 하고 있다.
마늘협회 관계자는 “양파의 경우 9만t이 추가로 수입됐기 때문에 마늘도 안심할 수 없다”면서 “의무수입물량은 어쩔 수 없겠지만, 더 이상의 추가수입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T 관계자는 “오는 10월까지 올해 마늘 의무수입물량...
농식품부는 국제곡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사료와 화학비료 구입자금 지원, 밀·콩에 대한 할당관세 무관세화, 쌀가루의 밀가루 대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5일, 국제곡물가 급등 대응 관계기관 수급점검회의를 개최해 국제곡물 관측시스템 시범가동, 식용수입콩 정부 판매가격 고정과 국산콩 생산 확대(14만t)...
CJ제일제당은 삼겹살 판매 물량이 남아있는데도 재고가 모두 소진된 것처럼 가장해 관세 면제분을 추가 할당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겹살은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무관세를 적용하는 할당 관세 품목이다.
검찰은 고발장 등 서류 검토를 마친 뒤 CJ제일제당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최근 양파 할당관세 수입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민·관으로 구성된 양파수급대책협의회를 구성한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18일 “이달 중 9~10명 정도로 구성된 양파 수급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협의회가 법적 기구가 아니기 때문에 논의 내용은 강제성이 없고, 다만 할당관세 물량 도입...
정부는 봄 가뭄의 여파로 가격이 급등한 양파와 대파에 대해 7월 말부터 할당관세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본 관세율이 50%인 양파는 할당관세 10%가 적용돼 관세율이 40%포인트 인하된다. 대파는 기본 관세율 20%에서 할당관세 0%가 부과돼 무관세로 들어온다.
할당관세가 적용되는 양파 물량은 국내가격 동향 등을 고려해 최대 11만645t 내에서...
이와는 별도로 정부는 고랭지 배추와 마늘 수매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양파의 할당관세 추천을 시기별로 나눠 탄력적으로 운용키로 했다.
이밖에도 정부는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 요금 근절 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피서지 물가 점검반 운영 및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수능을 앞두고 하반기 발간 예정인 총 31책의 EBS 교재의...
정부가 오르는 농축산물 물가를 잡기 위해 삼겹살, 마늘에 이어 양파도 할당관세 수입 ‘처방’을 내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양파 수급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할당관세(10%)가 적용된 양파 11만t을 빠르면 오는 8월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9일 물가관계 장관회의에서 올해 양파 재배면적 감소와 가뭄 등으로 16만4000t의 양파가...
농림수산식품부는 양파의 수급안정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할당관세(10%)를 통해 양파 11만t을 오는 8월부터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부는 양파 재배면적 감소와 생육기 가뭄 등으로 작황이 부진해 올해 양파 공급량이 수요량 보다 16만4000t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달 29일 물가관계 장관회의에서 양파 수입을 결정했다.
현재 양파 가격은 햇양파...
가동(오는 25일 시범호 발간)해 농산물 수입, 가공, 유통 관련업계 및 수요자에게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 수입 콩의 정부 판매가를 고정 운용하고 밀과 옥수수는 할당관세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지난해 7월에 마련한 식량 자급률 제고방안의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국제곡물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식경제부는 1일 석유제품 수입업자는 전자상거래 매도이후 한국거래소(KRX)에 관세할당 추천신청을 하고 관세청에 KRX가 발행한 추천서를 제출하면 할당관세 0%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일반 수입분에 대해서는 3.0% 관세가 붙는다.
또 석유공사에 석유관리원이 발급하는 환급대상 물량확인서를 내면 ℓ당 16원인 석유수입부과금이 환급된다. 종전까지...
양파는 의무수입물량을 할당관세로 전환해 11만톤 수준으로 증량하고 중국 이외에도 미국, 스페인 등으로 수입선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고랭지 배추는 수급 불안에 대비해 봄배추의 수매·비축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사전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대파와 감자는 가격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농협유통을 통해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대파의 할당관세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정부는 식료품 가격안정을 위해 계약재배 물량과 국산비축의 확대, 탄력적 할당관세 운용과 적기 수입 등 농산물 가격의 구조적 안정시스템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설탕 직수입과 대형 유통업체 공급, 할당관세 적용, 사카린 규제 완화 등의 정책을 지속한다.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가 오는 30일 할당관세 적용이 만료되는 삼겹살과 건고추, 설탕 등 44개 품목에 대한 적용 기한을 연장키로 했다.
또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전자상거래용으로 거래되는 휘발유와 경유 등 5개 품목에 대해서도 신규로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국제가격 상승 등으로 수입가격이 급등하거나 기상이변으로...
그러나 산화동, 알루미늄괴, 가공 초콜릿, 건포도, 달걀가루, 버터, 분유 등에 적용되던 할당관세 혜택은 이달 말 종료. 기획재정부는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하반기 할당관세 적용계획을 발표. 이로써 할당관세 적용품목은 현행 102개에서 하반기 88개로 축소. 이달 말 적용이 끝날 예정이던 63개 중 삼겹살, 건고추, 설탕, 원당, 제분용 밀, 가공용 옥수수, 치즈...
또 오는 30일로 만료되는 건고추와 삼겹살의 할당관세를 6개월, 설탕은 내년 6월까지 1년 더 연장키로 했다.
정부는 국제가격 상승 등으로 수입가격이 급등하거나 수급불안이 발생한 품목의 가격안정 및 수급 원활화를 위해 오는 30일 할당관세 적용이 종료되는 63개 품목 중 44개를 연장한다. 특히 설탕의 경우 1년 더 연장키로 했으며, 전자상거래용 휘발유와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