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억5900만 원을 올린 당기손익 부분의 공정가치금융자산처분이익(유동)은 올해 130만 원에 그쳤다.
반면 영업비용은 28억5600만 원에서 33억3600만 원으로 크게 늘었다. 투자조합비용이 약 3억 원에서 9억 원대로 급증했고, 운용투자비용도 1억 원가량이 새로 책정됐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실적이 투자금 회수(엑시트) 대비 신규투자 확대 비중이 컸기...
메리츠종합금융 컨소시엄(메리츠종합금융·STX·롯데건설·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16일 대전지방법원에 코레일을 상대로 서울역 북부 유휴부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 지위 보전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리츠컨소시엄이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에서 우선협상자 지위를 보전하고, 코레일이 제3자와 협상을 진행하거나 계약을 체결해서는 안된다는...
이 펀드는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키움증권, DB금융투자, 경남은행, 유안타증권 총 7개사에서 금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판매할 예정이다. 모집금액은 1173억 원이며, 판매기간 이후에 추가 가입은 불가능하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국내 증시 부진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정기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과 변동성은 비교적 적은 부동산...
신주 발행가액은 7만4400원, 신주 수는 180만5293주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에 따른 발행주식수 희석은 6% 수준”이라며 “기존 강서, 강남 오피스 운용 유지비용인 30억 원의 절감효과를 감안하면 이자비용 부담(약 67억 원)을 상쇄할 수 있어 EPS 희석효과도 미미한 수준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인프라 전문 운용사인 IFM인베스터스가 한화자산운용,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과 함께 4억2000만달러(약 5118억 원) 규모의 인프라채권 펀드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펀드는 국내 8개 보험사들이 출자자(LP)로 참여했으며 미국에 위치한 복합가스 발전소에 첫 투자집행을 이미 완료했다. 국내에 설정된 이들 펀드는 한화자산운용과...
글로벌 운용사 IFM인베스터스는 13일 한화자산운용,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과 미화 4억2000만 달러 규모의 인프라채권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한 펀드는 국내 8개 보험사들이 출자자(LP)로 참여했다. 미국에 위치한 복합가스 발전소에 첫 투자 집행을 완료했다.
국내에 설정된 펀드는 한화자산운용과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한화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LIFEPLUS’가 9일부터 17일까지 ‘LIFEPLUS 시네마위크 2019’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시간은 평일 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종료시간은 10시다. 영화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상영된다.
리틀포레스트, 변산, 소공녀, 미드나잇 인 파리 등 여름 밤과...
태평양은 2018년 한화자산운용이 베트남 최대 상장회사 빈 그룹 신주인수 거래와 현대해상의 베트남 3대 국영은행 자회사인 비엣틴은행보험회사신주인수 거래 자문 등 빅딜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자문사 상을 받은 국내 로펌은 태평양이 유일하다.
태평양 기업법무그룹 담당 양시경 변호사는 "베트남에 투자...
한신평은 "한화자산운용의 증자 참여로 한화금융그룹 내 지배구조체계가 개선되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지분구조 변경으로 한화자산운용의 최대주주(100%)인 한화생명보험이 향후 동사의 실질적인 최대주주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판단했다.
향후 모니터링 요인으로는 부동산금융 비중이 커 부동산 경기 둔화 및 증권사 간 경쟁 심화의...
한화투자증권은 2월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한화자산운용이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참여하는 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이에 관련한 5월 22일 법원의 인가에 이어 지난달 24일 금융위원회 의결에 따라 대주주 변경이 승인됐다. 30일에는 주금납입이 완료됐다.
나신평은 "2018년 이후 회사가 자체 헤지 파생결합증권 발행 및 운용 규모를 재차...
IBK자산운용은 ‘IBK 플레인바닐라 EMP펀드’의 설정액이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IBK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는 올해 1월 14일 출시 후 수익률 16%를 넘어서며 지속적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출시 후 5개월 만에 3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의 펀드 수익률 관리가 부각되며 설정액이 급격히 증가했고 이후 한 달여 만에 500억 원을...
그러나 DGB금융지주 측은 30일 “현재 하이자산운용과 하이투자선물 매각이 주요 이슈인 만큼 증자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연내 증자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자기자본규모는 증권사의 사업규모나 시장지위를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순자본비율, 레버리지배율, 신용공여한도 등이 자기자본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이 때문에 자기자본이 증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