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계열사 해외사업 전담조직인 ‘한화디펜스인터내셔널(HDI)’을 통해 글로벌 방산시장 개척에도 나서고 있다. 제조, 기동화력, 항공 등 계열사 역량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가별 파트너들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전력 운영(O&M) 분야 진출도 고려 중이다. 우리나라 국방비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력...
한화디펜스가 최근 호주 방위사업청(CASG)과 405억 원 규모의 레드백 장갑차 3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호주군은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와 계열차량 8종을 400대 구매하는 'Land400 Phase3'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디펜스는 내년 하반기까지 시제품 3대를 호주 정부에 납품한다.
2021년 말 최종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1년간...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화의 방산계열사들이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방위산업전(MADEX) 2019’에 최대 규모 전시관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통합마스트, 다기능레이다, 해양무인체계, 수중감시체계 등 차기구축함(KDDX)을 비롯한 미래 스마트 전투함정의 성능을 책임질 첨단 ICT 기술 기반의 최신...
김 연구원은 “또 디펜스는 현재 K9 자주포 위주인데, 인도 향 비호복합, 호주 향 미래형 장갑차(레드백)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중장기 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시스템의 방산 부문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이외에 내년부터 신규 항공기용 피아식별장비(IFF) 매출이 더해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고, ICT 부문은 금융 계열사...
한화디펜스가 미래형 장갑차 레드백(REDBACK) 실물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Seoul ADEX 2019)’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한화디펜스는 15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군, 업계 관계자 앞에서 레드백 장갑차 제막 행사를 진행했다.
레드백 장갑차는 검증된 K9 자주포의 파워팩과 30mm 기관포, 대전차 미사일, 원격무장 등이 장착된...
한화 방산계열사 한화ㆍ한화디펜스ㆍ한화시스템은 250㎡의 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레드백 장갑차, 무인수색차량, 대공 솔루션 등 미국, 캐나다, 중남미 시장 등을 겨냥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연합사령관인 로버트 에이브럼스(Robert Abrams) 대장(주한미군 사령관/유엔사 사령관, 왼쪽 세 번째)이 한화 방산계열사와 국내기업 전시관을 처음으로...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은 이달 15~20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진행되는 ADEX 2019에서 통합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화 방산계열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1320㎡ 규모의 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한화 4.0’을 콘셉트로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한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첨단화·지능화·무인화 솔루션을 대거...
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 방산계열사들은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2019 AUSA Annual Meeting & Exposition)에 통합 전시관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미 육군협회(AUSA)가 주관하는 AUSA 2019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군 분야 방산 전시회다. 매년 미국, 독일, 영국, 이스라엘 등 전세계 800여 개 주요...
앞서 ㈜한화와 한화디펜스는 지난 18일 공동으로 현충원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양사 60여 명의 직원들이 활동에 참여해 현충원 참배 후 약 2000여위의 묘에 헌화했으며, 묘역 주변을 정성껏 정화하는 활동도 함께 했다.
㈜한화와 한화디펜스는 각각 2011년 및 2014년에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2회 이상 현충원을 찾으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디펜스가 호주 미래형 궤도 장갑차 획득사업(Land 400 Phase 3)에 최종 2개 후보에 선정되며 5조 원 규모의 사업 수주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17일 한화디펜스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지난 16일 미래형 궤도 장갑차 획득사업에서 한화디펜스의 레드백(REDBACK)과 독일 라인메탈디펜스의 링스(Lynx)를 최종 후보(shortlist) 장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 방산계열사가 10일부터 1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산 전시회 ‘DSEI(Defence and Security Equipment International) 2019’에 참가, 유럽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0년차를 맞는 DSEI 2019는 유럽 국가를 비롯한 전 세계 70개국 16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유럽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 중...
이밖에 지난 7월엔 한화디펜스와 한화시스템 등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방산업체와 합작사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고, 지난달엔 한화시스템이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가는 등 국내외 방산사업 확장에 한창이다.
여기에 내년 국방 예산 증액과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방산주 수혜 효과도 동반하면서 하반기 실적에 기대감도 커진 상황이다.
이상현...
현지시간으로 전날 열린 체결식에는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부 장관 △로버트 엠페드라드 필리핀 해군 참모총장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와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급 계약은 필리핀 해군이 운용 중인 3000톤급 호위함(Frigate) 3척의 성능 개량을 위해 맺어졌다....
KSC는 현대로템의 차륜형 장갑차 및 한화디펜스의 신형 장갑차에 에어컨 공조장치를 공급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형 냉방 공조장치를 개발했다. 현재 전차 전력화가 필요한 오만 등 중동권과 K-2 전차에 들어가는 냉방 공조장치 수출을 논의 중이다.
최근 냉난방 공조장치는 물론 전차 엔진 정지 시 히터, 에어컨, 필수 전자장비 등을 작동하는...
의지를 확고히 밝혔다”며 “대형 자회사 상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화디펜스의 총 3조 원 규모 ‘비호복합’ 인디아 수출 및 약 5000억 원 규모 K9자주포 UAE 수출 등도 연내 입찰 결과가 가시화할 전망”이라며 “수주 성공 시 추가적 주가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에어로스페이스의 엔진부품 장기공급 사업과 테크윈 CCTV의 체질 개선 성과가 돋보였다”며 “디펜스의 인도향 자주포 등 고마진 수출이 집중됐으며 전사적으로 우호적인 환율 효과도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수요 부진 등 거시 환경의 우려를 무색하게 하는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에어로스페이스의 LTA...
한화디펜스가 4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9 기동화력장비 전력발전포럼’에 참가해 신규 기동화력장비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
기동화력장비 전력발전포럼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육군교육사령부에서 주관하는 군(軍)·산·학·연 통합 포럼이다.
기동화력장비 관련 전시와 세션 주제 발표를 통해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기동화력장비...
사우디 국영 방산업체 사우디아라비아방위기업(SAMI)은 지난달 2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 3개사와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가칭 ‘SAMI-한화 군수시스템’의 해당 합작사는 사우디 수도인 리야드에 설립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사우디 내에서 탄약을 비롯한 군수품 제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