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가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와 공동대표주관계약을 맺고 기업공개(IPO)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세틀뱅크는 지난달 대형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IPO를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배포했다. 이 회사는 4개의 증권사로부터 접수를 받은 후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를 공동대표주관사로 선정했다.
투자은행(IB)업계에...
IBK투자증권은 10일 증권업종이 올해 1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개별 증권사 가운데는 한국투자증권을 자회사로 둔 한국금융지주와 키움증권의 목표주가를 각각 상향 조정했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베트남 우량 공모주와 국채에 주로 투자하는 ‘한국투자베트남IPO증권 펀드’를 다음달 12일까지 주요 은행과 증권사에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베트남 공모주와 국채에 주로 투자해 베트남 기준금리 이상의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펀드이다.
지난해 베트남은 국영기업의 IPO(기업공개), 민영화 등 정부 주도로 활성화 정책을...
5개 과점주주는 IMM, 동양생명, 키움증권, 한화생명, 한투증권으로 지분 28.74%(6월 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가까운 시일 내에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은행장 후보자 자격요건 선정 등 후임 은행장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광구 은행장은 선임 절차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불참하기로 했다.
관건은 임추위에서...
5개 과점주주는 IMM, 동양생명, 키움증권, 한화생명, 한투증권이다. 이 5곳은 지분 28.74%(6월 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 이사회는 우리은행의 자율경영 체제를 공고히 하는 것이 시장과 고객, 주주에게 은행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기존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그럼에도 예금보험공사는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차기...
한투증권은 통화당국이 매파 성향을 보일 때 배당주 투자의 효율성은 비둘기 성향일 때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배당주 펀드의 수익률이 집계된 2002년 이후로 금융통화위원회는 인상과 인하 기조를 각 3번씩 유지했다. 각 국면을 시장금리 상승과 하락으로 나누고 배당주 펀드의 수익률을 벤치마크(코스피200)와 비교해 살펴보면 기준금리 인상기에는...
과점주주(IMM, 동양생명, 키움증권, 한화생명, 한투증권) 5곳은 지분 28.74%(6월 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과점주주 지분을 모두 합하면 예보보다 많지만 단일 주주로는 예보가 가장 많은 만큼, 우리은행은 정부 입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구조다.
예보 고위 관계자는 “차기행장 선출 임추위 참여가 확정되면 현재 비상임이사인 최광우 예보 홍보실장이 참석하게 될...
한국투자증권은 24일 한샘에 대해 “현재 주가는 주택규제 리스크를 대부분 반영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 원을 유지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택규제와 거래량 감소 등 악조건 속에서 3분기 별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7% 증가하며 실적은 예상을 상회했다”며 “추석 연휴로 10월 매출은 부진하겠지만, 연휴 이후부터 리하우스...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램시마와 트룩시마 매출 확대로 하반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 원을 유지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한 2380억 원, 영업이익은 653.7% 늘어난 530억 원을 기록했다”며 “램시마 유럽 매출은 전년대비 68...
한국투자증권은 13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 모멘컴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0.7%, 27.3% 증가한 5041억 원, 351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하이트’ 브랜드...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탈지수(MSCI) 편입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강송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아침 MSCI의 연간 시장 재분류 결과 중국 A주의 MSCI EM(신흥국시장) 지수 편입이 결정됐다”며 “4년만에 편입에 성공한 것으로 편입대상은 상하이, 선전에 상장된 222개 대형주이며, 최초...
박정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향후 채권금리가 정상화되면 주식시장의 리스크프리미엄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식시장 리스크 프리미엄이 하락한다면 향후 기대수익률 관점에서 채권보다는 주식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주식 리스크프리미엄이란 주식과 채권의 기대수익률 차이로, 통상 주식리스크 프리미엄이 상승할 때는 채권이...
한국투자증권은 14일 현대차에 대해 “SUV 확장 전략은 2019년까지 이익개선 싸이클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2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SUV 라인업을 대폭 보강해 SUV 비중을 40% 이상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며 “ SUV 확장 전략은 기저효과에 힘입은 이익의 반짝...
한투증권이 어음 발행 등 투자은행업을 추가하지 못할 경우 자회사인 카카오뱅크와의 시너지 전략도 물거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자기자본 4조 원을 충족했음에도 이르면 이달 말 허용되는 단기금융업무 인가를 받지 못할 수 있다. 2015년 대주주인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자회사였던 코너스톤에퀴티파트너스의 파산을 신청했기...
한국투자증권은 4일 올해 1분기 기업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4월 어닝시즌엔 영업이익 상향 종목에 최우선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되는 4월은 계절적으로 매크로보다는 실적이 주식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점”이라며 “올해 1분기 코스피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한국투자증권은 3일 올해 금 가격에 대해 프랑스 대선(4~5월), 독일 총선(9월) 등 일시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급격한 하락 가능성은 낮지만 상승 역시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서태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정책 방향과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를 감안할 때 금 가격의 상단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금 가격은 온스당 1100...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펀드 판매사인 은행과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국투자 TDF 알아서 펀드 시리즈’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DF(타겟데이트펀드, Target Date Fund)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주식과 채권, 국내와 해외 자산의 비중을 조정하면서 자동으로 운용해주는 연금펀드다.
한국운용은...
동원그룹이 동부익스프레스 비핵심자산 매각 추진을 위해 EY한영회계법인과 한국투자증권을 공동 매각주간사로 선정했다.
자문 관련 매각주간사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매각 실사 작업을 거치는 등 동부익스프레스의 여객 부문 매각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원그룹이 동부익스프레스 비핵심자산...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과 한투 상품 모두 H지수의 레벨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것”이라며 “현재 H지수 수준을 가정하면 올 하반기 1~2% 수익률에 불과하지만 만약 H지수가 1만2500포인트 이상으로 올라가면 14% 이상 수익으로 뛰어오른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다만 ELS 인덱스펀드는 ELS 고유의 매력과 달리 단기적으로 수익률에...
국내 기관에서 5년 만기 고정 및 변동 금리채가 동시 발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창우 한투증권 IB본부 상무는 “한투증권이 국책은행의 글로벌본드 발행에서 처음으로 주간사를 맡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난해 한화케미칼의 사무라이본드에 이어 해외채권 분야에서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