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부 박대붕(경기고3)과 대학부 권오상(한국체대2), 윤성호(한체대1)도 눈여겨볼 만한 선수들이다. 박대붕은 지난해 이 대회 고등부 3위에 그쳤지만 지난달 열린 뱅골프배에서는 최범준(한서고1)을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또 지난해 이 대회 대학부 우승을 차지한 권오상은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지난달 열린 뱅골프배에서는 같은 학교 후배 윤성호(한체대1)에...
당시 한체대 출신인 안현수는 2006 토리노 올림픽을 앞두고 유일한 한체대 선수로 대표팀에 선발됐다. 한체대와 비한체대 간에 벌어진 파벌싸움은 올림픽 기간 중에도 계속됐다.
안현수는 이날 "'(한국 관계자가) 이 선수는 한국에서 문제가 많은 선수니까 절대 받지 말라. 이 선수는 절대 받으면 안 된다'고 러시아빙상연맹 회장이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남자 초등부 : 김용주(일원초6) 148타(73ㆍ75)
여자 초둥부 : 윤민아(반포초6) 146타(73ㆍ73)
남자 중등부 : 이원재(양동중1) 151타(75ㆍ76)
여자 중등부 : 문채림(은성중3) 150타(77ㆍ73)
남자 고등부 : 박대붕(경기고3) 144타(72ㆍ72)
여자 고등부 : 강소휘(은광여고1) 142타(69ㆍ73)
남자 대학부 : 윤성호(한체대1) 139타(69ㆍ70)
여자 대학부 : 김아인(한체대3) 152타(74ㆍ78)...
박순호(대한요트협회장), 김진용(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회장), 조종성(대한궁도협회장), 김진호(한체대 교수), 이인정(대한산악연맹회장), 남상남(한국체육학회장)등 6명이 이사로 보선됐다.
대한체육회 정관은 체육단체 임원의 범죄 행위 관련 자격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일부 개정됐다.
정관에 명시된 임원의 결격사유를 현행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참가 신청자 중에는 남자부 서이라(한체대 4년), 박세영(단국대 3년), 한승수(고양시청),과 여자부 김아랑(한체대 1년), 노도희(한체대 1년), 이은별(전북도청) 등 국가대표 6명이 포함돼 있다.
한편 그라나다 동계유니버시아드 피겨 종목 파견선수는 다음달 5일부터 개최되는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랭킹대회를 통해 선발하며, 스피드스케이팅은 금번 대회에 종목이...
한체대는 역대 하계올림픽 무도 종목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용인대는 유도에서 초강세를 나타내며 독주체제를 갖췄다. 안병근(1984·LA)·김미정(1992·바르셀로나)·이원희(2004·애틀랜타)·최민호(2008·베이징)·김재범(2012·런던) 등 역대 하계올림픽 유도 종목에서 탄생한 11명의 금메달리스트 중 5명이 용인대 출신이다.
하형주(1984·LA)는...
복싱 은메달 김형규
복싱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형규(22ㆍ한체대)가 화제다.
김형규는 3일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복싱 라이트헤비급(81㎏) 결승에서 니야짐베토프 아딜벡(카자흐스탄)에 패배했다.
니야짐베노프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인 강호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딴 세계적 기량을 갖춘 선수다. 경기 전부터 김형규의...
김종호와 양영호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컴파운드 국가대표로 나선다.
김태윤과 김현주(이상 한체대)가 나선 컴파운드 혼성 결승에서는 13-9로 러시아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거머줬다.
김종호는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서 블라디슬라프 볼샤코프(우크라이나)에게 142-144로 패해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권오상(한체대1·146타)과 이경민(서울대1·159타)은 각각 남녀 대학일반부 정상에 올랐고, 동북고(안우진·이승학·황진명)와 은광여고(박소혜·이화윤·허다빈)는 각각 남녀 고등부 단체전 우승 영광을 안았다.
여고부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에 오른 박소혜는 “첫날 바람이 많아 힘든 경기를 치렀다. 다행히 오늘은 바람이 잠잠해져 비교적...
한체대 출신으로 2007년 제2회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 1위에 빛나는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태미가 사용한 뒤후리기 기술은 뒤 쪽 다리의 발바닥 및 뒤꿈치로 상대의 얼굴을 주로 공격해 제압하는 기술이다. 몸통이나 상대의 다리를 걸어서 넘어뜨릴 수도 있다.
뒤후리기 기술은 뛰어 뒤후리기, 540도 뒤후리기 등이 있다.
태미...
한체대 출신으로 2007년 제2회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 1위에 빛나는 태미부터 태권도 공인 4단으로 프랑스 태권도 국가대표 파비앙까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남체능'은 역대 최강의 멤버로 '예체능' 태권도단을 위협했다.
태미는 2006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 1위와 2007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 금메달에 빛나는 이력을 가졌다.
이날 태미의 등장과...
한체대 출신으로 2007년 제2회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 1위에 빛나는 태미는 지난 2013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vs SK 와이번스 경기 당시 공중회전 '태권 시구'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역시 공중 2회전 점프와 뒤후리기를 선보이며 급이 다른 태권도 실력으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예체능' 태권도단은 역대...
국가대표 라이벌의 자존심을 걸고 펼쳐진 남자 대학부에서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이창우가 144타(75-69)를 쳐 김규빈(이상 한체대2·145타)을 1타 차로 누르며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여대부에서는 박지연이 144타(72-72)로 유소운(이상 한체대1·150타)에 6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스타 등용문으로 명성이 높다. 지난 2011년...
그러나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다시 한타를 잃어 공동 20위에 만족했다.
2009년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42ㆍKB금융그룹)은 5오버파 77타로 공동 75위를 마크했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으로 마스터스 출전권을 얻은 이창우(21ㆍ한체대)는 8오버파 80타를 쳐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유도는 용인대와 한체대·마사회의 3파전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일동포 4세 추성훈(39·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은 유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자 일본으로 귀화, 2002 부산아시안게임에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추성훈은 지난 2008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실력으로 넘을 수 없는 무언가가 분명히 있었다....
또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17·세화여고)와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굴의 최재우(20·한체대)라는 확실한 평창 유망주가 발굴돼 4년 뒤 평창을 향한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여자 컬링은 사상 첫 올림픽에 출전했고, 스켈레톤 윤성빈(20·한국체대)은 16위에 오르며 한국 썰매 종목 사상 최고 성적을 냈다. 봅슬레이 2인승 대표팀은 사상 처음으로 18위에 오르는 기염을...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굴의 최재우(20·한체대)도 이번 대회를 통해 평창 유망주로 떠올랐다. 최재우는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처음으로 결선 2라운드에 진출, 4년 뒤 평창에서의 메달 가능성을 확인했다.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선수들도 있다. ‘피겨 여왕’ 김연아(24)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 이후 은퇴와 선수생활 연장을 놓고...
한국에서 자신의 지켜보고 있을 동생 노진규(22·한체대) 몫까지 뛰어야 하기 때문.
노선영의 동생이자 남자 쇼트트랙의 대들보였던 노진규는 이번 소치올림픽 출전권을 누나와 함께 획득했다.
그러나 노진규는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뼈에 생기는 암인 골육종이 악화되면서 결국 러시아행 비행기를 포기해야 했다.
결국 노선영은 병상에서 자신을...
안현수 귀화에 대한 국내 여론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달 15일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씨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체대 지도교수이자 연맹의 고위임원으로 계시는 분 때문에 안현수 선수가 많은 피해와 고통을 당해서 러시아로 가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안 씨가 지목한 '그 분'은 전명규 교수로 알려졌다. 1998년부터...
지난달 15일 부친 안씨는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체대 지도교수님이자 연맹의 고위임원으로 계시는 분 때문에 안현수 선수가 많은 피해와 고통을 당해서 러시아로 가게 된 것”이라며 안현수 귀화 배경을 설명하면서 사실상 전 부회장을 지목했다.
이후 지난 15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