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윤형빈, 서지석에 특급 도발 "잠시 후 기절하실 분께 미안할 따름"

입력 2014-04-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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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농구 편에서 '예체능' 팀에게 패했던 '남의동네 예체능(이하 '남체능')' 팀이 제대로 칼을 갈고 돌아왔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52회는 '예체능' 팀과 '남체능' 팀의 자존심을 건 태권도 한 판 대결이 펼쳐진다.

이에 '남체능' 태권도단은 태권도 공인 7단으로 1986년까지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던 탤런트 이동준을 비롯해 로드FC KO승에 빛나는 개그맨 윤형빈, 모뎀 겸 배우 파비앙과 배우 태미, 태권도 공인 3단의 '에이핑크' 윤보미, '공인무술 도합 12단'의 '미녀 파이터' 송가연, 개그맨 정종철의 아들 정시후 군 등 역대 최강의 팀으로 구성되어 '예체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중 윤형빈은 서지석과의 경기에 앞서 "이번에도 역시 KO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이라면서 "잠시 후 기절하실 분에게 미안할 따름"이라는 거침없는 도발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와 함께 태권도 공인 4단에 빛나는 파비앙은 프랑스 태권도 국가대표로 2003년 유러피안 챔피언십에서 금메달을 딴 실력파. '예체능' 태권도단의 '인간 병기' 줄리엔 강과의 에이스 맞대결을 벌이는 동시에 피 말리는 접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남체능' 태권도단 가운데 최고의 복병으로 떠오른 배우 태미. 한체대 출신으로 2007년 제2회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 1위에 빛나는 태미는 지난 2013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vs SK 와이번스 경기 당시 공중회전 '태권 시구'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역시 공중 2회전 점프와 뒤후리기를 선보이며 급이 다른 태권도 실력으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예체능' 태권도단은 역대 최고의 실력을 지닌 '남체능' 태권도단을 상대로 맞아 심장 쫄깃한 승부 속에 부상 투혼까지 펼치는 등 막상막하의 접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예체능' 제작진 측은 "두 팀의 경기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의 연속이었다"면서 "'예체능' 태권도 경기 중 가장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태권도 편의 마지막 경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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