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에 동부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3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는 동부건설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스엠상선컨소시엄을 예비협상대상자로 각각 선정하는 안건을 지난 22일 결의했다.
현재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 소속 8개 금융기관은 주주협의회가 소유하고 있는 한진중공업 출자전환 주식에 대하여...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한진중공업 주식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진중공업은 22일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 등 국내 채권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주주협의회가 이 같은 안건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예비협상대상자로는 SM상선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번 매각 대상은 주주협의회가 보유한 한진중공업 보통주 63.44%와 필리핀 금융기관의 지분 20.01%다....
한진중공업이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SM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부산 영도조선소 정상화를 가장 우선시하겠다고 18일 밝혔다.
SM그룹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지금까지 회사 50여 곳을 인수해 한 번도 매각하지 않았고, 부도난 부실기업을 정상화하겠다는 약속도 지켰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진중공업도 임직원이...
그 외 디아이씨(+28.14%), 명신산업(+25.49%), 화신(+20.56%)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세원셀론텍(-10.27%), 한진중공업(-7.81%), 서울식품우(-6.15%) 등은 하락 중이다. 센트랄모텍(+29.89%), LS네트웍스(+29.84%)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재 448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60개다. 9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그밖에 LS네트웍스(+17.90%), 삼화페인트(+17.49%), LS전선아시아(+16.97%)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세원셀론텍(-7.85%), 한진중공업(-4.21%), 케이씨씨글라스(-3.07%) 등은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상승 종목은 406개, 하락 종목은 330개이며 나머지 156개 종목은 보합세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95원(+0.12%)으로 상승 출발했으며, 일본...
한진중공업의 매각이 흥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이 이번 매각 전에서 유력 원매자로 급부상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한진중공업 본입찰을 진행한 결과 동부건설 컨소시엄과 SM상선 컨소시엄, 케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 등 세 곳이 참여했다.
시장이 주목하는 원매자는 한토신이...
한진중공업 매각을 위한 최종입찰제안서에 동부건설, SM상선, 케이스톤파트너즈 등 총 3곳이 입찰했다.
산업은행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는 주주협의회가 소유하고 있는 한진중공업 출자전환주식에 대하여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공동매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오늘 최종입찰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본건 거래를...
한진중공업은 지난달 26일 매각 예비입찰을 진행했다. 예비입찰에는 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한국토지신탁 등 7곳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STX조선해양도 매각 주관사로 EY한영을 선정하고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수주를 따내고 있는 대형사들과 달리 중형 조선사들은 여전히 울상”이라며 “일부 업체들은 새 주인을...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등 국내 8개 조선사는 GTT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있다.
공정위 조사 결과 GTT는 8개 조선사에 LNG 저장탱크 기술 라이선스를 제공하면서 엔지니어링 서비스도 한꺼번에 구매하도록 '끼워팔기'를 했다.
2015년 전후로 조선사들이 엔지니어링 서비스 수행 경험을 쌓으면서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운임지수 급등 수혜주로 꼽히고 있는 HMM도 최근 급등 후 조정 국면에 놓여 있다. 이주 하락 폭은 11.46%이며 하락률 순위는 5위다.
이밖에 대공공업(-12.48%), 쎌마테라퓨틱스(-11.88%), 두산중공업(-10.03%), 영흥(-9.09%), 한진(-9.01%), 코스맥스(-8.56%), 코스맥스비티아이(-7.65%) 등이 주간 하락률 상위권에 포진했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11월 MSCI 정기변경은 SK 케미칼, 두산중공업, SK 바이오팜의 3종목이 편입됐고, BNK금융지주, 포스코인터내셔널, 아모레퍼시픽우 등의 편출로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11월 편출 종목 증 아모레퍼시픽우는 유동시가총액 하회로 MSCI 유니버스에서 제외되고 이외 종목은 스몰캠 지수로 편입된다. 수요 없이 청산만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외 종목...
오늘의 띠별 운세 :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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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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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 관재수가 발생하고 집안에 금전전인 문제로 갈등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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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실패수가 따르니 돌다리도 두들기면서 만전을 기해야 한다.
1984 지치지 말고 열심히...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통합조차도 아직 산은의 출자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KCGI는 “기존의 우선협상대상자도 확인하지 못한 추가부실을 예상할 수 없는 상태에서, 부채 12조 원과 자본잠식상태의 아시아나항공을 실사 등의 절차와 충분한 논의를 무시한 채 한진그룹이 전격 인수하는 것은 6% 주주인 조원태 회장이 국민의 혈세를 통해 10%의 우호...
9% 지분을 배정받고 대우조선의 경영권을 현대중공업에 넘기기로 했다. 조선업 불황 등 시장의 상황을 고려해도 매각 가격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결국 자금 회수 문제는 이 회장의 관심 밖이라는 얘기다. 가격이 낮더라도 적기에 매각해 정상화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을 한 것이 아닐까.
이 회장은 16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통합을 전제로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현재 거론되는 인수 방식은 산은이 한진칼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자금을 지원받은 한진칼이 대한항공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재차 인수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 시나리오처럼 대한항공과 산업은행 간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곧바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방식도 가능하지만 굳이 두 차례...
산업은행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에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로 인수 자금을 대고 한진칼이 금호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지분 30.77%를 사들이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산업은행은 이 같은 방식으로 대우조선해양을 현대중공업그룹에 매각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HDC현대산업개발의 인수가 무산된 후 현재 산은의 관리를...
한진중공업. 올해 인수합병(M&A)시장의 최대어 중 하나로 예비입찰에 성공했지만, 마냥 웃을 수만 없는 처지다. 부산 시민단체의 반대에 부딪히면서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한진중공업 조선 부문은 방산업체로서 군함과 LNG선 등 특수선 건조 능력을 보유하고 선박 수리 등에서 기술경쟁력이 높다”면서 “한진중공업 매각을 단순히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등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언론사 기자가 지난달 26일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취재했고, 당시 현장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했을 수 있다고 보고 전날 재난 문자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도 곧 검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6일 이 회장의 빈소에 재계는 물론 정ㆍ관계, 문화ㆍ예술ㆍ체육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