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에너지 신산업 기술과 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4일 한국전력공사와 전남 나주 빛가람에너지밸리에 협력 센터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한전은 앞으로 미래형 자동차, 전기차 충전 인프라,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등 3개 분야에서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양사는 또 오는 8월 나주 지역에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을...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이 같은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전남 나주 빛가람에너지밸리 내에 ‘SK텔레콤-한전 협업(Collaboration) 센터’를 4일 열고,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술 및 사업모델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지난 1월 에너지신산업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한 후 양사 실무진 간 워킹그룹을 결성해 세부 아젠다를 개발해 왔으며...
△거래소, GS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조회공시] GS건설, 전환사채 발행 추진설
△금호산업, 1091억 규모 아파트 공사 수주
△흥아해운, 199억원 규모 일반 공모 증자
△지에스인스트루, 보통주 73만주 유증 결정
△[답변공시] 동부제철 "주채무 2000억 추가 출자전환 결의"
△현대산업개발, 1615억 규모 공사 수주
△현대차, 500억 규모 HMC투자증권 MMT...
이번 사업은 한전이 특수목적법인(SPC)의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KDB산업은행 등이 대주단으로 참여해 총 사업비 112억엔(약 1140억원) 중 90억엔(약 916억원) 정도를 프로젝트파이낸스(PF)으로 제공한다.
한전이 풍력이 아닌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유일의 해외 풍력사업 개발자인 한전은 지난해...
이어 10월에는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 11월에는 최외근 한전KPS 사장, 12월에는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의 임기도 끝난다. 김성회 전 의원이 4·13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해 12월 자진사퇴해 공석이 된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자리까지 포함하면 산업부 산하기관만 11곳이 수장을 새로 뽑아야 한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중에서는 김한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
올해 전력연구원에 실증시험장을 구축해 IoT 센서를 시험하고 예방진단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중앙분석센터도 신설한다.
장재원 한전 전력계통본부장은 “모든 산업에서 적용되는 IoT 관련 분야 기술을 송변전 설비와 결합해 설비 예방진단 분야가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소 IoT 기업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시스템의 경우 내년부터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들어간다. 사업기간은 2017~2020년, 사업비는 1345억원(국비 291억원) 규모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산업부 채희봉 에너지산업정책관(국장)과 한전 조환익 사장, LS전선 윤재인 대표, 제주도 김방훈 정무부지사, 전기연구원 박경엽 원장과 중국 국가전망, 일본 동경전력 관계자 등 150여명이...
이번 사업에는 충전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한전에서 개발한 EV 충전인프라 통합운영시스템도 적
용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3000만 달러 규모로 양국 간 협의를 거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으로 확보될 예정이다.
한전은 에콰도르 생산고용경쟁력조정부(MCPEC)와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한전과 MCPEC는 △에너지 신산업...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부응하기 위해 한전을 중심으로 저탄소전원(신재생에너지)을 확대하고, 에너지 신산업 확산을 위한 투자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력그룹사 공동 ‘기후변화 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공동 수립, 탄소포집기술(CCS) 개발, 노후 발전소 성능 보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해...
하지만 조 사장은 “아직도 (우리나라) 전기요금은 일본의 40% 수준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최저 수준”이라며 “(전기요금) 인하는 말이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전처럼 한 해 6조4000억원이나 투자하는 곳이 어디 있느냐. 그것도 한전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에너지산업의 기반을 깔기 위한 투자”라면서 “환율과 탄소세 등의 문제로 한전의...
발전공기업 통합문제는 전력산업 구조개편으로 한전과 발전공기업이 분리된 이후 10년이 지난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국회 등을 통해 대두되기 시작했다. 2010년에는 전력산업 구조 발전 방안이 공개됐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도 규모의 경제를 위해 한수원을 제외한 발전 공기업 5곳을 3곳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한국전력공사 “올해 사상 최대 2조 배당, 다음 달 주총서 확정”
△도화엔지니어링, 방글라데시 철도청과 150억 규모 공급계약
△이수화학, 김상범 회장ㆍ이규철 사장 2만3000주 장내매수
△한국거래소, 이마트·롯데쇼핑에 킴스클럽 인수 추진설 조회공시
△환인제약, 보통주 1주당 250원 배당
△한전산업, 55억 규모 경상정비 공사 수주
△화신...
이 과정에서 한전은 이란 터보텍과 협력해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가스터빈 운전 중 코팅 기술을 가스 발전소가 많은 이란에서 적해 그 효과를 실증하고 해외에 공동 진출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포스코에너지와 한전은 이번 사업이 향후 파이넥스 제철소와 차바하르 경제자유구역 내 안정적인전력 및 용수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를...
한전 지분은 정부가 18%, 산업은행이 33%를 보유하고 있다. 총 배당금 중 절반가량이 정부로 돌아가는 셈이다.
한전은 29일 보통주 1주당 3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조9900억원에 달한다.
한전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3조4139억원 가운데 1조9900억원가량을 올해 배당하기로 결정했다”며 “3월 22일 열리는...
27일 이란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조환익 한전 사장은 다음 달 1일까지 현지에 머무르면서 이란과의 본격적 전력사업 진행에 앞서 이란전력공사(TAVANIR)와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란은 현재 인프라 투자가 미비해 전력 손실이 큰 상황”이라며 “송배전 사업은 물론, 이란의 전력망 확충사업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마이클 나 노무라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보고서에서 “아파트 과잉공급 상황이 예상보다 오래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아파트 사업 비중이 큰 현대산업개발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축소’로 조정했다.
이와 함께 유상증자 신주상장을 앞두고 급락세를 보였던 삼성엔지니어링(-10.80%)을 비롯해 청호컴넷(-11.85%), 평화산업(-11.08...
한전연료는 올해 공급자 품질서류 관리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이들 공공기관은 구매ㆍ계약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의제기 절차도 운영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신규업체 진입장벽을없애고 원전산업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매규격서를 사전에 검증하기로 했다. 한전KPS와 한전기술은 구매규격 사전공개하고 한전KPS는 발주정보까지 통합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날 출범식에서 정부는 전력 신산업의 수출동력화를 위한 주요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오는 4월까지 기업 수요조사, 국제개발은행 프로젝트, 국제시장 발주정보 등을 바탕으로 현지 정책과 법제, 전력시장 현황, 파이낸싱 여건 등을 분석해 지역별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선 연중 최적의 경쟁력 가진 기업들로 ‘한국 컨소시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