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11개 전력그룹사 신기후체제 대응 방안 논의

입력 2016-03-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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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을 비롯한 국내 전력그룹사들이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고 에너지신산업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은 11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열고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대책을 모색했다. 회의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과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한전 발전자회사 및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연료, 한전KDN 등 전력그룹 사장단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파리기후협약의 영향과 전력산업 대응 방안을 주제로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공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부응하기 위해 한전을 중심으로 저탄소전원(신재생에너지)을 확대하고, 에너지 신산업 확산을 위한 투자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력그룹사 공동 ‘기후변화 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공동 수립, 탄소포집기술(CCS) 개발, 노후 발전소 성능 보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외 네트워크를 공동 구축한다.

사장단은 11초 개최 예정인 ‘2016년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6)’ 계획을 공유하고, 북핵 위기와 관련해 전력분야 사이버보안을 강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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