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대표는 이날 전남 나주의 한전공대 설립 부지를 찾은 자리에서 가슴에 단 태극기 배지를 가리키며 "제가 태극기(배지)를 차고 다닌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광복군의 태극기, 대한제국의 태극기, 안중근의 태극기, 6월 항쟁의 태극기, 광주항쟁 때 쓴 태극기를 민주 공화국, 민주당이 지킨다는 각오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 대표는...
이어 전남 나주의 한전공대 설립 부지를 방문한 뒤 다시 광주로 돌아와 천주교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도 이날 광주로 내려가 '친(親)호남' 행보를 시작한다. 새 원내 지도부가 들어선 뒤 첫 지방 일정으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의 '호남동행' 기조를 이어받아 '지역 통합'에...
한전이 예산을 지원해 KERI가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창원시가 마산해양신도시 부지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공중 풍력발전의 장점은 에너지원의 잠재력이 크고 장소의 제한이 적다는 점이다. 이론적으로 기존 타워형 풍력터빈이 지구상에서 바람으로부터 획득할 수 있는 잠재적 총 에너지는 400TW(테라와트)다. 그러나 특정 지역에서만 확보가...
강소특구는 빛가람 혁신도시, 나주혁신산단 일원에 지정됐는데 추후 한전공대 클러스터 부지도 강소특구 부지로 확장 편입될 예정이다. 특화분야는 지능형 태양광, 신재생O&M 및 에너지저장 분야 등이다. 이 분야에 한전이 기술핵심기관으로 참여한다.
강소특구 육성 사업은 기술발굴 연계, 기술창업 육성,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사업 추진을...
이날 전남 나주 한전공대 부지를 찾은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3월 (한전공대가) 개교하려면 특별법이 3월에는 처리돼야 한다"며 "2월 3월 연속 국회가 열리는 데 가급적 2월 국회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이 에너지 공과 대학을 지금까지 흔쾌히 찬성하진 않지만 20대 국회에 비하면 반대가 완화된 게...
한화큐셀은 일반 전기요금에 재생에너지 전력에 붙는 추가 요금인 ‘녹색 프리미엄’을 더해 한전으로부터 전력을 구입하는 녹색 프리미엄제와 자가용 재생에너지 설비로 생산한 전력을 직접 사용하는 자가발전을 통해 RE100을 우선적으로 수행한다.
중장기적으로 전력 사용량, 배출권 가격 및 재생에너지 단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른 RE100 이행 수단도...
한전 관계자는 "염전용 태양광 발전 기술은 추가적인 부지 확보 없이 염전기능을 유지하며 태양광 전력생산을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술"이라며 "염전태양광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 국내 태양광 발전의 확대는 물론 열악한 염전산업계를 지원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전라남도와 한전 간 지역 상생협력 그린뉴딜 사업이 될...
투자 포인트는 1)실적 반등, 2)SSAFY 모멘텀신한금투 김규리
오이솔루션선방한 2분기, 해외 투자를 기대해보자2분기 영업이익 42억 원(-75% YoY) 기록올해보다는 내년, 국내보다는 해외 5G 투자를 기대해 보자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5,000원으로 상향신한금투 윤창민
인선이엔티폐기물은 땅에 묻고 주식은 여기에 묻자매립 사업 부지 확보로...
지난해 부영그룹은 한전공대 부지로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나주부영컨트리클럽(CC)' 40만 ㎡를 무상 양도하기로 약정했다.
2022년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는 에너지 공학 특화 대학이다. 부영 기부로 한전공대는 교지 마련 부담을 덜게 됐다. 부영이 기부한 교지 가치는 감정가가 806억 원에 이른다. 한전공대 설립 추산 비용인 5000억 원의 10%를 훌쩍 넘긴다.
부영 측은...
옛 한전부지)~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에 4대 핵심산업시설(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시‧컨벤션)과 한강‧탄천 수변공간을 연계한 마이스(MICE)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는 5일 ‘잠실스포츠·MICE 민간투자사업’이 적격성 조사를 완료하자 주변 주거지역 아파트, 단독주택, 상가 등이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높다고 판단했다. 투기적...
현대차그룹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짓기 위해 한전 부지를 평가액의 3배인 10조5500억 원에 사들였다. GBC는 지난달 착공 허가를 받았으며 2026년 하반기까지 준공을 마친다는 목표다.
◇미래차 동력 확보 위한 지분 투자에 박차=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산업이 격변기를 맞으면서 최근 M&A 행보는 미래차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투자가 두드러진다....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한전이 예타를 재신청해 이번에 재심의를 통과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된 국가전략인프라사업"이라며 "현재 인도네시아 파워가 발전부지정지·진입로 공사를 마치고 착공을 기다리는 상황이며 최종 한전 이사회에서 의결되면 사업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한전의 한 관계자는 "한화시스템에서 용인종합연구소 증설 공사 동안 휴전을 요청해서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이 용인시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연구소 건물에 적용된 규모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건폐율을 기존 '10% 이하'에서 '16% 이하'로, 용적률도 기존 '26% 이하'에서 '44% 이하'로...
이면부 주거지역의 경우 활성화계획과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용도계획도 마련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따른 대규모 유휴 부지(한전물류센터 이전 예정 용지) 및 역세권 일대의 중심기능을 강화해 마장역 일대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현대차는 2014년, GBC 건설을 위해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를 약 10조5000억 원에 인수한 이후 사실상 대규모 인수합병과 투자를 중단했다.
2018년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소규모 스타트업과 미래차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지분투자와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이 전부다.
나아가 정 부회장은 GBC 건설 역시 단독추진이 아닌, 컨소시엄을 구성해...
GBC 사업은 현대차그룹이 2014년 9월 한전 부지를 매입하면서 본격화했다. 애초 현대차그룹은 2016년 착공을 목표로 했으나 각종 규제에 막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서울시 건축심의, 교통영향평가, 안전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치면서도 국토교통부의 수도권정비심의에서 세 차례나 '보류' 결정을 받았다.
GBC 사업에 따른 현대차그룹의...
올해 가장 많이 채권을 발행하는 공기업은 한전이다. 약 6조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다만 작년 대비 1조 5000억 원이 감소하면서 발행 규모 축소 규모가 가장 크다. 2014년 삼성동 부지 매각을 통해 10조 원 이상의 자금 유입으로 한동안 발행이 부진했다. 발전소 설비투자 확대 등으로 지난해 6조 8000억 원을 발행하면서 발행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 빠른...
앞서 현대차그룹은 2014년 GBC 건립을 위해 한전으로부터 삼성동 부지 7만9342㎡를 10조5000억 원에 인수했다. 하지만 사업이 각종 인허가 문제에 발목을 잡히면서 4년째 표류하던 차에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성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간접자본의 건설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뒤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
현대차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2에...
SID는 서울시가 코엑스~현대차 GBC(옛 한전부지)~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에 국제업무·스포츠·엔터테인먼트·전시컨벤션 등 4가지 핵심 산업시설과 수변공간을 연계한 마이스(MICE)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지리적으로 한강과 탄천이 만나는 곳이며 SID의 주보행축 중심에 위치한 곳이다. 도심 속 자연수변공간으로서 생태학적 가능성도...
한전은 이에 발맞춰 한전공대 설립 기초구상안 수립, 캠퍼스 기본계획을 포함한 글로벌 컨설팅 용역 등을 진행했고, 올해 1월에는 한전공대가 들어설 부지(나주 혁신도시 한전 본사 인근 부영CC 부지)를 선정했다.
4월에는 전남도 및 나주시와 이행협약 체결을 통해 1670억 원 상당의 부지 제공과 개교 후 10년간 2000억 원의 재정지원을 약속받았고, 정부도 7월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