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그는 전국경제인연합회장,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한일경제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경제 외교관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경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 전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효성은 2세 경영의 대단원을 마치고 조현준 회장이 이끄는 3세 경영의 막이 오르게 됐다.
조 회장은 지난해 12월 2년...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에 힘을 실어달라”며 “모레부터 시작되는 G20 정상회의에서도 성과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감담회에는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최광섭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회장, 윤행자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 송석원 재독한국경제인협회 화장 등 재독동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본 경단련, 한일경제협회, 일한경제협회와 함께 22일 오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한․일 제3국시장 공동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한국 건설업체의 성실성과 기술력이 일본 상사의 정보, 자금력과 결합돼 중동과 아세안 등에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한일관계의 새로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ㆍ일 제3국 공동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경련, 한일경제협회, 일본 최대 경제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 등이 공동으로 준비한다. 양국 경제계는 작년 ‘한ㆍ일 재계회의’를 개최했을 때 내수부진 타개책으로 수출시장 확대 방안을 공유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전국경제인연합회, 일본의 게이단렌,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국 정상과 함께 기업인 400여명이 참석했다.
3국은 이 자리에서 △전경련, 게이단렌, 국제무역촉진위원회 등 3국 대표 경제단체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MOU △전자상거래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 온라인쇼핑협회, 일본 통신판매협회, 중국 전자상무협회 간 ‘한일중...
미무라 회장은 “한일 양국은 아시아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두 나라가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면 다양한 분야에서 아시아를 리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대표 경제인들은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주제발표와 토론도 가졌다.
박진수 서울상의 부회장(LG화학 부회장)은 ‘한국경제현황 및 전망’ 발표에서 “한국경제...
계기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사업과 '친절한 대한민국' 등과 같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 박삼구 위원장은 한중우호협회 회장 뿐 아니라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 2015 in Seoul'의 한국측 실행위원장에 재임 중으로, 중국 및 일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침체된 관광산업 부흥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조 사장은 조 회장 뒤를 이어 지난 3월 한일경제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된 후 이번 한일경제인회의에서 첫 강연을 진행했다.
조 사장은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7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한국의 창조경제에 대해 일본 기업인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그는 두 나라 간 ICT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확대도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47회 한일경제인회의’ 참석차 방한한 사사키 미키오(佐佐木幹夫) 회장 등 일한경제협회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광역 FTA는 기업인들이 같이 비즈니스를 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거나 시너지 효과를 내기 때문에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양국 기업인들이 광역 FTA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1969년부터 시작해 올해 47회째를 맞은 한일경제인회의는 매년 양국이 번갈아 개최하는 대표적인 한일간 민간 경제회의다.
이날 개막 행사에는 김윤 한일경제협회장(삼양홀딩스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경제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윤 한일경제협회장은 개회인사에서 양국이 협력해 아시아...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이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7회 한일경제인회의’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있다. ‘한일경제인회의’는 한국과 일본의 CEO 및 경제계 인사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이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7회 한일경제인회의’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있다. ‘한일경제인회의’는 한국과 일본의 CEO 및 경제계 인사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벳쇼 코로 주한일본대사,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게이단렌 회장, 소마 히로히사 일본경제공사(왼쪽부터)가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7회 한일경제인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일경제인회의’...
‘이자까야’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열풍’을 예로 들며 양국 간 정서적, 문화적 공감대를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일·일한 경제협회가 주최한 이날 회의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사카키바라 일본경단련 회장 등 양국 재계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한일 경제인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사사키 미키오 일본경제협회 회장 등 일본 경제인 대표단을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일 경제인회의는 경제교류 촉진을 위해 196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부총리는 “한일 양국간...
특히 양국 경제협력을 에너지와 서비스산업 등으로 다원화하고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경제통합 논의 진전을 통한 동아시아 공동경제권 형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일 경제인들은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협력방안을 토대로 14일 폐회식에서 ‘한일 경제인회의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 이희범 LG상사 고문,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등 한국 측 인사와 미국외교협회 리처드 하스 회장을 비롯한 미국 측 사절단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희범 LG상사 고문은 환영사를 통해 “한미 양국은 지난 60년간 정치, 경제, 안보 등 다방면에 걸쳐 동맹관계로 발전해 왔다”며 “이번 미국외교협회의 방한은 양국 간...
이번 행사에는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등 한국 재계 인사와 사사키 미키오(佐佐木幹夫) 일한경제협회장,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한의원연맹회장, 요네쿠라 히로마사(米倉弘昌)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회장 등이 일본 정·재계인사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최 명예회장은 “침체된 양국 관계를 민간 차원에서 회복시키기 위해 재일동포 경제인이 나서서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부산과 비행기·배편의 직항로가 개설되면 양 지역 간의 관광객 증가를 비롯해 경제교류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돗토리현은 일본의 유명 대도시와 비교하면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연이 잘 보존되고 경관이...
한편, 사고 소식을 전해 듣고 중국에서 급히 귀국한 박 회장과 윤 사장은 오는 11~12일 일본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한일국제관광심포지엄 일정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두 사람은 지난 5일부터 금호타이어 주최로 중국 웨이하이에서 열린 골프대회에 참석했다 7일 오후 급히 귀국했다. 한중우호협회 회장을 맡으며 민간 외교에 힘써온 박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