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전 회장 ㈜효성 대표이사 사임…'조현준 시대' 본격 개막

입력 2017-07-14 13: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령ㆍ건강상 이유로 사임…3세 경영 본격화

조석래<사진> 전 효성 회장이 ㈜효성의 대표이사직을 14일 사임했다. 이에 따라 효성은 조현준 회장을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3세 경영 시대를 열게 됐다.

이날 효성은 조 전 회장이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효성의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조 전 회장은 작년 말 장남인 조현준 회장에게 그룹 회장직을 물려주고 ㈜효성 대표이사직만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회사가 2년 연속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경영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고, 조현준 회장 중심의 경영체제가 안정적으로 구축됐다는 판단 하에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회장은 창업주인 고(故) 조홍제 회장으로부터 1981년 효성을 물려받은 이후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주력 사업부문의 글로벌화를 이끌어내며 효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왔다. 또한 그는 전국경제인연합회장,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한일경제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경제 외교관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경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 전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효성은 2세 경영의 대단원을 마치고 조현준 회장이 이끄는 3세 경영의 막이 오르게 됐다.

조 회장은 지난해 12월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회장으로 승진했다. 조 회장은 지난 1997년 효성 전략본부 부장으로 입사한 이후 2007년 사장으로 승진한 뒤 성과 중심의 PG·PU 시스템을 구축하며 현재 효성의 조직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효성은 조 전 회장의 사임에 따라 김규영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34,000
    • +4.55%
    • 이더리움
    • 3,727,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357,700
    • +4.77%
    • 리플
    • 2,022
    • +5.59%
    • 솔라나
    • 159,000
    • +6.64%
    • 에이다
    • 329
    • +6.47%
    • 트론
    • 466
    • -1.06%
    • 스텔라루멘
    • 283
    • +5.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10
    • +3.98%
    • 체인링크
    • 17,610
    • +4.26%
    • 샌드박스
    • 54.72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2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2.8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