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추가 부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한영회계법인과 해외현장 전수조사에 나선다. 대우건설의 지정감사는 삼정회계법인이지만, 지정감사가 동행하면 조사가 소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외부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제3의 기관인 한영회계법인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영회계법인은 산업은행이 대우건설을 호반건설에 매각하는...
한영회계법인이 실사한 금호타이어 보고서에서도 정상화를 위한 신규자금 투입 등 구조조정 지원 방안을 포함하면 존속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중국 공장의 부실 등을 포함할 경우 존속가치보다 청산가치가 커 P플랜이 유력하다는 가능성도 제기됐었다.
채권은행들은 원칙적으로 자율협약 유지뿐 아니라 워크아웃이나 P플랜까지 모든 가능성을...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조만간 EY한영으로부터 최종 실사보고서를 제출받는다. 회계법인의 기업 실사는 1단계 자료 검토와 2단계 현장 실사, 3단계 최종 실사 등으로 이뤄지는데, EY한영은 해당 단계를 대부분 완료한 상태다.
수은과 금융당국은 최근 실사 결과를 보고 받고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정을 못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해 8월 한영회계법인이 착수한 성동조선해양 실사 최종보고서는 11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은 회계법인 실사 결과를 토대로 정상화 가능성을 재점검해 처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업계는 실사 결과가 청산 쪽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고 있다. 업황 전망도 밝지 않고, 성동조선의 재무현황도 좋지...
수출입은행은 한영회계법인을 통해 성동조선의 실사를 진행 중이다. 실사 최종보고서는 내달 초에 나올 예정이다. 앞선 8차례의 실사에서 결과가 각각 다르게 나온 만큼 이번 실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은 행장은 “생존이 가능하다는 판단이 내려질 경우 회사 구성원, 지역사회와 고통분담 등 자구계획 이행을 전제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수주...
실사는 삼일회계법인, 삼정회계법인, EY한영 가운데 한 곳이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사 기간은 약 2~3개월이 걸린다.
채권단 관계자는 "감자와 출자전환은 당장 논의하지 않는다"며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석유화학도 출자전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사 결과가 나와야 그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유동성이 대우조선해양이나...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잘만테크의 파산관재인은 인덕회계법인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실사를 진행 중이다. 잘만테크는 지난 6월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 종결 결정을 받고 경영 정상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잘만테크의 M&A가 추진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금융상품 투자 손실로 인한 경영위기에 이어 모기업의 분식회계와 파산, 기업회생절차...
기계·장비 제조업이 51곳으로 가장 많고 종합 건설업 40곳, 전문직별 공사업 16곳 등으로 집계됐다.
감사보고서에 ‘계속기업 불확실성’을 강조사항으로 기재한 상장사는 81곳으로 전년(79곳)보다 소폭 증가했다.
상장사 2081곳에 대한 감사는 115개 회계법인이 맡았으며, 이 가운데 삼일, 삼정, 안진, 한영 등 4대 회계법인의 감사 비중은 47.3%에 달했다.
회계자문사 후보로 한영회계법인, 법무자문사 후보는 법무법인 세종이다.
산은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2016년말 해외 잠재부실을 모두 반영해 2017년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M&A 여건이 조성돼 금번 매각추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산은은 맥킨지의 경영진단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사업포트폴리오 재편 및 사업수행...
더불어 회계감사 기간 등이 아닐 경우 일정시간대에는 법인 전체 사무실의 불을 끌 계획이다. 한영 관계자는 “근무시간 내 업무에 집중, 임직원들의 저녁시간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소등시간을 점진적으로 앞당겨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연차유급휴가 의무사용, 매월 1회 오후 조기 퇴근, 일주일 1회...
STX엔진 매각을 주관하는 산업은행 M&A실과 한영회계법인은 5일 STX엔진 주식 2407만1650주(발행주식 총 수의 87.04%)에 대한 공개경쟁 입찰 공고를 냈다. 인수의향서(LOI)는 다음달 2일까지 받는다.
산업은행 등 STX엔진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소속 6개 채권금융기관은 보유 중인 보통주 1942만4300주와 의결권 없는 전환주식 464만7350주 전량을 인수하는 ‘통매각’...
반면 한영회계법인은 자문 부문 실적 상승세에 힘입어 매출액 2164억 원으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6.15% 상승했다.
경영자문 분야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42.59%에 달한다. 언스트앤영 어드바이저리 수익을 합하면 매출액은 2766억 원이다. 한영은 지난해 기업 M&A 자문 9건을 처리하는 등 업계 내 영향력을 강화하고, 로봇...
그러나 국내 상장사 수는 약 1898곳에 불과하다. 이 마저도 삼일, 삼정, 안진, 한영 등 빅4 회계법인이 절반 이상 회계감사를 맡고 있다. 감사 경쟁으로 수임 가격은 하락하고 업무량은 늘어난 상황이다.
대형 회계법인 관계자는 “회계사에 대한 만족도가 예전같지 않다”며 “회계법인을 떠나 다른 업종으로 이직하는 주니어 회계사들이 많다”고 말했다.
EY한영 회계법인은 7월 1일자로 신임 파트너 31명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임명은 역대 최대 규모로 이뤄졌다. 한영은 법인의 성장세에 힘입어 디지털 서비스 등 관련 전문가 영입에 나섰다.
서진석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 인사를 계기로 법인의 지속적 발전과 성장은 물론 EY한영의 비전 달성을 위한 모범적 리더십을 힘껏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EY한영 회계법인은 오는 7월 6일 여의도 태영빌딩에서 제52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응시자,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영은 예비 공인회계사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인사담당자가 아닌 현업부서의 임직원, 임원들이 직접 회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감사, 세무, 재무자원 등 각 본부의 현직 회계사...
STX엔진 매각에 나선 산업은행 역시 지난달 산은M&A실과 한영회계법인으로 주관사를 선정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 매각 구조를 놓고 고심 중이다.
STX중공업 관계자는 “일승 매각으로 회수될 금액이 크진 않아서 다운사이징 효과보다는 비주력 사업군 정리 차원으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며 “일승을 제외한 다른 자회사들은 이미 거의 정리된...
하지만 빅4 회계법인 중 이 기준을 만족 시키는 곳은 삼정, 한영 등 2곳 뿐이다.
예상 기준에 맞추려면 삼일은 50명, 안진 20명, 대주는 9명, 삼덕은 14명 이상의 품질관리인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업보고서에 품질관리인력 수를 공개하지 않은 곳도 있으나 대부분 회계법인이 품질관리인력을 충원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업계는 품질관리실에...
올해 상당한 일감을 삼일, 삼정, 한영 등에 넘겨주면서 매출 감소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더불어 소속 회계사들의 이탈도 해결해야 할 문제다. 최근 안진 회계사 다수가 빅4를 비롯해 다른 회계법인으로 이동했다. 업계에서는 이동 규모가 아직 예상보다 적지만, 7~8월께 보너스 지급 등이 끝나면 인력이탈이 심화될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안진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