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과 발전5사에 대해서는 하계 피크전에 정비를 마쳐 발전설비를 적기에 가동해 피크시 전력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전에 대해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한 송변전 및 배전설비 고장이 없도록 철저한 설비 점검과 긴급 복구태세를 주문했다.
백 장관은 이어서 발종발전본부의 중앙제어실, 복합발전설비 등 관련 설비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 일환으로 이들 회사의 역량 강화 위한 품질교육을 전개했다.
한수원은 5일 창원시 두산중공업 러닝센터에서 90여 개 협력업체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품질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한수원 공급자 등록 및 동반성장사업에 대한 안내, 정부 규제검사 현황, 일반규격품 품질검증 및...
한국수력원자력은 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75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는 협력중소기업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교류활동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기계기술, 계전기술, 일반기술, 해외시장개척 등 4개 분야에 총 75개 협력사가...
정부가 한국전력 등과 함께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발전소 건설 최종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미국, 아랍에미리트(UAE)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
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권칠승 의원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등은 전날 개최한 원전수출전략협의회에서 사우디 원전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수주 경쟁력 제고를...
본 입찰 과정에서 각국 간 여러 차원의 합종 연횡 가능성에도 면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2일 장관 주재로 한전, 한수원, 두산중공업 등 관련 기업들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사우디 원전수주를 위한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열고 사우디 원전 최종 수주를 위한 지원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사우디 원전지원센터 설치 등 대응계획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산업부는 2일 백운규 장관 주재로 한전, 한수원, 두산중공업 등 관련 기업들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사우디 원전수주를 위한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에서는 사우디 원전 최종 수주를 위한 지원방안 점검 및 '사우디 원전지원센터' 개소 등 향후 대응계획 등을 논의한다.
한수원은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감성적 메시지로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2015년 청렴 연극을 도입했다. 특히, 시나리오부터 연출까지 전 과정에 한수원 직원이 직접 참여,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한수원 맞춤 줄거리로 제작해 직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진행한 연극 ‘어 퓨 굿맨(A Few Good Men)’은 부패 개연성이 있는 상황을 각색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이달 15일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폐쇄를 결정한 이유가 만성적자에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휘수 한수원 부사장은 28일 세종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불거진 월성 1호기의 경제성 평가에 대한 논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한수원은 2009년 월성 1호기의 연장운전 승인 당시 이뤄진 평가에서는 경제성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인권존중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시작한다.
한수원은 25일부터 29일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지정하고, 경주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인권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권주간은 임직원의 인권존중 의식 제고 및 차별·편견 해소는 물론 한수원 경영방침인 화합·열정의 조직문화를 구현하고자...
이 중 월성 1호기와 관련해 한수원은 2019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하고, 해체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정부는 월성 지역에 지원 중인 정부 지원금을 법제처 법령해석 결과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의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발표된 에너지 전환 로드맵에 정한 비용보전 원칙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종합에너지기업으로의 발빠른 전환 등을 위해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실과 글로벌전략실 신설, 신재생사업 조직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한수원은 내부 분위기 쇄신과 변화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처실장급 40명에 대한 보직 이동도 시행했다.
구체적으로 정부의 '사회적 가치' 정책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아직 운영허가 기간이 남은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를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조기 폐쇄하기로 했다. 설계 또는 부지 매입 단계에서 중단된 천지 1·2호기 등 신규 원전 4기 건설도 백지화했다.
한수원은 15일 이사회를 열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월성 1호기...
지난해 영구 정지를 앞두고 고리 1호기 터빈실에 들어섰을 때 한수원 직원의 큰 소리 설명도 잘 안 들렸지만, 이번엔 보통 대화 정도의 목소리도 또렷하게 귀로 들어왔다. 박지태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은 “터빈과 발전기가 돌아가지 않고, 환풍기 정도의 소리만 들려 조용한 편”이란 말로 정지된 고리 1호기의 상황을 설명했다.
고리 1호기...
정 사장은 7일 울산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이제는 한수원이) 독자적인 (원전) 수출 역량과 프로젝트 파이낸싱 능력이 있어서 체코부터 벌어지는 대부분 수출 전선에서 저희가 맨 앞에서 뛰어다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까지는 전체적으로 ‘팀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하나로 움직이기로 했고 대외창구를 한전으로 하기로...
7일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달 그린에너지본부 내에 부장급 팀장 1명과 사원 1명 등 2명으로 구성된 남북 경협사업 전담팀을 꾸렸다.
전담팀은 남북 경협 관련 사항을 정부와 조율하는 일종의 소통채널이다. 한수원은 대북 제재가 해제되면 수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북한과 협력을 할 수 있다.
다른 공공기관들도 남북 경협 사업들을 내부적으로...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올해 4월 경주지역 상인회와의 면담하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한 약속에 따른 것이다.
한수원은 올해 5월부터 2019년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입한 물품은 경주 지역아동센터에 순차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장보기 예산은 본사 전 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러브...
또 세계원전시장의 추세를 소개하는 홍보전시회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국내 원전산업 대표기관 및 미국 전력연구원(EPRI), 로사톰(Rosatom)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원전 기술과 인력양성 시스템의 우수성을 공유한다.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한국형 APR1400 신형원전 모형을 IAEA에 기증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기증된 모형은 IAEA 오스트리아 본부에 상시 전시돼...
이날 현장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한수원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향에 맞춰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를 지난해 6월 준공한 바 있다. 1988...
이번 HRD 콘퍼런스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2010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2014년 오스트리아 빈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국제 원자력 HRD 분야 최고의 행사이다.
‘미래 원자력 인재 확보를 위한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세계 60여 개 국가, 원자력계 주요 인사 50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