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지난해 감사원 심사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한수원은 지난해 적극 업무 면책 제도 활성화, 감사품질팀ㆍ안전감사팀 신설 등 조직 청렴 문화 정착과 감사 전문성 향상에 힘쓴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박석진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엄정한 감사기조를 바탕으로 소극적 업무 관행에 대해서는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일하는 회사 분위기를...
한수원은 우수 아이디어 7건을 선정해 상금을 시상하고 공사 혁신 추진 과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접수는 한수원 홈페이지(www.khnp.co.kr)나 민생각함 홈페이지(idea.epeopl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바라보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국민 주도의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한수원은 전략환경영향평가와 발전사업 허가 등 정부 인허가 절차를 거쳐 발전소 건설에 들어갈 계획이다. 준공 시점은 영동 발전소와 홍천 발전소는 2029년과 2030년, 포천 발전소는 2031년으로 예정돼 있다.
한수원은 양수발전소 건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주대 산학협력단은 양수발전소 건설로 세 지역에서 약 4조3000억 원의...
한수원과 SK텔레콤은 MOU에서 A·I·C·B·M(인공지능·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발전소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스마트발전소는 원전 설비를 3차원으로 구현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운용 시스템이다. 두 회사는 해외사업 개척, 에너지신사업 등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한수원은 5개 원자력발전본부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한 △공단 지원사업 설명회를 공동개최하고, 상시 지원·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 운영, 공단 지원사업 △공동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자리는 원자력·수력·양수 발전소 주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경영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그간 공단은...
12일 한국수력원자력 내부 문건에 따르면, 한수원은 2030년까지 사내 고용 규모가 9653명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한수원 임직원 수(1만2139명)에 비해 20% 넘게 줄어드는 것이다.
한수원은 고용 축소 요인으로 에너지 전환 정책을 꼽았다. 정부는 이미 폐로 준비에 들어간 고리 1호기, 월성 1호기를 포함해 2030년까지 원전 12기의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협약에서 소진공은 발전소 주변 상권 활성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맡고, 한수원은 지역 소상공인과 소진공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은 한수원의 고향과 같은 곳으로 지역과의 상생 발전이 중요하다”며 “소진공과 함께 지역상권의 경영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9일 이투데이가 입수한 한수원 내부문서에 따르면, 한수원은 올해 최대 4912억 당기 순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2001년 한수원이 출범한 이래 연간 기준으로 최대 적자다. 한수원은 2016년 2조4712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냈지만 흑자 폭이 매년 줄더니 지난해 1020억 원 적자로 돌아섰다.
한수원은 보고서에서 경영 악화 이유로 원전 이용률 회복 부진과 신규 원전 가동...
한수원은 저소득층 청소년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에선 등하원용 승합차 구입과 도서관 설치, 문화체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돌봄이...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들이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에너지 전환, 수소 경제 등 정부 에너지 정책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회 공공 에너지 R&D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와 산하 에너지 공기업 17곳은 R&D 정보를 교환하고 투자 효율성 제고 방안을...
이번 지정 철회는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사업종결을 결정하면서 예정구역 유지의 필요성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삼척시와 지역주민들이 지정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 점도 반영됐다.
한수원은 정부의 대진원전 건설계획 취소 확정 이후 대진원전의 사업종결을 결정하고 산업부에 예정구역 해제를 신청한 바 있다.
삼척시는 원전 예정구역 해제 부지를...
한수원은 31일 카자흐스탄 당국에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수주를 위한 원전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원전사업제안서는 원전 건설 업체의 기술력과 재무 상태 등을 담은 최종 사업 제안서다. 한수원은 앞서 3월 발주사인 KNPP에 원전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의향서를 제출했다.
카자흐스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부 발하슈 지역에 원전 두 기를 지을 계획이다. 원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원화 소셜 본드(Social Bond)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5년과 20년, 30년 만기 채권을 합쳐 당초 예정했던 1500억 원 모집 금액의 약 4배에 달하는 5600억 원의 수요가 몰렸다. 소셜 본드라는 자금의 성격과 투명한 수요예측 제도를 통해 모집했던 점이 연기금 및...
두 회사의 담합은 계약 검토 과정에서 항상 인터크라프트 측이 높은 가격을 써낸 것을 의아하게 생각한 한수원이 공정위에 조사를 의뢰하면서 꼬리가 잡혔다. 양자 대결로 치러지는 입찰에선 수 싸움 과정에서 양측의 입찰가가 엇비슷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공정위가 담합 판정을 내림에 따라 한수원은 두 회사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고 향후 입찰 자격도...
A씨가 한수원 협력사에서 컴퓨터 프로그램 유지관리 업무를 해오던 2014년 12월 한수원의 원전 도면이 외부로 유출되는 해킹 의심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업무 특성상 외부로부터 직원채용 관련 컴퓨터 파일을 전송받는 일이 흔했다. 때문에 외부에서 들여온 파일에 바이러스가 심겨 있었던 것은 아닌지, 자신의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해킹사건을 일으킨 것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국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발행사 중 최초로 수요예측을 통해서 채권을 발행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6월 초 원화 소셜본드(Social Bond)를 조달한다. 이번 발행의 모집 금액은 1500억 원이며, 수요 예측 참여 결과에 따라 증액도 가능하다. 소셜본드는 저소득층 지원,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국원자력학과장 협의회 및 경희대 원자로센터와 ‘미래 원자력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원전의 안전 운영을 책임지고 미래 원자력계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 협업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한다.
한수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9일부터 24일까지 18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와 산탄데르를 찾아 현지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판로 개척은 원전과 화력 및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 기자재 시장 신규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우선 21일(현지시간)에는 스페인 EPC(설계·조달·시공)사인...
이 자리에서 정 사장은 한수원과 WANO 도쿄센터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연설하며, “APR1400 원전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 법제화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현재 NRC(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설계인증이 유효한 노형은 AP1000과 ESBWR로 미국 노형뿐인데, 한국의 APR1400이 미국 외 노형으로는 유일하게 설계인증 법제화...
박 상임감사는 1987년 감사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감사관과 감사교육원 교수요원 등을 지낸 감사 전문가다. 동아고와 부산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박 상임감사는 취임식에서 "감사원에서의 감사경험을 활용하여 한수원이 국민으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감사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