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사업관리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등의 업무를, 한화건설은 기자재 구매 및 시공 업무, 지케이윈드는 인허가 취득과 부지확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수원은 육상풍력 외에도 영덕 및 안마도 등에서의 해상풍력을 포함해 총 설비용량 약 1GW(기가와트)가 넘는 풍력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MOU를 바탕으로 경북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가 다음 달 월성원자력발전소가 있는 경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용후핵연료 임시보관시설(맥스터) 증설 여부와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달 10일 월성원전의 맥스터 추가 건설을 의결한 가운데 주민 의견을 모으는 절차가 본격화되는 것이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이윤석 대변인(서울시립대...
이번 공모전은 한수원과 한전기술, 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 주요 공공기관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관이나 민간에서 창업에 필요한 아이디어나 기술 등을 민간 창업 플랫폼에 접목해 발굴·육성하는 사업형태인 'OIP(Open Innovation Platform)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최초로 시행되는 협업 사업이다.
원자력 산업의 '혁신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
이번 협약에 따라 한수원, 솔라커넥트, IMM인베스트먼트는 정보통신기술(ICT)·자동제어기술 등 첨단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전국에 분산된 소규모 태양광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사업 타당성 검증용역을 거쳐, 소규모전력중개 기업인 솔라커넥트와 협업으로 신규법인(SPC)을 설립...
한수원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ocietatea Nationala NUCLEARELECTRICA·SNN)가 약 10억 원 규모로 발주한 '체르나보다원전 노내핵계측 증폭기 및 전자파 간섭(EMI) 필터 공급' 국제공개경쟁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품목은 체르나보다원전 1·2호기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자재 설계 및 제작은 국내 중소기업인 리얼게인이, 품질관리 및...
한수원은 정부 지원과제로 한국원자력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엠엔디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원자력발전소의 비정상 운전 상태를 자동으로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러한 기술 개발 차원에서 원자력발전소 상태를 진단하는 데에 최적인 인공지능 모델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열린다.
대회는 온라인 경쟁방식으로 4주간...
한수원은 애초 총 14기의 맥스터를 구축할 예정이었지만 경제성 때문에 7기만 우선 건설해 2010년부터 이용해왔다.
이번 안건은 지난해 11월 111회 회의에서 논의가 시작됐다. 당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월성원전 맥스터에 대한 안전성 평가 심사를 진행해 시설의 구조와 설비 등이 모두 허가 기준에 만족한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원자력연과 사우디 K.A.CARE는 'SMART 건설 전 설계(PPE) 협약'을 개정해 사우디 내 SMART 건설 및 수출을 전담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을 포함한 한국기업과 사우디 기업이 참여하는 법인체(가칭 'SMART EPC사'를 설립하고, ‘SMART EPC’가 설립되기 전까지 한수원이 ‘SMART EPC’의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이번 협약 개정은 사우디측이 SMART 첫 호기 건설사업의...
정 사장은 한수원 수장을 맡은 지 1년 만에 신형 경수로 ‘APR1400’의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미국에서 미국 외 노형이 설계인증을 받은 것은 한수원이 처음이다. 정 사장은 올해 원전 업계를 이끌어나가던 맏형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누구보다 바쁘게...
이날 간담회에는 △전력거래소 이사장 △한수원 사장 △중부·동서발전 사장 △한전 사업총괄부사장 △남동·남부·서부 발전 기술본부장 △에너지공단 이사장 △전기안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에 따라 이달부터 석탄발전소 가동 중지 및 상한 제약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책으로...
결정
△오르비텍, 한수원과 27억 규모 용역 계약 체결
△파인텍, 37억 규모 OLED 제조장비 공급 계약 체결
△트루윈, 160억 규모 5G 통신시스템 제품 공급 계약 체결
△브리지텍, 24억 규모 펀드서비스센터 개발 용역계약 체결
△쎄트렉아이, 국방과학연구소와 54억 규모 연구시제 계약 체결
△아이오케이, 9회차 CB 전환가액 1735원→1615원
△케이피에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27일 "한수원 연구개발(R&D) 예산을 4800억 원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원자력미래포럼 종합세미나'에 참석해 "원자력·방사선 분야 등 기초원천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이를 토대로 원자력·방사선 분야의 미래세대와 현재 산학연 관계자들과 협업해 우주...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조 신임 사장은 30여 년간 에너지, 산업정책, 통상업무를 두루 거친 경제전문가로 선이 굵은 리더십으로 선후배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경영자”라며 “한수원 사장 시절, 업무 관행을 바꾸기 위해 전국 지방 현장을 직접 찾아 팀장들과 간담회를 하는 등 현장 친화력이 뛰어난 경영자”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일렉트릭은...
이병령, 이경우 위원 등은 앞선 회의에서 한수원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끝날 때까지 이 안건에 대한 심의 자체를 멈추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국회는 지난 9월 한수원의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이 문제가 있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요구한 바 있다. 한수원이 월성 1호기의 자료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원전의 경제성을 과소평가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불가리아 정부가 추진한 불가리아 벨레네원전 건설재개를 위한 전략적투자자 모집에서 12월 19일 러시아 Rosatom, 중국 CNNC와 함께 우선협상자(Short-list)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벨레네 원전은 러시아 원자로 노형(VVER) 1000㎿급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1987년 AEP(러)에서 최초 착공 후 경제적 이유로 91년 건설이 중단된 상태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원전 및 수력·양수발전소 등 모든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45001) 인증을 취득했다.
ISO45001은 안전, 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 최고경영자가 기업경영 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각종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한수원은...
원전 중소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체산업 중소기업과 꾸준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산업부와 한수원이 적극적으로 원전해체 기술을 개발, 전파해 해체산업 생태계 육성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안전하고 경제적인 해체를 위해서는 세계 각국의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 상황에 맞게...
포스코건설, 한수원의 협력기업을 신한은행이 지원하는 방식이다. 권 위원장은 “이같은 노력을 확산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줄 방법을 은행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일자리 박람회도 동반위와 금융기관이 함께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동반성장인증 제도와 연계해 동반성장 인증을 받은 기업이 금융기관에 지원을 요청할 때 금리 우대와...
한수원은 신고리 3·4호기 사업에 총사업비 약 7조5000억 원을 투입했으며, 300여 개의 중소협력업체, 연인원 420만 명이 건설에 참여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주변 지역을 위한 특별지원사업비로 1100억 원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 60년의 운영 기간 동안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자원시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