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정문수 인하대 교수, 정성택 인하대 교수, 한상호 대한변호사협회기획사 등 한진그룹 측 추천 인사 3명도 한진그룹의 경영참여 차원에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다.
이에 따라 한진은 S-Oil에 대한 일상 경영은 물론 인사와 감사 분야 등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상이다.
이날 오디티는 최대주주가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일외 2명에서 한상호외 2명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오디티는 "이 씨는 보유주식 180만주와 경영권을 한 씨에게 38억5000만원에 양도하며 계약체결일에 전액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 씨는 오디티의 보통주 650만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한다. 개인 4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