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정상은 북핵 대응 방안과 한반도 평화, 양국 경제관계 협력 등 핵심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푸틴 대통령은 회담 모두 발언에서 “우리 러시아의 동방경제포럼에 오셔서 감사하다”며 “얼마 전 전화 통화 했고 오늘 다시 만나서 함께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비롯해 우리가 우려스럽다고 생각하는 문제와 양자 전반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돼 반갑다”고 밝혔다....
정상회담에는 양측 정상과 4~5명의 소수 배석자만 참석해 북핵 대응 방안과 한반도 평화, 양국 경제관계 협력 등 핵심 사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대북 원유 공급 중단과 북한 해외 노동자 송출금지 등 북한 제재 방안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검토해 달라고 푸틴 대통령에게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반도 평화와 안정 동참, 한...
이번 인터뷰는 문 대통령이 6일과 7일 이틀간 동방경제포럼 참석과 방러 계기로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과 관련한 상품이 ‘붐’을 이루는 비결에 대한 질문에 문 대통령은 “ 많은 국민의 관심과 사랑에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며 “한국의 새 정부는 나라에 닥친 위기와 미래에 대한 국민의 주인의식, 참여와 열망이 매우...
이번 인터뷰는 문 대통령이 6일과 7일 이틀간 동방경제포럼 참석과 방러 계기로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됐다.
또 문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응징하고자 압도적인 국방력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어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한국의 미사일 탄도 중량을 제한하는 미사일 지침을 개정해 탄두 중량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기로...
이번 인터뷰는 문 대통령이 6일과 7일 이틀간 동방경제포럼 참석과 방러 계기로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됐다.
또 문 대통령은 “밖으로는 지금은 비록 상황이 좋지 않지만 한반도 평화를 공고히 하고, 세계 평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한국이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의 이름이 아니라, 지구 상에서 분단을 없앤 통합과 평화의 이름이 되는데 초석을...
이번 인터뷰는 문 대통령이 6일과 7일 이틀간 동방경제포럼 참석과 방러 계기로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한러 간 우호협력에서 아직 더 협력해야 할 부분에 대해 “두 나라는 여기서 더 나아가 이보다 훨씬 더 웅장한 꿈을 꿔야 한다”며 “한반도와 극동만이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유라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야...
또 이번 포럼 참석 직전에 북방경제협력에 관한 한국의 정책을 전담하는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하는 등 이미 협력의 틀을 구축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북방경제협력 정책을 전담하는 기구를 구성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한국 새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이해해 주길 바란다”며 “러시아의 핵심적 이익에도 부합하는 한반도 평화...
또 "잘 아시다시피 러시아와 중국은 자기들 나름대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러시아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지금 어쨌든 북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해야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그런 면에서 양국 정상간에 의견을 나눌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러간 실제 경제협력분야 이슈가 정상회담에서도...
이번 동방경제포럼은 러시아 정부가 역점을 두는 극동지역 개발을 위한 국제회의로서,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주빈으로 참석한다. 이는 대통령 취임 후 첫 러시아 방문이다.
박 대변인은 “이번 한·러 정상회담에서는 극동 개발을 포함한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방안 및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협력방안 등이 중점 논의한다”며...
세계 평화가 그만큼 앞당겨질 수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에서 열린 ‘제8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페알락: FEALAC)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야말로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가 당면한 최대의 도전이자, 긴밀한 국제적 공조로 풀어가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
문 대통령은 동방경제포럼 참석차 다음 달 6∼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할 때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박 대변인은 "이 기간 한일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오늘 통화에서 정상회담을 했으면 좋겠다는 양국 정상의 의견을 교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아베 총리는 셔틀외교 일환으로 조기에 일본을 방문하기를 문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실무적으로 상호 편리한 시기에 조율해나가자며 9월 초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동방경제포럼에서 만나게 되기를 기대했다. 또 양 정상은 앞으로 수시로 전화통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같은 맥락에서 푸틴 대통령은 9월 6일과 7일 이틀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문 대통령을 주빈으로 초청했고 문 대통령은 이를 수락했다.
또 푸틴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 러 극동지역 선도개발구역 내 한국기업의 진출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조선, 북극항로, 시베리아 횡단철도 현대화 프로젝트 등에 대한 보다 많은 한국...
문 대통령은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막식 영상 축사를 통해 “전쟁위협이 사라진 한반도에 경제가 꽃피우게 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에 항구적 평화체제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와...
서울시립대 총장과 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이사장,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무역협회 연구자문위원장 등을 맡았다. 2012년 국민원로회의 위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언론계과 학계, 행정 관료까지 거치는 수십 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와 과학의 대표 지성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이어 “사드 문제를 해결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한미동맹의 당사자와 북중동맹의 당사자로 이루어진 한미와 북중 투 플러스 투 협상이 조속히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그러면서 “중국 경제보복으로 피해 입은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를 건넨다” 며 “경제보복을 즉각 중단할 것을 중국에 거듭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우리는 공정과 미래의 가치를 굳건하게 세워야 한다” 면서 “전문가광장의 미래비전인 ‘함께 잘 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평화로운 한반도’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자문단의 상임대표는 안 전 대표를 후원해온 표학길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공동대표로는 김만수 예비역 공군 준장(국방), 김태일 노동정치연대포럼 대표(노동)...
한편 푸틴 대통령은 동방경제포럼에서 한반도 긴장 상황을 협상 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북한을 최대한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날 동방경제포럼 전체 회의 연설에서 “러시아는 대량살상무기 확산에 단호히 반대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결의를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안이자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를 열기 위한 주춧돌”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김정은은 체제유지를 위해 북한 주민들을 혹사하고 핵개발에만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서 갈수록 경제난은 심화되고 있다”며 “지금까지 북한당국이 무모하게 핵능력 고도화에 집착하는 동안 북한 주민들은 기본적 인권조차 누리지 못한 채 극심한 고통에 시달려 왔다”고...
미래의 세계 질서를 전망하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모색하는 한편, 한반도 국토 전략 등 통일 이후를 대비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산업과 혁신 생태계,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도시 간 협력 등 분야도 다룰 예정이다.
9월 국내 주요 싱크탱크와 협력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10월에는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주요 국가와 동북아 국제포럼을 개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