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한미연합사와 210화력여단 잔류로 YRP(용산기지이전계획)와 LPP(연합토지관리계획)에 중대 내용이 변경됐다면서 국회 비준동의가 필요하다는 야당 의원들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YRP와 LPP 협정 개정을 하지 않고도 (이전계획 변경을) 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있다”면서 “(국회 비준동의 여부에 대한) 1차적...
한·미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재연기에 합의함에 따라 용산 기지에 잔류하는 한미연합사 소속 미군은 현재 연합사 전체 미군 인원의 3분의 1을 밑도는 200명 이하가 될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26일 "현재 연합사에 근무하는 미군 600여 명 중 필수 최소 규모의 인원만 용산기지에 잔류하게 된다"며 "2016년까지 평택으로 이동하는...
양국이 제시한 전작권 전환의 조건은 △안정적인 전작권 전환에 부합하는 한반도 및 역내 안보 환경 △ 전작권 전환 이후 한미 연합 방위를 주도할 수 있는 한국군의 핵심 군사능력 구비 및 미국의 보완·지속 능력 제공 △ 국지도발과 전면전 초기 단계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국군의 필수 대응 능력 구비 및 미국의 확장억제 수단과 전략자산 제공...
양국이 제시한 전작권 전환의 조건은 ▲ 안정적인 전작권 전환에 부합하는 한반도 및 역내 안보 환경 ▲ 전작권 전환 이후 한미 연합 방위를 주도할 수 있는 한국군의 핵심 군사능력 구비 및 미국의 보완·지속 능력 제공 ▲ 국지도발과 전면전 초기 단계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국군의 필수 대응 능력 구비 및 미국의 확장억제 수단과 전략자산 제공...
클링너 연구원은 전작권 전환 문제에 대해 “언제 이뤄지냐보다 어떻게 이행되느냐가 중요”하다며 “특히 전작권 전환에 따라 한미연합사를 해체하는 것은 잘못되고 위험스런 발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연합사를 존속시키되 한국 측이 사령관을 맡고 미국이 부사관령을 맡는 체제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27일 주한미군 용산기지의 평택이전 이후 연합사령부를 서울 잔류와 관련 "현재 고려는 되고 있지만 어떠한 결심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이날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열린 정전협정 체결 61주년 기념식 직후 취재진 등을 통해 "지금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 다양한 협상이 진행...
이에 따라 김 국방장관과 현 정부 들어 국가안보자문단에 위촉된 김재창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국가안보실장 후임에 무게감 있게 거론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국정원장은 군출신이 아닌 이른바 ‘양복조’에서 기용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즉 ‘민간인’ 출신이면서도 대공수사와 대테러, 방첩 등 국정원 고유의 업무를 잘 아는 인사를 선호할 것이라는 관측이...
황 장관은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던 지난 2005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국정원·안기부 불법도청 사건 수사를 지휘한 경력이 있는 등 대표적인 '공안통' 검사 출신이다.
국가안보실장 후임으로는 김관진 현 국방부 장관과 김재창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거론되는 가운데 국방·안보분야 민간 전문가들도 후보군에 올라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 정상이 이처럼 연합사를 함께 찾은 것은 4차 핵실험을 예고한 북한에 강력한 한미 연합 방위력과 대북 공조를 과시함으로써 북한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압박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두 정상은 전날 정상회담 이후 공동기자회견에서도 "북한의 새로운 형태 도발은 새로운 강도의 국제적 압박 가져올 것", "만일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
박 대통령은 또 "내일(26일) 저희 두 정상은 한미연합사 창설 이래 최초로 한미 연합사를 함께 방문해 한미동맹의 억지력을 직접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전시작전권 전환 재연기에 대해 "저와 오바마 대통령은 북핵과 미사일 위협이 고조되는 안보환경을 고려해 2015년으로 예정돼있는 전작권 전환 시기와 조건을 재검토할 수...
오바마 대통령은 방문 다음날인 26일 한·미 양국의 경제인을 초청해서 조찬 간담회를 가진 뒤 한·미 연합사에서 방위력에 대한 브리핑을 들을 예정이다. 또 용산 전쟁기념관과 경복궁 방문도 검토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애도를 표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24일 “적절한 애도의...
한편 그는 내년 말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한미 연합대비 태세와 한국군의 주요 군사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한미 연합사 체제의 혜택과 장점을 보존하는 동시에 한·미동맹이 장기 지속적이고 작전 효율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무현은 NLL 포기 발언을 하고 한미연합사 해체에 노력한 인물이다”고 ‘변호인’에 대한 보다 원색적인 비난을 전했다.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신생 제작사 애국프로덕션이 제작을 맡은 영화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를 영화화 한다.
이승만 대통령을 연구해 온 이주영 박사가 시나리오 총감독을 맡으며 서세원이 제작 총감독으로 선임됐다. 서세원은 2004년...
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는 박선우(육사35기) 합참 작전본부장이, 제1군사령관에는 신현돈(육사35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각각 내정됐다. 해병대사령관은 이영주 국방전비태세검열단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했다.
국방부는 새 정부에서 처음 이뤄진 군 수뇌부 인사와 관련 “군 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공유하면서 통수지침을 구현할 수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한미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현장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청와대가 이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연습현장과 상황실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 “군은 강력한 억지력으로 전쟁을 사전에 막아야 하지만 전쟁이 발발하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항상 확고한 대비 태세를 갖춰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전은 군과...
한미 군 당국이 2015년 12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현 연합사령부와 유사한 형태의 연합지휘구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연합사 해체 이후 새로 창설되는 '연합전구사령부'의 사령관은 한국군 합참의장(대장)이 맡고 부사령관은 주한미군사령관(대장)이 맡게 된다.
국방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전작권 전환 이후 미래 연합지휘구조에 한미...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3월 “박 대통령이 당선 이후 해외 인사들과 접견하면서 수준 높은 외국어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며 박 대통령과 와이트먼 주한 영국 대사, 존스턴 캐나다 총독, 서먼 한미연합사 사령관 등의 만남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자서전 등을 통해 영어 외에도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밝혀 왔다. 그는...
이날 재향군인회와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는 한미연합사 해체 및 전작권 전환의 무기한 연기를 위한 여론을 환기시켜 오바마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를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박 대통령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세환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북한의 핵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고 통일을 이루는 그날까지...
일례로 국정원에 따르면 2008년부터 최근까지 사이버 침해사고는 △2009년 국립환경과학원 △2009년 한미연합사 △2009년 7·7 디도스 △2011년 3·4 디도스 △2011년 농협 전산망 △2013 3·20 테러까지 거의 홀수 해에 발생했다.
예산의 증가 규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증가한 예산의 사용처다. 최 컨설턴트는 현직에서 일하는 화이트해커의 입장에서 정부와 기업의 예산이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