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정상은 연합방위태세 제고를 통해 억제를 보다 강화하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북한의 진화하는 위협을 고려해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의 연합연습, 훈련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협의도 개시하기로 했다.
◇ 경제안보대화 신설…반도체·원전 협력 강화양국 정상은 경제안보에 대한 입장도 내놨다. 우선 양국 국가안보실...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축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른 한국 방어와 한미 연합방위태세에 대한 상호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핵, 재래식 및 미사일 방어능력을 포함하여 가용한 모든 범주의 방어역량을 사용한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을 확인하였다. 또한 양 정상은 가장 빠른 시일 내 고위급...
원인철 합참의장은 이날 라캐머라 연합사령관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화상회의를 통해 상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할 것을 확인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합참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위협 행위이며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
또 최근 한반도의 엄중한 상황과 관련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아래에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이 추가 상황 악화 조치를 자제하고 대화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김 대표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한미가 긴밀히 공조해 단호히 대응하자고 강조하며 미국은 북한과의 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 있는 입장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오늘부터 연례적이고 방어적인 한미연합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굳건한 연합방위 태세를 유지해 나가는 게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고, 김 대표는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한미 공조와 한미일 3국 간 협력 등을 바탕으로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 유지하고 한미의 최우선적인 정책과제로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7일 주한미군 평택기지(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한미군사동맹과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한미동맹의 결속력을 보다 높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대응 태세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주한미군을 격려했다.
윤 당선인은...
박 단장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한반도는 물론 역내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며 “한미 연합방위태세 및 확장 억제력 강화에 대해서도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단장은 전략자산 배치 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박 단장은 “협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왔다”며 “전략자산 전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확장 억제 강화에 중요한...
양측은 한미동맹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앞으로 유엔 안보리 차원의 조치를 비롯한 국제 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노 본부장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유선 협의에서도 이번 발사가 북한의 모라토리엄 파기 및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한일 양측은...
의원들은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반복되는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역내 긴장 조성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군과 정부는 정권교체기에도 강력한 한미 공조 하에서 한 치의 공백 없는 연합 방위 태세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이와 같은 북한의 도발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당선인은 국익 우선 외교를 내걸며 '한미동맹을 재건과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외교 공약 가장 첫 부분에 기재했다. 이를 통해 약화한 연합 방위 태세를 재건하고 북한에 대한 한미 확장억제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역내 관련국이 함께하는 열린 협력도 추구한다며 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개국 협의체인 쿼드 산하 워킹그룹 참여 후 정식 가입까지 내걸었다.
북한의 이날 발사 직후 원인철 합참의장은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과 화상회의를 통해 상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할 것을 확인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정부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긴급회의 결과 보도자료에서 "엄중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NSC 위원들은 특히 우크라이나...
관련해 외교부는 31일 “미국은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인 NPR 동향을 우리 측에 공유하고 있다. 미국과 다양한 계기에 논의하고 있다”며 “한미 연합방위태세 및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은 굳건하며 한미는 동맹국으로서 다양한 안보 분야에서 긴밀히 소통·협의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이 내건 종전선언 선결 조건을 보면 우리 안보와 한미연합훈련, 주한미군, 연합방위태세를 허무는 내용을 다 담았다"며 "북한의 주장을 요약하면 그들이 가진 핵·미사일은 인정하되 우리는 무장해제 하라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종전선언에 북한이 관심을 표시했다고 마구 들어갈 것이 아니라 선결...
한미 양국은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의지를 다시 확인했고, 우리는 전환 조건을 빠르게 충족해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직 우리 군 전력으로만 '피스메이커' 상륙작전을 국민들께 선보일 예정입니다.육·해·공군과 해병대가 함께 펼치는 미래합동작전에서 나라를 지키는, 강한 안보의 힘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믿음직한 우리 국군의...
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의지를 다시 확인했고 우리는 전환 조건을 빠르게 충족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누구도 흔들지 못하게 하는 힘, 아무도 넘볼 수 없는 포괄적 안보역량을 키우기 위해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우리 청년들에 대한...
아울러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의 비준이 한미동맹을 유지하고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을 보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성과라고 높이 평가"하면서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CCPT)이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또한, "북한의 핵·WMD·미사일 등의 위협에 대한 억제 및...
그는 "한미연합훈련을 복원하고 북한의 다양한 위협에 대비해 철통 같은 연합 방위태세를 구축하겠다"며 "무너져 내린 기강 확립을 통해 군의 전문성과 명예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 급식 민영화의 단계적 추진을 하겠다"며 "병역 의무를 이행한 청년을 위한 보상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리 피터스 대변인은 연합뉴스를 통해 “주한미군은 현재까지 아프간에서 출국하는 사람들에 임시숙소나 다른 지원을 제공하라는 임무 지시를 하달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다만 “만약 임무 수행 지시가 내려지면 주한미군은 한미동맹과 강력한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국방부 및 한국 정부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합참은 15일 "한미동맹은 코로나19 상황, 연합방위태세 유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을 16일부터 9일간 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한 방어적 성격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위주의 지휘소훈련으로 진행되며, 실병기동훈련은 없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그러면서 "한미는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과 관련해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연합방위태세 유지, 전작권 전환 여건 조성, 한반도 항구적 평화 정책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과 관련해서 시기, 규모, 방식 등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