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유한양행과 레고켐바이오 등이 글로벌 제약사와의 대규모 기술 이전 계약 체결에도 불구하고 미미한 주가 상승은 이를 반영한다는 것.
삼성증권은 헬릭스미스, 메지온의 임상 3상 결과 발표 전까지 신뢰 회복은 단기간에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이미 R&D에 대한 낮아진 기대치는 주가에 선반영돼 향후 임상이 실패하는 경우에도 업종 전반의 추가...
변경한미약품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320,000원으로 하향 조정. 파이프라인 관련 주가 하락 리스크 유효. 9월 20일 Efpeglenatide의 경쟁 약물인 경구용 GLP1 semaglutide 허가 예상.Efpeglenatide 시장 내 입지 약화될 것으로 전망하여 신약 가치 조정최근 Ozempic은 신규 환자 대상으로 점유율 확대. 경구용 Semaglutide FDA 허가 시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축....
삼성증권은 9일 한미약품에 대해 다수의 파이프라인 가치 변경으로 목표주가를 32만 원으로 기존 대비 25.6%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서근희 연구원은 “동사의 경우 파이프라인 관련 주가 하락 리스크가 유효한 상황”이라며 “지난 7월 HM12525A 계약 반환 이후 HM15211에 대한 L/O 기대감은 유효했지만 주가는...
목표주가 33만 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기술이전 계약 체결 시 기술이전 규모는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과 마일스톤으로 구성되는데 일반적으로 계약금은 전체 기술이전 규모의 10%이고 나머지 90%는 마일스톤이라 볼 수 있다”며 “한미약품이 2015~2016년 사이 글로벌 제약사들과 대규모 기술이전을 연이어 체결한 것은 국내 제약바이오...
에이치엘비와 메지온을 시작으로 헬릭스미스, 한올바이오파마, 지트리엔티, 한미약품 등이 임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도 임상결과 발표는 기업의 실적 발표와 같기 때문에 발표 직후 주가가 급등락하는 현상이 발생한다”며 “침체된 제약ㆍ바이오 섹터 투자심리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도 신약 개발능력을 갖추고...
한미사이언스의 주가는 6월 말 6만8200원에서 지난달 말 4만6950원으로 31.16% 떨어졌고 한미약품(-28.22%), 롯데지주(-22.73%), 현대건설(-19.68%), 넷마블(-19.65%), 호텔신라(-18.87%), LG디스플레이(-18.77%) 등 30곳의 주가가 10% 넘게 하락했다.
반대로 10% 넘게 상승한 곳은 NAVER(21.05%), 헬릭스미스(17.14%), S-Oil(12.43%), SK하이닉스(16.65%) 등 네 곳에 그쳤다.
시장 불안에...
이 ETF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셀트리온(17.61%)을 가장 많이 담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8.35%) △삼성바이오로직스(7.21%) △신라젠(5.88%) △한미약품(4.64%) △헬릭스미스 (4.41%) 등을 편입하고 있다.
이어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은 -36.66%를 기록했다. 두 헬스케어ETF는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KRX헬스케어지수’를 추종하며...
현재 케이아이타스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은 한미약품, 풍산, 쿠쿠홀딩스, 카카오, 용평리조트, 대상, 아시아종묘, 오파스넷, 파워넷, 동구바이오제약, 삼양옵틱스, 한미사이언스, KC그린홀딩스 등 소수에 불과하다. 이와 비슷한 ‘내부자 등록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 전체 상장사의 85%(3190사)가 신청한 상태다.
한 상장사 임원은 “비등기 임원은 경영과...
하나금융투자는 31일 한미약품에 대해 “2분기 시장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 원을 유지했다.
선민정 하나금투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2분기 영업부문은 전년 대비 17.4% 증가하면서 1분기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대부분의 상위 제약사가 한 자릿수 성장세를 보여주고...
특히 대내외 악재가 겹친 제약·바이오와 여행업종의 목표주가 하향조정이 두드러졌다. 한미약품에 대해서는 KB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 11곳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내렸다. 하락 폭이 가장 큰 곳은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57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약 29.82% 조정했다. KB증권(-28.81%), 메리츠종금증권(-26.09...
이 외에도 △에이치엘비의 위암 3차 치료제 ‘리보세라닙’ 임상3상 실패 △한미약품의 비만·당뇨치료제 ‘HM12525A’의 권리 반환 논란 △메디톡스의 보톨리눔톡신(보톡스) 제품 불법유통 의혹 △신라젠 현직 임원 지분 전량 매각 등으로 시장은 휘청였다.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IPO시장도 주춤하는 모습이다. 코스닥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제너럴바이오는 최근...
◇ 한미약품ㆍ한미사이언스, 신약 파이프라인 권리 반환 ‘급락’ = 한 주간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한미사이언스(-26.69%), 한미약품(-24.75%)였다. 지난 4일 한미약품은 얀센에 수출한 비만·당뇨치료제(HM12525A) 권리가 반환됐다고 밝혔다. 임상 2상 진행 중 혈당조절 부분이 얀센 내부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기술권리가 반환된 것을...
올 들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입성한 상장사 가운데 공모가 대비 주가가 오른 곳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침체가 이어지면서 새내기 바이오주는 일제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총 17개 기업(스팩 제외)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가운데 공모가 대비 주가가 상승한 기업은 7개...
한편 한미약품의 비만·당뇨 치료제(HM12525A) 권리를 반환했다는 소식에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한미약품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 4일 이번에 반환된 HM12525A의 가치 7220억 원을 차감한 후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는 44만 원이라며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춘다고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는 한미약품이 2015년 9억1500만달러(약 1조 원) 규모로 얀센에 기술수출한 비만 및 당뇨 치료제의 판권이다. 하지만 임상 시험 결과 예상 만큼 효능이 없자 얀센은 계약을 파기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섹터의 연이은 안재로 투심이 악화됐는데 이번 기술이전 계약 해지 뉴스까지 더해지며 단기 주가 충격은 불가피할...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58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미약품은 3일 얀센이 개발하고 있던 당뇨ㆍ비만 치료제인 LAPS-GLP1/GCG(HM12525A)의 권리가 반환됐다고 공시했다. LAPS-GLP1/GCG는 2015년 11월 6일 9억1500만 달러 규모로 기술이전이 된 물질이다.
선민정 연구원은 "이번 반환으로 이미 수령된 계약금 1500만 달러는 반환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