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키워드] 잇따른 바이오ㆍ반도체 악재…‘한미약품↓ㆍ후성↑’

입력 2019-07-04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한미약품 #후성 #스마트폰 #송원산업 등이다.

전날 한미약품은 미국 제약업체 얀센이 비만 및 당뇨 치료제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한미약품이 2015년 9억1500만달러(약 1조 원) 규모로 얀센에 기술수출한 비만 및 당뇨 치료제의 판권이다. 하지만 임상 시험 결과 예상 만큼 효능이 없자 얀센은 계약을 파기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섹터의 연이은 안재로 투심이 악화됐는데 이번 기술이전 계약 해지 뉴스까지 더해지며 단기 주가 충격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상 주가가 10% 이상 급락 시 과매도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무디스가 “한국 제조업체들은 투입 소재를 일본 생산자에 많이 의존한다"는 분석을 내놓자 대체 품목으로 국내 소재 생산 업체인 후성, SK코오롱PI, 동진쎄미켐 등이 반사 이익을 받았다.

후성은 전일 대비 1280원(17.53%) 오른 8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도 송원산업(9.26%), SKC코오롱PI(7.91%), 동진쎼미켐(6.15%) 등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엔지니어링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실적 호재로 전년 대비 두자리수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엔지니어링과 HDC현대산업개발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각각 전년 대비 12% 증가한 1조5040억 원, 31.5% 늘어난 1조8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코스피를 5.8% 하회하였던 건설업종 주가는 5월 말 이후 6.4% 상승하면서 2분기에는 코스피를 2.5% 상회했다”며 “북미관계 개선 기대, 양호한 주택분양 상황, 업종 이익의 상대적 안전성 등으로 향후 반등의 세기는 더 강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23,000
    • -1.65%
    • 이더리움
    • 3,038,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1.1%
    • 리플
    • 2,061
    • -2.28%
    • 솔라나
    • 129,600
    • -2.78%
    • 에이다
    • 393
    • -3.2%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228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00
    • -2.86%
    • 체인링크
    • 13,440
    • -1.61%
    • 샌드박스
    • 123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