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18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후쿠시마 오염수와 범죄자 신상공개 논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 날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경제성장을 이끄는 법무행정과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에 나선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기업환경 구축을 위한 정부정책과 추진전략을 소개할 전망이다.
특히 포럼 사흘째인 7월 14일에는 송재용 서울대 교수가 진행을 맡고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AI반도체 전문가인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기업문화 전문가인 김영훈...
외국인 선거권 문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발언으로 다시금 주목받았습니다. 한 장관은 지난해 12월 “우리 국민은 영주권을 가져도 해당국에서 투표권이 없는데 상대 국민은 우리나라에서 투표권을 갖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며 “잘못된 제도를 바로잡아야 유연성 있는 이민정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국 국적자에게 지방선거 투표권을 주는 현행 제도에...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부결도발 이면에는 이재명 대표 혐의野사면초가 “의원이 사냥감”한동훈 존재감↑ 정치 발판 마련
“‘돈 봉투 돌린 혐의’를 받는 사람들의 체포 여부를 ‘돈 봉투 받는 혐의’를 받는 사람들이 결정하는 건 공정하지도 공정해 보이지 않는다” (6월 12일 국회 본회의 중 한동훈 법무부 장관 발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도발은...
“민주당, 국민 눈높이에서 판단해야 하는데 사적 감정으로 판단”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사적 감정으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켰다고 주장했다.
앞서 한 장관은 전날(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이뤄지기 전 요청 이유를 설명하면서 “논리...
한동훈 법무부 장관 역시 이날 표결에 앞서 전화통화 녹취록 등 물적증거와 조사과정에서의 진술증거를 토대로 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요청 이유를 설명했다.
한 장관은 “윤 의원과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돈을 주고받은 구체적인 내용과 시기를 정하는 통화녹음 등 돈 봉투 조성 및 살포 과정이 마치 생중계되듯 녹음돼 있다”며 “불법적으로 추출하거나...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3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체포동의안 표결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체포동의 필요 설명과 두 의원의 신상 발언 후 진행됐다.
윤 의원 체포동의안 투표 결과 재석 293명 중 찬성 139명, 반대 145명, 기권 9명으로 , 이 의원의 경우 재석 293명 중 찬성 132명, 반대 155명, 기권 6명으로 부결됐다.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이...
전 원내대변인은 “싱 대사는 지난해 12월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찾아 우리 정부가 추진하려는 ‘영주권자의 지방선거 투표권 개선’문제에 대해 중국 측 의견을 전달하는 등 철저히 자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인물”이라면서 “이런 싱 대사의 제안을 한동훈 장관은 양국의 외교관계 등을 고려해 정중히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이재명 대표는 어떻나. 이...
한편 이날 표결에서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체포동의안 필요성 설명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한 장관이 노웅래 민주당 의원과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 때처럼 새로운 내용을 언급할 가능성이 있다. 당시 그는 두 의원 목소리가 담긴 ‘녹음파일’ 내용을 구체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체포동의안 가결 요건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의원 과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25 전쟁 순직 교도관들에 대해 “그날 예정된 죽음과 고난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신 167분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5일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정시설 순직 교도관들을 추모하기 위한 충혼탑 건립 제막식을 거행했다. 순직 교도관 충혼탑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을 추모하고 그 직업 정신을 기억하자는...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5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최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최 의원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국회 의원실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한 장관의...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검은 뿔테 안경을 쓴 깡패’라고 언급하자 장예찬 국민의힘 의원은 김 의원을 향해 “그냥 안경 쓴 양아치”라고 맞받았다.
31일 장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의겸 의원이) 한동훈 장관을 향해 또 막말을 쏟아냈다”며 “우리 국민 다수는 김의겸 의원을 ‘그냥 안경 쓴 양아치’라고 생각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시행령하고 규칙을 통해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신속하게 진행돼야 농어민 현장에서 그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법무부는 지난해 배정된 상반기 계절근로자 2만6778명에 더해 이달 24일 추가로 1만2869명을 배정했고, 농어촌 구인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MBC 소속 기자와 국회 사무처를 상대로 강제 수사에 나섰다. MBC 노조 측은 압수수색 대상 기자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보도한 기자인 점을 감안할 때 ‘심각한 언론 탄압’이라고 반발하며 사옥 현관에서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MBC 소속 기자와 국회 사무처를 상대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MBC 소속 임모 기자의 자택과 국회 사무처를 압수수색 중이다.
앞서 무소속 김민석 강서구의회 의원은 한 장관과 가족의 주민등록초본 등 개인정보가 담긴 자료가 유출된...
유아인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혐의가 없다는 게 아니고 본인도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마약 범죄가 심각한 상황에서 유아인의 구속영장 기각이 국민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는 취지의 취재진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유족 고유의 위자료 청구권은 전사‧순직 군경의 권리와는 별개의 독립적인 것이므로 이를 봉쇄하는 것은 법적 정당성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한 장관은 이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은 보상금 산정에 유족의 ‘정신적 고통으로 인한...
이날 당정협의에는 당 측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했고, 정부 측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자리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당정협의 직후 결과 브리핑에서 "가칭 공공질서 확립과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