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아메리카는 직원 283명을 둔 스테빌라이저 바, 코일 스프링 등을 납품하는 1차 협력사다. 가동을 시작한 2008년 당시 납품처가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한 곳에 불과했지만, 공장 인근에 기아차 조지아공장이 들어서면서 기아차에도 납품을 시작했다. 지금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 있는 GM과 크라이슬러에도 납품하고 있다.
최근 대원아메리카는 조지아 공장과...
1984년에 설립돼 초창기에는 주로 엔진부품을 개발·남품했지만 지난 2009년 8월부터는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로 현대기아차의 변속기부품 양산을 시작했다.
주요 거래처로는 현대기아차, GM 코리아, 오펠(Opel), 홀덴(Holden)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 현대모비스, 마그나 파워 트레인(Magna Power Train)등의 자동차 부품사 등을 두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의 호황을 맞이한...
한국GM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260여 중소기업과 새롭게 1차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들 1차 협력사는 향후 2차 협력사와 다시 동반성장 협약을 맺는다는 계획이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의 생태계 구성을 경영의 우선 순위에 놓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통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4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GM은 이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GMIO(GM 해외사업부문) 구매담당 쟈니 살다나(Johnny Saldanha) 부사장과 마이크 아카몬 사장 등 임직원들과 공정거래위원회 기업협력국 김성하 국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정거래협약식을 통해 한국GM은 309개 1차...
한국GM은 전북 및 군산 지역에서 군산 완성차공장과 디젤엔진공장에 1차 협력사를 포함, 총 80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다고 자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완성차 25만대 생산을 돌파하며 전북 전체 제조업 수출의 33%와 군산시 수출의 66%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412㎡(125평)의 전시공간을 포함, 총 630㎡(190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쉐보레 군산대리점에는...
18일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이하 주물조합)에 따르면 조합 내 자동차 분과 소속 업체는 이날 납품단가 인상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GM대우의 1차 협력사 등 주요 수요업체들을 대상으로 납품을 전면 중단했다.
주물업계가 납품 거부라는 '초강수'를 둔 것은 치솟는 원자재 및 부자재(인건비·고정비용 등) 가격부담으로 공장을 돌릴수록 오히려...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주물업계는 원자재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에 들어가는 주물부품의 납품단가 인상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현대차와 GM대우의 1차 협력사 등 주요 수요업체들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납품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
이날 납품을 중단한 업체들은 조합내 자동차 분과 소속 업체로 모두 약 25개 업체다.
실제로...
현재 한국수출보험공사에서 시행 중이다.
GM대우의 경우 수출실적 비중이 87% 정도인 점을 감안, 협력업체의 구매승인서를 통한 납품실적을 수출실적으로 인정해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는 게 지경부측 설명이다.
수보의 보증한도는 5000억원이며, 보증대상은 우선 GM대우 1차 협력사로 한정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수출신용보증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