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종합토론에서 한-이스라엘 FTA 관련 각계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FTA 체결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 이를 통해 첨단산업 기술 협력, 투자환경 개선, 금융, 소프트웨어, 정보기술(IT) 등 서비스업 활성화 등 우리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천일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장은 “우리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유지·발전시켜나가기...
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6일 공청회를 열고 한-이스라엘 FTA에 대한 여론을 수렴한 이후 FTA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 이미 지난 2010년 경제적 타당성 검토를 마친 정부는 연내 협상 개시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콜롬비아와의 FTA 발효도 임박한 상황이다. 국내 비준절차가 완료된 만큼 콜롬비아 헌법재판소 승인 절차만...
“무역 1조 달러 조기 회복과 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은 29일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 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2015년은 무역업계에 매우 어려웠던 한 해”라며 “2011년 이후 4년간 유지해 오던 무역 1조 달러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28일부터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상세정보를 국가통합무역정보망인 트레이드네비(www.tradenavi.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국가통합무역정보망은 산업부와 무역협회가 국내 46개 민간ㆍ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58개 국가별 무역정보를 연계ㆍ통합 후 가공해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이트다....
한국무역협회는 제10차 WTO 각료회의에서 정보기술협정(ITA) 확대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논평을 통해 “1997년에 발효한 ITA가 18년 만에 무세화 품목을 확대하고 내년 7월부터 관세인하를 본격화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우리 수출의 약 25%를 차지하는 IT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 지원을 위해서는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을 재편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만들고 화장품, 식료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패션·의류 5대 유망품목을 집중 지원한다.
한·중 FTA 활용을 위해 4조원 수준의 중국시장 진출 프로그램, 5000억원 규모의 중국진출서비스기업펀드 조성을 통한 서비스업종 창업 등도 지원키로 했다....
김정관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FTA에도 불구하고 한국기업들은 중국에서 우리와 다른 시장구조와 사회주의 체제로 인해 마케팅 인프라를 구축하기 힘들고 현지 금융조달 면에서 사각지대 놓여 있다”며 “우리은행과 무역협회가 머리를 맞대고 중국에서 서비스에 나선 것은 새로운 산업에 관련된 상품수출과 서비스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 FTA 시대를 맞아 우리 프리미엄 농수산식품의 수출 활로를 확대하기 위해 제5차 대중(對中) 농수산식품 수출 상담회를 10일 코엑스(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 산업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후원하고,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동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한국무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공동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 대중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북경, 심양, 천진, 광주, 상해, 심천 등 중국 각지의 농수산식품 바이어 33개사와 우리기업 80여개사가 참석해 약 20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회에서는 사전...
농협경제지주의 계열사인 NH무역은 7일 한국무역협회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 7000만불탑을 수상했다.
농협 NH무역의 수출액은 2012년 4151만 달러, 2013년 5280만 달러, 2014년 7130만 달러로 최근 3년 동안 약 36%씩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이같은 성장 뒤에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일본...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 비크람 쿠마르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왼쪽에서 다섯번째), 이창우 (사)한국FTA산업협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등이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이투데이 사옥에서 미팅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한-체코 보건의료산업 협력방안’을 발표한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은 “의료비 감소, 의료 질 향상이라는 글로벌 보건의료 아젠다를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한국이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 임상시험 경쟁력, 우수한 의료기술을 체코의 우수한 기초과학 지식과 결합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밖에 아노스트 막스(Arnost Marks) 체코 과학기술부...
한국석유화학협회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석유화학 기초 원자재인 나프타에 대한 과세는 전 세계 유례없는 조치”라며 “산업 경쟁력에 심각한 타격만을 초래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원재료인 나프타에 대한 과세는 한국이 거의 유일한 가운데, 한국은 멕시코를 제외하고 원유에도 높은 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2014년까지...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2015년 수출입 전망 및 2016년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수출은 2.3% 증가한 5440억 달러, 수입은 4.8% 증가한 4610억 달러로 830억 달러 규모의 무역흑자를 달성할 전망이다.
올해 들어 세계경기 둔화와 산업구조의 변화,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세계무역이 10% 이상 감소하는 상황이다. 우리 수출과 수입도 규모가 감소함에...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5단체는 25일 성명서를 내고 조속한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입법을 촉구했다.
성명서에서 경제 5단체는 “정치권은 우리 경제 영토의 확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루속히 한중 FTA 비준동의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세계2위 경제대국이자 우리나라의...
한국무역협회 산하 국제무역연구원은 아세안 중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를 가장 유망한 내수시장으로 꼽았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제4위 수출대상국으로 부상했다. 인구 2억5000만 명의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GDP의 33%를 차지할 정도로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 받았다. 미얀마는 민주화 진전으로 경제 개방의 가속이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연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