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심각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누가 마지막 나무를 쓰러뜨렸나’의 저자 거노트 와그너는 그 주인공이 과학자도 환경론자도 아닌 경제학자라고 말한다. 사람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것은 도덕심이 아니라 바로 ‘돈’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사실 환경문제는 대부분 ‘돈에 대한 탐욕’의 부산물이기에 환경오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대학생 환경정책 홍보 도우미 100명을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해 우수 활동자에게 환경부 장관상과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한다고 16일 밝혔다.
환경 분야의 다양한 제도를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한 대학생 홍보 도우미 ‘에코프렌즈 서포터즈’는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명이 한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16년 환경 기술개발(R&D) 배심원단’ 모집을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 분야에 관심이 있는 20세(1997년생)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배심원단은 그간 1년의 짧은 임기로 사업의 전주기 일정 중 일부만 평가한다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임기가 늘어나 올해 5월부터 2018년...
비엘프로세스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진행하고 있는 환경기술 국제공동 현지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2014년 베트남 타이응웬(Thai Nguyen) 지역에 진출했으며, 2015년 타이응웬에 수질자동측정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이외에도 베트남 유관기관과의 관계 구축, 현지 수질자동측정망 사업 동향 분석, 현지 환경산업 투자설명회 참석 등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업이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탄소성적표지 인증까지 받을 수 있도록 ‘탄소배출량 산정 무료 지원 사업’을 19일부터 7월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기업이 사업 일정에 따라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올해는 6개월간 수시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탄소성적표지란 제품 전과정(원료...
통계청은 지난해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이 82세에 이른다고 밝혔다. 의학의 발달로 인간 수명이 150세까지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짧은 청춘 시절에 만들어진 인생의 밑그림으로만 100세까지 버텨낸다는 것은 남은 생에 대한 방임과도 같다. 앞으로는 인생의 이모작을 넘어 삼모작이라도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2011년 법정...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3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은평구립 ‘신사어린이집’에 환경마크 인증제품인 친환경 ‘열 회수 환기장치’ 설치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열 회수 환기 장치는 환기시킬 때 외부로 나가는 열을 회수해 실내 온도를 유지시키고, 초미세먼지와 같은 외부의 유해물질 유입을 차단해 주는 장치다.
이는 지난해 10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심해유인잠수정 개발시 경제적 파급효과로는 심해유인잠수정 총사업비 1393억원을 투자할 경우 2476억원의 신규시장과 1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나. 또 심해 장비 및 관련 기술 확보로 연간 해외 임대료 400억원, 핵심 부품 국내수입액 6100억원 규모의 수입 대체효과 등이 기대된다.
윤종호 해수부 해양개발과장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마크 인증 절차를 개선한 '환경표지 대상제품 및 인증기준'을 개정 고시해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인증 방식은 제품 '모델별 인증'에서 '단위별 인증'으로 바뀌었다.
개별 모델마다 따로 인증하는 것이 아니라 품질ㆍ환경성(오염물질 배출 정도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ㆍ설계ㆍ기능 등이 같은 제품은...
환경부 산하 6개 기관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다.
당초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규모는 275명 수준으로 예상됐으나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한 인건비 절감을 활용해 82명(30%)이 더 늘어났다.
환경부는 지난해 5월 정부의 임금피크제 도입이 확정된 이후 산하 공공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마크 인증기준 제ㆍ개정에 기업 관계자가 '실무작업반'으로 참여하는 품목을 기존 10개에서 내년 말까지 38개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기술원은 10월부터 페인트, 벽지, 주방용 세제 등 10개 품목의 환경마크 인증기준 개발 및 개정 검토 과정에 기업 관계자들로 실무작업반을 꾸려 운영했다.
새로 추가되는 품목은 복사기, 섬유유연제, 절수형...
세라믹 연구개발, 기업지원, 기술이전, 시험분석, 정책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세라믹 허브기관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강석중, 이하 KICET)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이하 컨소시엄 사업)으로 세라믹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컨소시엄 사업은 재직자의 직무능력...
우리나라 기업의 우수한 대기오염 방지 기술이 중국 제철소의 대기질 개선사업에 적용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포스코ICT, KC코트렐, 제이텍 등 3개 기업이 15일 중국 산둥성 지난에서 웨이팡특강, 타이산강철, 민위안강철과 총 150억원 규모의 미세먼지 저감 실증협력사업 계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ㆍ중간 현안인 미세먼지 저감과...
권오현 부회장은 종합기술원, 전장사업팀 관장을 겸하며 윤부근 사장은 DMC연구소, 글로벌 CS센터, 글로벌마케팅센터 관장, 디자인경영센터를 함께 맡는다. 신종균 사장은 소프트웨어센터, 글로벌기술센터 관장을 겸한다.
또 온라인 유통채널 공략을 위해 한국총괄과 서남아총괄에 온라인영업팀을 신설하고 주력 사업부에도 온라인 전담조직을 구축했다.
이머징...
한국의 자동차산업 자체가 조악했다.
1974년, 그가 대리였을 때 일이다. 어느 날 선임 팀장이 그에게 고유모델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그는 이탈리아에 보내준다는 말에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그렇게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타고 생면부지의 나라로 향했다.
작업과정을 배운 뒤 국내 공장에서 실현하는 것이 그의 임무였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BC카드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금 3억6000만 원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 중인 환경보호 활동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페이퍼리스’ 사업은 신용 및 체크카드 거래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발급해 온 회원용 매출표를 카드회원의 선택에 따라 선별 출력하고, 절감된 매출표 발급 비용을 환경보호 및 페이퍼리스 참여 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