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데이(호주)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매치플레이(총상금 950만 달러ㆍ약 110억원) 정상에 올랐다.
데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에 5&4(4홀 남기고 5홀 승리)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데이는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와이어...
관계자는 “최근 정현이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전국적으로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스포츠 전문 채널로서 국내 테니스 인기 확신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16 ATP 월드 투어 중계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정현의 경기에 이어 13일 오후 9시 50분, 14일 오전 3시 대회 준결승전 2경기를 방송하고, 14일 밤 11시 20분 결승전을 중계한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27일(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류승우와 권창훈, 문창진의 골에 힘입어 카타르를 3-1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30일 열리는 일본과의 결승전에 진출했고, 이 경기와 상관없이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세리나 윌리엄스는 26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마리아 샤라포바와 맞붙는다.
두 선수는 2004년 맞대결을 펼친 뒤 10년간 라이벌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04년 웜블던 결승전에서 당시 17세에 불과하던 샤라포바가 윌리엄스를 2-0(6-1, 6-4)로 꺾어 화제가 됐다. 주로 결승전에서 만나던 두 선수는 샤라포바가...
이번 대회에는 한국(2개 팀), 일본, 미국, 대만, 홍콩, 호주, 인도를 포함한 7개국 8개팀 1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31일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사진은 이날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 파크’에서 LG전자 구본준 부회장이 개막전 시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 구본준 부회장(한 가운데)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는 한국(2개 팀), 일본, 미국, 대만, 홍콩, 호주, 인도를 포함한 7개국 8개팀 1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31일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개막경기에서는 한국의 ‘코리아(Korea)’팀과 대만의 ‘뱅가드(Vanguard)’팀이 명승부를 펼쳤다.
이날 오전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한국여자야구연맹 정진구 회장...
데이비드 오 선수는 16강전 스캇 헨드(호주)ㆍ8강전 황중곤ㆍ4강전 김승혁 선수를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올라왔다.
또 대회의 재미를 더하고자 8강전의 7번(파 3)홀에서 진행된 블라인드 니어리스트 선정 이벤트에서는 티샷을 홀 컵 가장 가까이 붙인 문경준 선수가 선정됐다. 문경준 선수 이름으로 박카스 2만 병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될 예정이다....
미국은 9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캐나다 위니펙의 위니펙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D조 조별라운드 1차전에서 호주와 맞붙는다.
애비 웜바크(35)와 알렉스 모간(26), 켈리 오하라(27) 등 세계적인 여자 축구 선수가 미국 여자대표티을 이끈다. 웜바크는 241경기 182득점으로 미국 여자 축구의 전설 미아 햄(43ㆍ158득점)을...
순서에 따라 이란, 일본, 한국, 호주, 아랍에미레이트(UAE), 우즈베키스탄, 중국, 이라크 등이 1번 포트에 포함돼 한국은 적어도 이들과는 2차 예선에서 한 조에 속하지 않게 된다.
1번 포트에 강호들이 포함돼 있긴 하지만 한국으로서는 최종 예선 진출을 무조건 낙관할 수는 없다. 2번 포트와 3번 포트 혹은 4번 포트에도 쉽지 않은 상대 혹은 껄끄러운 상대들이...
한국축구는 호주 아시안컵을 통해 세대교체가 전면적으로 이뤄졌다. ‘히딩크 세대’의 마지막 선수인 차두리가 은퇴하면서 2002 한일월드컵 4강세대가 퇴장했고, 동시에 1990년대생들이 대표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2012 런던올림픽, 2014 브라질월드컵 등의 큰 대회 경험을 통해 성장해왔다. 한국 축구의 새로운 10년을 이끌어갈...
지난달 31일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호주와의 결승전 장면이다. 손흥민은 이 골 하나로 온 나라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득점 후 그가 찾은 이는 동료선수도, 코칭스태프도 아닌 서포터스였다. 과거와 다른 서포터스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다.
스포츠에서 서포터스는 해당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퍼포먼스와 서포팅을...
손흥민은 우즈베키스탄과의 대회 8강전에서 연장전에만 2골을 터뜨리며 한국을 4강으로 었다.
호주와의 결승전에서는 0-1로 뒤져 패색이 짙던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 호주에 결승골을 허용하고 팀이 패하면서 분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결승까지 가서...
아시안컵 준우승이라는 결과가 결코 혼자 이뤄낸 것이 아니라는 겸손함과 함께 한국 축구가 더 발전하는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대목이다.
'겸손'과 함께 이번 간담회를 통해 슈틸리케의 발언에서 느낄 수 있었던 또 하나의 방향은 '기본'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호주와의 결승전 실점 장면을 복기하며 "곽태휘가 김진현에게 준 공을 김진현이 찼는데...
마인츠05는 4일(한국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하노버96과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지난달 아시안컵 호주전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파열돼 대회 도중에 귀국한 구자철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았다.
또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기용돼 화제를 모은 수비수 박주호는...
8강전에선 중앙 미드필더 기성용을 측면 공격수로 배치해 2-0 승리를 일궈냈고, 호주와의 결승전 후반엔 수비수 곽태휘를 원톱으로 끌어올리는 깜짝 전술로 상대를 당황하게 했다. 또 슈틸리케 감독은 23명 선수 모두 고루 활용하며 주전과 백업의 격차를 줄였다. 덕분에 대표팀은 이청용과 구자철 등 주전급 선수들의 이탈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한국은 아시안컵 결승까...
히딩크 세대의 마지막 선수인 차두리(35)가 31일(한국시간)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호주와의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14년간 달았던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2001년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된 뒤 이번 아시안컵 결승전까지 A매치 75경기에 출전해 4골을 남겼다.
차두리는 자신의 첫 월드컵인 2002년 대회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후반 종료직전 강력한...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31일 오후 7시 호주 시드니 ANZ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주최국 호주에게 1-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가 끝나자 실망과 아쉬움 대신 대표팀을 응원하는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다. 대회 내내 뛰어난 경기력을 펼친 대표팀에 대해 국민들이 뜨거운...
차두리는 3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호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결승전의 15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국가대표팀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차두리는 철벽 수비와 힘 있는 공격력으로 상대 선수를 제압했다. 이번 경기 내내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여준 차두리였기에 아시안컵 준결승 결과가 더욱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에 경기가 끝난 후...
차두리는 3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호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결승전의 15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국가대표팀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차두리는 철벽 수비와 힘 있는 공격력으로 상대 선수를 제압했다. 이번 경기 내내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여준 차두리였기에 아시안컵 준결승 결과가 더욱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에 경기가 끝난 후 각종...
네티즌들은 3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에서 차두리가 펼친 활약에 응원글을 남겼다.
차두리는 대회전부터 이번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아시안컵 결승전 무대가 대표팀 소속으로 마지막 경기가 됐다.
네티즌들은 "아시안컵 축구 결승, 차두리 수고~" “아시안컵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