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31일 임시총회를 열어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을 제15대 회장에 선임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2017년 3월까지이다.
신임 박대영 회장은 연세대 기계공학과 졸업하고 1977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했다. 그는 1997년부터 삼성중공업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생산운영실장, 영업팀장, 사업담당 등을 맡았다. 2012년부터 삼성중공업을 이끌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우리나라와 영국이 해양플랜트 공동학위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또 양국 기업인들의 제3국 공동진출 지원에도 손을 맞잡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문재도 제2차관과 이안 리빙스턴 영국 무역투자 국무상(차관급)을 대표로 제2차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JETCO)를 열고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무역․투자...
이와 함께 객관적으로 계약 변경이 필요한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계약 변경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급사업자가 계약변경 이전에 수행한 부분에 대해서도 원사업자가 이를 정산해 지급하도록 명시했다.
공정위는 이번에 제·개정된 표준하도급계약서를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관련단체에 사용권장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 행사는 산업자원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벡스코, 경연전람, KOTRA, KIMEX Group,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관한다. 현재 컨퍼런스는 10월 30일(목)까지 공식 홈페이지(www.okconference.co.kr)를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와 공동주관사 KIMEX Group (02-6925-0651)으로 문의하면...
국내 강관업계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에너지ㆍ플랜트 분야에 새로운 진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1일 서울 강남구 소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강관업계 관련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강관산업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엄정근 강관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내 철강업계는 중국 철강산업의 지속적인 생산능력...
쏟아졌지만 사실 지금 보면 우스꽝스러운 얘기에 불과하다”며, IT 기술혁신에 대한 반감을 가지는 시각에 대해 경계감을 드러내 간담회장에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 원장을 비롯해 김경환 국토연구원장,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 김소영 서울대 교수, 김진일 고려대 교수, 서영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반도체는 중저가 스마트폰용 공급 및 선진국 중심 기업체 PC교체 주기 도래에 따른 수요 확대로 수출경기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며, 선박은 드릴십 등 해양플랜트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 본격화에 힘입어 수출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휴대폰(88.1)은 중국업체 경쟁입지 강화 및 선진시장 포화로 3분기보다 수출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나타난...
부산국제금융연수원은 전국은행연합회,한국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 한국금융연수원, 보험연수원 등 7개 기관이 국제금융 등에 특화한 금융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국회 정무위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부산 남구갑),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최 신임 회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와 세계 최초 선박 육상건조 방식 도입을 추진해 한국 조선벙르 세계 1위에 올려놓은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 세계 조선경기가 급락해 신규 수주에...
현대중공업은 12일 최길선 전 대표이사 사장을 조선해양플랜트 부문 총괄 회장으로 선임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인사는 지난 2분기 대규모 영업손실이 발생하면서 취해진 비상경영체제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최길선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영 코오롱워터앤에너지 대표, 데이비드 메를 아커 솔루션 사장을 비롯해 염동관 한국플랜트산업협회 부회장, 톨비요른 홀테 주한 노르웨이 대사 등이 참석했다.
데이비드 메를 사장은 “코오롱이 보유한 수처리 기술과 영업 관리 능력은 오랜 사업 전통을 지닌 우리의 전문성과 결합해 플랜트 기자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서 시너지를 내게 될...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부터 29일까지 영국에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영국 뉴캐슬대학(Newcastle Univ.),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Univ. of Strathclyde)이 글로벌 인력양성 사업 협약(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현지 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에 본 협약을 체결한 성과에 따른...
해양 플랜트, 선체 인양, 기름 유출 방제 등이 기록되어있을 뿐 인명 구조에 관련된 내용은 없다. 언딘이 인명구조 작업을 한 기록 역시 찾아볼 수 없다.
2004년 설립돼 2008년부터 구난업무를 시작한 민간업체가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독점적 지위를 누리는 게 적절한 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언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구난협회...
사절단에는 플랜트산업협회, 한국전력, 광해광리공단 등 플랜트 건설과 광물 자원 개발, 전력 등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공기업들이 포함됐다.
또한 금융분야의 하나은행을 비롯, 한화케미칼, 두산 중공업 관계자 등 총 45명의 민관 경제사절단이 탄자니아의 자원-인프라에 대한 투자,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아프리카 시장의 경우 중남미와...
국내 해운사들도 P3 네트워크와 경쟁하기 위해 동맹을 결성하고 있다”며 “출범 후에는 동맹 네트워크의 선복량 비중이 75.2% 가량 차지하며, 동맹 경쟁체제로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한국철강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선주협회 등 철강·조선·해운업계가 공동으로 세미나를 열고 새로운 수요창출을 통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철강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선주협회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포스코P&S타워에서 ‘2014년 철강·조선·해운 동반성장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 오일환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강 등 3개 산업이 동반성장을 통해 본격적인 경기 회복세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산업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번 세미나는 한국철강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선주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철강, 조선, 해운 등 3개 업종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산업연구원 정은미 박사가 ‘조선산업 수요구조 변화에 따른 철강수요 전망 및 상생방안’, 우리투자증권 유재훈 연구위원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변화와 조선해양...
선박은 금년 선진국의 경기회복, 해양플랜트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수출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상승했으며 휴대폰, 광학기기, 컴퓨터 등 IT 제품은 전분기에 이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동차는 글로벌 경기회복세, 선진국 소비자의 구매력 상승 등으로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섬유제품(97.7)과 수산물(74.5)은 전분기...
전자 입찰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선사들은 입찰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한국선주협회 및 가스공사, 발전5사,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발표한 ‘화주ㆍ해운ㆍ조선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의 후속 조치로 분기마다 개최된다. 차기 회의는 6월 중 한국남동발전 본사 이전지인 진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그리스 선주들의 발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하며 전세계 평균 발주감소율을 웃돈 바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그리스 선주사들은 어느 정도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발주를 하지 않는다”며 “이들이 움직였다는 것과 글로벌 상선 발주가 최근 늘고 있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경기회복기를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