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세종시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한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는 문학·미술·역사 등 다양한 분야가 균형 있게 소개될 수 있도록 한국학분야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먼저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다음달 1일 '한국학, 미래를 향해 영감을 불어넣다'라는 주제로 첫 특강을...
이에 따라 '한국사 연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동북아역사재단, 국사편찬위원회 등 역사 관련 연구기관 간 역할 분담을 조정하는 일을 역사교육지원팀이 맡는다.
초·중등 분야에서는 교사들의 역사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에서 한국사 교육을 지원하는 일을 한다.
특히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김 원장는 서울대 국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5년부터 2년간 국립국악원 학예연구실장을 지냈다.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로 재직한 김 교수는 예술과 학문,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40여년간 가야금 연주자로 활동한 경력과 여성 특유의...
이날 송년 모임에는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과 남윤인순 민주당의원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이연숙 전 장관 신낙균 전의원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 (주)효재 대표 이효재, 이선종 원불교 은덕문화원 원장, 한영실 전 숙명여대총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추진위는 지난 10일 여성발전기본법 개정안 국회 통과로 국립여성사 박물관 설립 작업이...
지난 7월 외교부가 발표한 2012년도 재정사업 자율평가에서 한국학 기반확대 사업은 ‘보통’등급을, 한국 전문가 육성 사업은 ‘우수’를 받았다.
또 한국학 기반확대 사업은 한국학중앙연구원과의 업무 중복이 제기돼 2009년 한국학중앙연구원와 사업조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나 후속조치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KF가 축소할 수...
유 의원은 그러면서 유 위원장을 두고 “‘이승만 국부론’이라는 소수의 주장을 역사적 사실로 둔갑시킬 인물”이라고 평가한 뒤 “대한민국 역사 수장을 온통 보수 성향의 한국현대사학회 관련 인사로 채웠다”고 지적했다.
앞서 임명된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에 대해서도 “2009년 교육 과정 개정 당시 ‘역사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권희영 교수는 1956년생으로, 서울대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돌아와 한국학 중앙연구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뉴라이트 성향의 한국현대사학회 초대 회장을 지냈고, ‘우편향’ 지적을 받는 교학사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는 대표집필자로 참여했다.
한편 5일 심포지엄은 보수 성향인 한반도선진화재단과 한국현대사학회가 주최했다....
장태평 한국마사회 회장은 지난 2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사표를 제출했다. 장 회장은 미국산 쇠고기 사태로 정운천 장관이 낙마한 자리를 이어 받아 2008년 8월부터 2년간 농식품부 장관을 지낸 MB맨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MB정부 대통령실장을 지낸 정정길 한국학중앙연구원장도 임기를 8개월 남겨놓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영토·역사왜곡 분쟁과 관련한 쟁점을 고대사부터 체계적으로 정리해 대응하기 위해 동북아역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재단 등을 통해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학교비정규직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해 기준 무기계약직 전환대상자 11만2903명을 개인별 평가를 거쳐 내년까지 모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훈...
이에 대해 한국학중앙연구원 측은 "판공비 산정에 업무추진비 항목을 넓게 잡아 계산하는 바람에 생긴 일시적인 현상이며 실제 금액은 낮다"고 주장했다.
뒤를 이어 업무추진비 사용이 많은 기관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7400만원, 건설근로자공제회장 7200만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6900만원,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 6500만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어문생활사연구소는 그동안 단편적으로 소개되거나 개별 편지첩에 실려 있던 한글 편지(언간·諺簡) 중 대표적인 편지를 모아 27일 '조선시대 한글편지 서체 자전'을 펴냈다.
서체학, 문자학, 국어국문학 등 분야별 전문가 31명이 참여해 5년여 간 조선시대 한글편지 1500여 건을 분석해 조선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87명의 한글편지 400여 건을 담아낸 것....
또 독도가 한국 땅임을 보여주는 지도도 공개할 예정이다. 일본 당국이 독도에 무단으로 건너간 일본 어부를 조사한 조서인 ‘죽도도해일건기’(竹島渡海一件記·1836년), ‘조선죽도도항시말기’(朝鮮竹島渡航始末記·1870년)에 실린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 영토와 다른 색으로 표시돼 있다고 박성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 전했다.
박 교수는 “당시...
기관장은 김해수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전 정무1비서관), 정정길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전 대통령실장), 양유석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전 방송정보통신 비서관) 등이다.
연규용 전 청와대 경호처 차장이 2010년 부산항보안공사 사장에 임명된 데 이어 후임인 최찬묵 전 청와대 경호처 차장은 지난 2월 인천항보안공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기관의...
기관장은 김해수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전 정무1비서관), 정정길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전 대통령실장), 양유석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전 방송정보통신 비서관) 등이다.
연규용 전 청와대 경호처 차장이 지난 2010년 부산항보안공사 사장에 임명된 데 이어 후임인 최찬묵 전 청와대 경호처 차장은 지난 2월 인천항보안공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기관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인건비 수억 원을 부당하게 지급하는 등 방만한 운영을 해 온 사실이 적발됐다. 한중연은 2002년 감사원 종합감사 이후 한 번도 검사를 받지 않아 10년간 운영이 방만해져 있던 것.
교육과학기술부는 소속 정부출연기관인 한중연을 지난 4월23일부터 5월4일까지 종합감사한 결과 업무 전반에서 각종 부당 사례를 적발했다고...
이종덕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원은 어문생활사연구소가 최근 주최한 '선시대 한글편지 공개 강독회’에서 흥선대원군의 편지 봉투에에 적힌 ‘뎐 마누라 젼(前)’은 며느리인 명성황후를 뜻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이 같이 주장했다.
학계에서는 그동안 봉투에 적힌 '마누라'를 '아내'로 해석해 이 편지를 흥선대원군이 부인에게 보낸 편지로 추측했다.
이...
이현재 전 총장은 1961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수많은 인재들을 양성했으며 제16대 총장으로 대학 발전에 기여했다. 1995년 정년퇴임 후에도 그는 국무총리,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현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학민국학술원 회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했고 현재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호암재단 이사장으로 학술 및 문화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