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민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 방향이 더 필요하다” 며 “초과이윤 공유제와 공정거래 관련된 정책들이 논의 수준에 머물고 있다. 기업이 자율적으로 하게 돼 있는데 한 단계 더 나간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득지원의 경우 청년 구직기간이...
성 연구원은 부산 및 세종 사업장, 중국 톈진 사업장 등 국내외 사업장의 기술지원·전수 활동도 해왔다. 지난해 6월부터는 삼성전기 1차 협력사인 세코닉스 평택공장에 파견돼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삼성전기 근로자로는 최초로 2015년 직업능력의 달 근로자 부문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그는 삼성전기에 근무하면서 1988년 이후 직무...
업무수행능력 중 12.5%는 현재 AIㆍ로봇으로 대체 가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비율은 2020년 41.3%, 2025년 70.6%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다.
고용정보원은 어떤 직업군이 얼마큼 AIㆍ로봇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난해 6~9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카이스트,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9개 기관의 전문가 21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들은 제가 잘나서 제 능력이 있어서 특혜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피땀과 눈물의 대가일 뿐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그 전형적인 예가 고위 정치인(국회의원)이며 관료, 법조인, 군장성, 교육자, 언론인, 성직자 등이다.
지난 5일 인간개발연구원이 개최한 포럼에서도 이 같은 비판이 이뤄졌다. 이날 송복...
20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학생들의 희망 직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7년 교사가 희망 직업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조사 5년째인 2012년과 올해도 교사가 1위로 조사됐다.
올해 초등학생의 희망직업은 교사에 이어 운동선수, 의사, 요리사, 경찰, 법조인 등 순이었다. 중학생은 교사, 경찰, 의사, 운동선수, 군인 순이었으며...
학과별 진출 직업에는 한국직업정보시스템(KNOW)의 직업 정보(하는 일, 교육과 훈련, 취업률, 자격, 업무수행능력, 근무환경, 임금, 5년 후 직업전망 등)와 연계돼 있어 대입 진학뿐 아니라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과별 취업률 데이터는 한국교육개발원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결과를 받아 서비스된다.
이랑 고용정보원 전임연구원은 “학과...
김기선 한국노동연구원 기획전략실장(연구위원)은 “4차 산업 시대 스마트공장 등이 활성화되면 근로자 숫자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기업조직에서 인력들이 합종연횡하는 사례가 많아져 다양한 형태의 근로자 대표 모델이 등장할 것”이라면서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에 있어 근로자 대표 모델을 적절히 설정하고 고용형태 다변화에 맞춰 국가직무능력표준...
성격이 활달하고 성실한 청년일수록 좋은 일자리를 얻고 임금도 더 많이 받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14일 취업자 1478명과 미취업자 755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청년층의 비인지적 능력과 노동시장 성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외향성’, ‘정서적 안정성’, ‘성실성’ 등 3개 척도를 사용해 비인지적 능력과...
조사단 중 민간전문가는 류장수 부경대 교수, 홍성인 산업연구원 박사, 김혜진 세종대 교수, 길현종ㆍ오계택 한국노동연구원 박사, 이덕재ㆍ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박사, 주인중 한직업능력개발원 박사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으로는 윤동열(울산대ㆍ울산인자위)ㆍ박기동(창원대ㆍ경남인자위)ㆍ형광석(목포과학대ㆍ전남인자위) 교수 등...
4시간 동안 노부히로 마에다 NLI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일본기업의 고령화 대응 트렌드’, 클라라 고 UPS 아시아지역 재무이사가 ‘여성 리더십 개발’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손승우 유한킴벌리 커뮤니케이션&PR 본부장이 ‘CSV, 고령화와 비즈니스의 공유가치 모색’에 대해, 강혜진 한국 IBM HR상무가 ‘가정, 일,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로...
고용부는 앞으로 연속 포함 기관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강화하고 장애인 채용계획 이행을 권고해 명단 공표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활성화와 장애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인프라 확충 등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장애인 고용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용부에 들어와 대변인과 직업능력정책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영주여고 출신의 김 국장은 서울대 영문학과와 인디아나대 법학 석사를 졸업하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상심위원과 대변인,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등을 지냈다.
김효순 직업능력평가과장은 고용부의 맏언니로 통한다. 온화한 성품이 묻어나오는 표정으로 상대방을 대하며 얘기를 차분히...
작곡가는 직업적으로도 선망의 대상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월 발표한 ‘2015년 한국복지패널 기초분석 보고서’에서 지난해 초등학교 4~6학년생 458명에게 장래희망을 물은 결과 40.5%가 ‘문화, 예술, 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을 꼽았다고 밝혔다.
작곡가는 음악적 재능과 창의적으로 멜로디와 리듬을 만드는 능력이 필요하며, 화성의 진행이나 악기들의 음색...
지질자원연구원은 능력중심 채용 후 합격자 토익평균이 903점에서 717으로 낮아지고 영어성적 미보유자가 합격하기도 했다. 또 능력을 갖춘 석사출신 연구직도 채용할 수 있게 됐다.
남동발전은 신입사원 10명당 출신대학 분포가 2014년 3.7개에서 지난해 4.9개로 늘어났다. 신입사원의 출신대학이 그만큼 다양해졌다는 얘기다.
고용부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새로운 직업을 스스로 발굴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방향으로 개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서영경 한은 부총재보, 손욱 한은 경제연구원장, 장민 한은 조사국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배현기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 차문종 삼성경제연구소장, 장용성 연세대 교수, 곽노선 서강대 교수, 정지만 상명대 교수가...
국무총리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기업의 능력평가와 저성과자 관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상시근로자 100명 이상의 500개 기업 인사담당자(대기업 100명, 중견기업 124명, 중소기업 276명)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이 인사평가 결과에 따라 저성과자를 구분하는 비율은 53.0...
1998년 문을 연 용산 ‘일하는 여성의 집’을 통해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도와주며 취업 알선도 실시한다. 국민적 관심사인 통일에 대비한 여성들의 역할에 방점을 둔 연구도 계속하고 있다.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여성 관련 의제를 개발하고 여성의 역할을 강화하는 사업 ‘여성과의 동행, 평화통일로의 직행’은 이런 움직임이 구체화한 것. 해마다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