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전자장치, 제어 등 발사 임무 수행과 관련된 시스템이 모두 설계대로 정상적으로 작동된 것으로 조사됐다. 단, 행방이 묘연했던 도요샛 3호의 경우 위성 사출관 문이 열리지 않아 사출이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우주발사체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누리호 3차 발사 최종 분석 결과를 논의하고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의 연구책임자...
2015~2020년 기간 OECD 부가가치무역통계를 이용해 76개 교역대상국의 17개 제조업 부문 1292개 글로벌 가치사슬(GVC)을 분석한 결과, 교역상대국의 수출제품 중 중간재를 생산·수출하는 한국의 전방 GVC 연계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기기 △의료·정밀·광학기기·시계 △전기장비 △기타 기계·장비 △자동차·트레일러 등 5대 제조업에서 고도화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키사이트 등 국내외 연구기관과 선행 시험기기 업체들과도 협업하고 있다.
김병훈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은 “6G 기술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로봇, 도심항공(UAM) 등 미래 신사업 전반에 혁신을 가속화하는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철저한 선행 R&D(연구개발)를 통해 표준...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설립했다.
현대차그룹은 19일 경기도 군포 KTC 본관에서 김흥수 현대차 GSO담당 부사장, 안성일 KTC 원장,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CQV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KTC는 국내 충전기...
이번 사업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 등 8개 광역의 기업지원기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등이 참여한다.
권역별 기관은 지역별로 전환 수요 발굴과 기업인간의 정보교류 및 기술융합을 위한 장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국 플랫폼 사업에서 경기도는 미래차 핵심키워드인 소프트웨어 정의...
중국은 전 세계 전자제품의 36%를 생산하며, 스마트폰, 컴퓨터, 클라우드 서버, 통신 인프라 등을 포함한 글로벌 전자제품 공급망에서 가장 큰 제조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중국에는 중국 업체뿐만 아니라 다국적 전자기기 제조업체가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말이다. 마이크론의 메모리 반도체를 구매하는 기업은 중국기업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며...
◇유비케어
도약을 위한 준비 중
국내 병/의원 EMR 시장 1위 업체
의료정보 사업의 안정적 성장에 더해질 모바일 헬스케어 모멘텀
2023년 매출액 1600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 전망
허선재 SK증권 연구원
◇한국전자금융
중/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사업 구조
핵심 경쟁력을 기반으로 사업 확장
NICE Charger: 전기차 충전 사업
NICE Park: 무인주차장...
시간이 갈수록 감소할 이자비용, 지켜내는 배당수익률
강경태 한국투자 연구원
◇LS ELECTRIC
2Q23 Preview: 이유 있는 신고가
2분기 서프라이즈 예상
위기가 기회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
◇동국산업
핵심은 니켈도금강판
철강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원통형 배터리 채택 증가 → 니켈도금강판 수요 Up
2023년 영업이익 40억 원(+244% YoY) 전망
이병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 경제의 부진 흐름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지만 경기 저점을 시사하는 지표들이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제조업 중심으로 경제가 부진하지만 반도체·대(對)중국 수출 감소폭 축소, 소비자심리지수 상승세 지속, 물가 상승세 둔화 지속 등이 나타면서 경기 반등 도래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KDI는 11일 발간한 '6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공모한 사업 중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으로 연구하는 이번 과제에는 컴투버스를 비롯해 그룹 계열사이자 VFX 기술 기업인 위지윅스튜디오, AI 기업 솔트룩스, 성균관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과제는 △3D 지식정보 구조화 기술 개발 △3D 애셋 지식화 프레임워크 통합 구조 설계 △생성형 AI를 활용한 3D 애셋 생성 기술...
김윤선 마스터 연임, 베넷 연구원 첫 의장 올라삼성전자, 의장석 7석…최다 확보 성공
삼성전자가 이동통신 기술 표준을 개발하는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협력 기구'(3GPP)의 핵심 그룹 의장 2명을 동시 배출했다.
삼성전자는 산하 선행연구조직인 삼성리서치(SR)의 김윤선 마스터와 앤드루 베넷 연구원이 각각 ‘AN Working Group 1(무선접속 실무 워킹그룹 1)...
아울러 이날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대한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8개 유관기관은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자동차 부품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차 대응 지원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내년 10월 인도에서 총회 개최…“대한민국 표준화 역량 강화 기여할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2024년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를 위한 아태지역 준비그룹 의장에 김형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는 산하 연구반 개편, 연구반 의장단 임명, 정보통신기술 표준화에 대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월 탐사용 로버 개발을 위해 △한국천문연구원(KAS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등 국내 우주 분야 6개 연구기관과 다자간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현대차그룹은 연구기관들과 논의를 거쳐 달 탐사 로버의 초기 모델...
제안은 김규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 의해 이루어졌다.
김 위원은 “한일 양국 기업이 에너지, 배터리,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협력 과제를 발굴하는 스터디 그룹이 필요하다”며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통신인프라·인적교류 등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분야와 탄소중립 및 수소기술 등 녹색전환 분야에서 경제협력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7% 등이었다.
한편 아바코는 전고체 이차전지의 고체전해질을 고속으로 증착하는 공정 및 장비를 개발 중으로, 해당 장비는 아바코, 나노융합실용화센터,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가천대학교, 경기대학교, 한양대학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맨텍 등이 공동 개발을 완료했다.
또 베타전지 관련 기술도 아바코가 이전받아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신사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인공지능연구센터장도 “10년, 20년 뒤의 잠재적인 삼성전자나 네이버를 키우기 위해서는 중소규모의 AI모델을 사업화할 수 있는 기술 기반 인프라와 거대 AI 공유 생태계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성원용 서울대 전기·전자공학부 명예교수는 “챗GPT로 만들어지는 사업에서 가장 먼저 혜택을 보는 곳은 챗GPT 서비스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