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한국전력공사와 601억 원 규모의 345kV(킬로볼트) 지중송전선로 초고압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31.26% 상승했다.
이 외에도 웅진(29.07%), 신성통상(28.01%), 진흥기업(25.97%), 두산인프라코어(24.60%) 등이 상승했다.
급등한 종목 중심으로 주가 조정 중
LG 분할 신설법인인 LX홀딩스가 한 주간 14.69% 하락했다. LX홀딩스는 LG가...
SK에너지가 운영하는 주유소 유휴공간에 소규모 연료전지를 설치하고 전기를 생산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는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설비로 전기를 직접 공급할 수도 있다.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은 주유소에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을 한정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연료전지를 설치할 수 없었다.
심의위는 연료전지 설치 자체의 위험성이...
한국수력원자력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가 발주한 ‘체르나보다원전 무정전전원계통(UPS) 전압안정기 공급 사업'의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30억 달러 규모의 기자재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한수원은 국내 원전에서 성능 및 안전성이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국제전기)과 함께 수주에 뛰어 들었다.
체르나보다원전은...
임대인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점검을 신청하면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부 지원사업에도 우대한다. 오는 6월 공고 예정인 2022년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원사업 등에서 착한 임대인 비율에 따라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범이 되는 착한 임대인을 선발해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최소...
주관기관인 다스코는 광주광역시, 현대에너지솔루션, 한국도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성균관대학교 등 역량을 갖춘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 등 11개의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타 지원 컨소시엄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모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국토 여건상 태양광 사업 부지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 기존에 설치된 교통인프라...
SKT는 지난 2월 한국전력공사와 연간 44.6GWh 분량의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인증에 관한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체결해 RE100 이행도 본격화했다. ‘녹색프리미엄’으로 확보된 전력은 분당ㆍ성수 ICT 인프라센터에서 활용되며, 향후 RE100 목표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를 조달하기 위한 추가적인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RE100은 2050년 이전에 기업활동에 필요한...
노후 인프라 증가는 안전사고로 이어진다. 지난 2019년 인천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는 취수장에서 전기공사를 하면서 사용하지 않던 관로로 물을 흘려보내는 과정에서 관로에 붙어 있던 녹이 떨어진 게 원인으로 밝혀졌다. 정부와 인천시는 평소 상수도 인프라에 투자하지 않다가 331억 원이 넘는 비용을 투자해야만 했다.
문제는 이 같은 노후 인프라 관련...
AHG 그룹장을 맡은 윤우열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교수는 국제표준이 제정되면 2~3년 후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르면 2027년께 전차선 없는 철도가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이번 국제표준 제정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가 철도 무선급전기술을 선도하고 해외시장 선점의 기반을 마련할...
또 전차선 설치를 생략할 수 있어 터널 단면적 감소로 인한 공사비 절감, 역사 위치 선정에서 제약 사항 완화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 국토부는 앞으로 국내 활용도를 점진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이번 국제표준 제정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가 철도 무선급전기술을 선도하고 해외시장 선점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운전은 원전에서 생산된 전기를 UAE의 전력망을 통해 일반에게 공급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드디어 우리나라가 미국, 프랑스, 러시아, 캐나다,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원전을 해외에서 운전하는 국가가 되었다.
한국전력이 2009년 12월 UAE 원자력공사와 한국형 원전인 ‘APR1400’ 노형을 활용한 원전 4기를 공급하기로 계약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행시 35회 출신으로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해수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유 실장은 "해양, 수산, 물류 분야를 두루 거치며 굵직한 정책 수립을 주도해 왔다"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에 대해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해운산업 재건과 해양수산 분야의 국정과제를 수행해 나갈...
입사지원서는 29일 11시까지 한국전력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국민연금공단도 이달 27일까지 2021년 상반기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총 채용인원 156명 규모로 진행되며, △사무일반 △심사 △전산 △건축 △건축설비 △전기 △안전관리 직무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전날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실증 완료 보고회에는 한국가스공사와 주요 선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삼성중공업의 LNG 신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S-REGAS(CGR)’는 LNG-FSRU(부유식 가스 저장ㆍ재기화 설비)의 핵심 기술인 LNG 재기화 시스템에 ‘탄소 제로’인 냉열발전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이면서 전력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신재원 현대차 사장은 6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주최한 ‘2021 지멘스 전기차/자율주행차 기술 온라인 콘퍼런스’에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그는 UAM 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한국시장 전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신 사장은 “70여 년 전 제트엔진 개발이 항공기 역사에서 혁신을 일으킨 것과 같이 UAM 개발 역시...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일 제주 상명단지에 위치한 풍력에너지를 활용한 수소생산시설·발전소에 방문해 가스안전 현장을 점검했다.
2020년 12월 운영을 시작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국내 최초로 잉여 풍력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저장하는 순수 국산 P2G(Power to Gas) 기술이 적용됐다.
이곳에서 생산된 수소는 탄소발생이 전혀 없는 전기를 만들어내는...
이동식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안전기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협의를 거쳐 수립됐고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았다. 또한, 안전성 제고를 위해 실증현장에 약 2600장의 안전필름을 부착하는 등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본 실증을 통해 산업현장의 애로가 상당 부분 개선되고 생산성도 크게 증대돼 수소를 연료로 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5일 박지현 전 부사장이 제17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공사 창립 이후 첫 내부 출신 임명 인사다. 임기는 3년이다.
박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철저한 안전관리 수행과 고객·현장 중심 경영, 사업 환경 변화에 발맞춘 기술 혁신과 조직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원광대 전기공학과를...
먼저 한국철도공사는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사무영업, 운전, 차량, 토목, 건축, 전기통신 등 6개 직무분야에서 모집하며, 일반공채 750명, 보훈추천 80명, 장애인 40명 등 총 87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학력, 외국어 등의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각 부문별 구체적인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홈페이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