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관계자는 "금고의 전반적인 지난해 말 건전성 지표는 고금리, 부동산 경기 회복지연 등의 여파로 2022년 말 대비 악화했다"면서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MCI대부 등을 통한 연체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적극적인 연체관리 노력을 기울인 결과, 연체율과 당기순이익 등의 지표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부동산 PF 대출은 사업장별 'PF 대주단 협약' 추진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 펀드', 업권별 자체 PF펀드, 경·공매 등 다양한 방식의 매각 등을 통해 질서있게 정상화 및 정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마련된 연체채권 정리제도 개선 등을 통해 개인·개인사업자 연체채권 매각을 활성화하고 업권별 채무조정도 적극 추진하는 등...
이외에도 삼성전기는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지내기도 한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영입했고, HD한국조선해양은 김성한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을 사외이사인 감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법조인 출신도 상당수…금융당국 출신 사외이사 올해도 등판 = 사외이사 혹은 감사로 선임되는 법조인 출신 인사는 11명이었다.
삼성물산은 김경수 전 대구 고등검찰청...
신한금융은 송성주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와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가 새롭게 사외이사진에 합류한다. 송 교수는 금융사 리스크 관리 전문가로, 최 대표는 자본시장 전문가로 꼽히는 만큼 관련 사업 전문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은 사외이사 수와 여성 이사 수를 나란히 1명씩 늘렸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의 사외이사 수는 8명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자동차 부품회사 등 주력 산업을 지원하는 약 2500억 원 규모의 대출형 기업지원펀드(캠코 PDF) 4호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캠코 PDF 4호’는 정부의 미래차 전환지원대책에 발맞춰 산업 패러다임 전환 등에 따라 사업 또는 재무 구조조정을 도모하는 자동차 부품제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대출형 투자를 집행한다.
캠코는...
비변호사 고문으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한영 회계법인 부회장을 역임한 금융규제 대응 전문가 김영린 고문, 사학연금 자금운용 관리단장과 한국투자공사 투자운용 부문장으로 재임한 자산투자 전문가 박대양 고문,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과 사무처장은 물론 제4대 공정거래조정원장을 지낸 공정거래 전문가인 신동권(행정고시 30회) 고문 등을...
회의에는 한전·발전 5사·한전KDN·한국수력원자력·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석유공사·한국광해광업공단·대한석탄공사·한국에너지공단 등 에너지공기업 14개 사가 참석했다.
최 차관은 "에너지공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 노력의 결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그간 노력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 계획을 속도감 있게...
자기관리리츠를 제외한 수탁액 93조5000억 원 중 한국토지주택공사(17.94%), 코람코자산신탁(15.82%), 대한토지신탁(10.05%), 에스케이리츠운용(5.56%) 등 4개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육박한다. 전체 리츠 시장 중 수탁액 비율이 2%가 넘는 AMC는 14개사에 불과하다.
이는 고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른 부동산 시장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신규 리츠 설립 및 운용 역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보유 필요성이 낮아진 한국자산신탁 지분 매각 등 공공기관 혁신 계획을 지속 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2008년 정부의 ‘공기업선진화 추진계획안’에 따라 보유중인 한국자산신탁 지분 50%+1주를 매각하여 민영화를 완료했다. 2016년 한국자산신탁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시 구주 매출과 2017년 일부 주식 매각으로 잔여 지분 5.72%를...
체납자가 소유한 신탁형 대형 오픈상가(아울렛·쇼핑단지)의 공매 반려 이유, 현재 상황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공매를 진행할 방법을 찾아냈고,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의를 해 공매의 당위성을 주장해 공매를 진행했다.
고질체납 차량(대포차)은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하며 대대적으로 단속했다. 담당 직원이 이른 아침 대포차 점유자 거주지로 찾아가 주차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달 8조6962억 원(5만4052명) 규모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이 이뤄졌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1일 새출발기금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을 2020년 4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휴·폐업자 포함)로 확대한 바 있다.
코로나19 피해 회복 지연,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유지보수관리까지 태양광 전반에 관련된 토탈 솔루션 회사다. 국내 최대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인 해남 및 신안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태양광뿐만 아니라 ESS에 대한 사업역량을 갖췄다. 최근 SK에코플랜트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등이 포함된 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EIP자산운용과 ‘미국 텍사스 콘초 태양광...
유가 하락·금리 인상 등 대외여건 악화에도 당기순이익 1788억 원 실현최근 3년간 1조7577억 원 차입금 감축으로 재무구조 개선
한국석유공사가 지난해 유가 하락과 금리 인상 등 대외여건 악화에도 178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핵심 자산의 효율적 운영과 생산원가 절감, 비용 최소화 덕분이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1788억 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한국도로공사가 모리셔스의 신규 교량의 유지관리 컨설팅을 맡는다. 또 향후 고속도로 신설 등에도 협력을 확대한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23일 마헨드라누스 허리람(Mahendranuth Hurreeram) 모리셔스 인프라부 장관과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사업의 후속 사업인 'A1-M1 교량(케이블 교량, L=330m)의 유지관리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정승일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그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 FTA 정책관,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 제16대 한국가스공사 사장, 산업부 차관을 거쳐 2021년 제21대 한국전력공사 사장 자리에 올랐다.
삼성전기 이사회는 "국제 무역 정책, 넓은 식견,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3기 신도시 토지 보상에 공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LH 부채비율 증가 등 부작용이 발생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결국 자산으로 돌아오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으로 추진해 신도시 조성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했다. 또 LH는 필요하면 최근 공사비 급증에 따른 민간 건설사의 증액 요구를 검토해 적정 이윤을...
중앙회는 건전성 지표 개선을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1조 원 상당의 부실채권 추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회와 캠코는 현재 매각가 산정, 매각 방법 등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서 행안부와 금융당국, 중앙회 등은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리 방안 중 하나로 지난해 하반기 최대 3조 원 규모를 목표로 금고의 연체채권을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
최근 건설채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이 신탁사까지 옮겨가는 흐름이 감지되면서, 연내 자금조달에 나선 기업들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 관리 역량에 따른 양극화 양상이 심화할 것이란 예상이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14일 총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총 380억 원의 매수...
부산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경우 최근 6년간 지역인재로 입사한 사원의 58%가 부산대(147명 중 86명), 22%가 부경대(147명 중 32명) 출신이었다.
경남 지역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67%가 경상대(283명 중 190명), 19%가 창원대(283명 중 53명) 졸업자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에는 경북대와 영남대가 높은 비중을 보였다. 신용보증기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