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서울시는 지난 2일 원자력 전문기관인 KINS(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관으로 8개 유관기관과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방사선량이 인체에는 유해성이 없는 정도인 것으로 확인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현재 2000년에 시공한 도로에서만 높은 수치의 방사능이 나오고 있어 5일부터 해당 구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 시장은 “검사 결과가...
이에 앞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주민 신고를 바탕으로 최초 측정지점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방사선량이 시간당 최고 1.4μ㏜로 인체에 크게 위해가 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KINS는 "연간 누적량이 1m㏜를 넘어야 위해한 수준인데 문제의 장소에서 하루 1시간씩 노출되는 것으로는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해당 지역의 방사선량이 시간당 최고 1.4μ㏜(마이크로시버트)로 인체에 별다른 위해가 없는 수준이라는 발표했다.
하지만 시민들의 우려는 멈추지 않고 있다.
차일드세이브가 운영하는 카페 회원들은 자체 계측치가 시간당 최대 2.9μ㏜에 달한다며 "너무 차이가 나는 것 아니냐", "진실이...
한국원자력기술원(KINS)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한 아파트 인근 이면도로에서 방사선량 이상수치가 측정된 것에 대해 2일 "도로 포장 아스팔트나 골재 원재료에 방사능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KINS 측은 이날 현장에서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예전에 도로 포장에 쓰인 아스팔트 재료에서 방사능이 나오는 것 같다. 제작과정에서...
63%) 오른 5860원을 기록중이며 크린앤사이언스는 50원(1.87%) 오른 2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저녁 7시 경 서울 월계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시간당 3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량이 검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방사선은 건강에 미칠 악영향은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출동해 해당 지점을 재측정한 결과 시간당 1600n㏜의 방사능이 검출됐다. 서울 대기의 평균 방사능 수치는 시간당 108n㏜다.
소방 관계자는 "시간당 1600n㏜의 방사능은 인체에 영향을 미칠 만한 수준이 아니어서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인력을 철수시켰다"며 "2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정밀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6호기는 오후 6시5분께 원자로 냉각재 펌프를 구성하는 과전류보호계전기를 교체하는 작업 중 오작동으로 가동이 중단됐다.
이날 울진본부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함께 6호기에 대한 긴급 보수와 안전점검을 마치고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아 오전 2시8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
6호기는 현재 40% 출력상태로 15일 오전 1시30분께 100% 출력에...
국회 지식경제위 김성회 한나라당 의원은 23일 지경부 산하 지식경제 사이버안전센터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이 기간 세라믹기술원 12회, 무역보험공사 9회, 산업기술시험원 5회, 한국수력원자력과 가스공사 각 3회 등의 순으로 모두 10개 기관에서 40차례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08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별도로 전력, 가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경우 직원 3명이 우리카드 지원으로 동남아와 홍콩 등에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3∼6급 직원 3명이 하나카드 지원으로 사이판과 발리 등에 해외연수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도 BC카드가 1400만원을 지원해 직원 4명이 캐나다와 북유럽 3개국 대학 및 공공시설 견학을 했고 광주과학기술원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전 10시까지 부산·대구·강릉에서 방사성 세슘(Cs-137, Cs-134)이 검출됐다고 31일 밝혔다.
검출된 요오드의 방사선량은 0.0401~0.0816m㏃/㎥로 인체에 거의 영향이 없는 수준이다.
농도 최고값(강릉)인 0.0816m㏃/㎥를 사람이 1년 동안 받는 방사선량으로 계산하면...
전국 시ㆍ도교육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일본 내 각급학교에 대한 재난안전 특별강연을 담당하고 있는 요시모토 유키오 류큐대학 교수, 삼성화재방재연구소 이호준 박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조건우 박사 등이 강연한다.
교과부는 "주변국에 대형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대형 자연재난에 대한 체계적인...
이 대통령은 이날 앞서 처음으로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을 방문해 일본 원전 사고 이후 방사성 물질의 확산에 따른 대응 현황과 국내 원자력시설의 안전을 점검했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원전이 효율만 높은 게 아니라 안전 면에서 최고”라며 “남에게 흠이 잡히지 않도록 세계 최고의 원전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일본...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조용진 박사를 ‘일본원자력안전기반기구(JNES)’에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따른 신속한 정보 교환과 긴밀한 업무 협조를 위해 진행됐다. 조용진 박사는 앞으로 약 2~3개월간 JNES에 상주하면서 후쿠시마 사고 대응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양국간...
강창순 교수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거쳐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사장과 서울대학교 석좌교수를 지내고 있다.
강창순 교수는 “세계적으로 원자력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후핵연료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의 안전을 전 세계적으로 높은...
내서 (한국 경제가) 올바른 길로 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장관은 이날 회의안건으로 제시된 ‘일본 대지진의 영향 점검’과 관련해서는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우리 경제의 허실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원자력발전과 방사성 물질에 대한 우려로 모든 원전 시설의 안전을 재점검하게 됐으며, 일본산 부품소재 부족에 따라 우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1일 오전 10시까지 전국 12개 측정소에서 공기를 모아 방사성 물질을 조사한 결과, 방사성 요오드(I-131)와 세슘(Cs-137, Cs-134)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
전국 모든 지역 대기에서 요오드와 세슘이 나오지 않은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3일째다.
1일 전국 측정소에서 채취한 빗물에서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전 10시까지 전국 12개 측정소에서 공기를 모아 방사성 물질을 조사한 결과, 모든 측정소에서 방사성 요오드(I-131)와 세슘(Cs-137, Cs-134)이 나오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채집한 강원도 지역 공기 중 방사성 제논(Xe-133) 농도도 0.0838㏃/㎥로 전날(0.0930Bq/㎥)보다 낮아졌다.
같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