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임팩트금융 생태계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자조기금 사업 3개를 선정해 후원금 총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임팩트금융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켜사회적 가치와 재무적 효용을 동시에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사회적경제조직 후원은...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8~22일) 서학개미들은 미국 증시에서 6억9973만달러 어치를 순매수했다. 그중에서도 반도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기간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상장지수펀드(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로, 2억8222만달러를 기록했다.
해당 ETF는 미국 ICE...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국내 투자자의 대만 주식 보관금액은 1027만 달러로 집계됐다. 반년 전 보관금액은 905만 달러로, 지난해 말 953만 달러와 지난달 968만 달러를 거쳐 오름세다. 연말까지 이어지던 대만 주식 순매세도 잦아들고 있다. 국내 투자자의 대만 주식 순매수 규모는 이달 들어 27만 달러로 파악됐다. 지난해 12월 -22억 달러에서 지난달...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네 번째로 많이 사들인 종목은 일본에 상장한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미국 국채 엔화 헷지’ ETF로 2억1442만 달러어치 순매수했다. 이는 엔화로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ETF다. 해당 종목은 일본 엔화 가치 상승과 미국 금리 인하에 따른 채권 가격 상승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한국예탁결제원 등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3월 21~31일 주총 비율은 2019년 90.4%에서 지난해 94.2%로 높아졌다. 슈퍼 주총은 올해도 여전하다. 이번 주에만 코스피 202개사, 코스닥 164개사 등 총 371개사가 주총을 개최한다. 특히 28·29일 이틀 새엔 적어도 1100여 개 주총이 몰려 있다.
주총은 기업 경영의 중요 결정사항을 의결하는 자리다. 사내외 이사 선임...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증권사에서 발행된 주가연계증권(ELS) 규모는 3조676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1%(1조8203억 원) 감소했다.
ELS란 주가지수 등 연계 기초자산에 따라 투자 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이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정해진 수익률에 따라 만기나 만기 전에 수익을 받지만 충족되지 못하면 원금을...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 법인 중 3월 마지막에 정기 주총 여는 기업은 1684개사로 전체 상장사의 70% 이상이다.
이에 맞춰 적어도 18~22일에는 감사보고서를 공시해야 한다. 그럼에도 기업들의 감사보고서 제출 일정이 지연되는 이유는 실질적인 제재처분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상장사는 제출기한 당일에 지연 사유를 공시하면 사업보고서를 내지 못해 관리...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6개월 간 일본 닛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ELS는 5조1982억 원에 달한다. S&P(10조5242억 원), 유로 스톡스50(9조7662억 원) 다음으로 많다.
시장에서는 닛케이225 ELS가 홍콩 증시 급락으로 ‘원금 손실’ 구간에 진입한 H지수 ELS의 판박이가 되지 않을까 우려한다. 연초 3만3000선이던 닛케이225지수는 현재 4만 선에...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2614개사 중 1684개사가 3월 넷째 주에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 등 472개 사,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 등 1122개 사, 코넥스시장에서 위월드 등 90개 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해외주식은 엔비디아로, 순매수 금액은 7억2498만 달러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 순매수 결제액 상위 50개 종목 평균치는 9865만 달러에 그친다.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의 장점은 변동성 방어라고 한투운용 측은 설명한다. 개별 종목과 채권을 함께 편입해 개별 종목...
법안이 통과될 경우 예탁결제원을 통해 토큰증권을 발행할 수 있고 다양한 조각투자 업체들이 한국거래소 장내 시장에 진입해 상품 매매가 가능해진다. 현행법상 유통이 불가능한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가능해지고, 비정형적 신종증권(투자계약증권·비금전신탁수익증권)을 거래하는 장외시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장외거래중개업자 라이센스가 신설된다. 신종 증권에...
경영전략에 대한 주주들의 질문에는 CEO뿐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최고경영진이 함께 답하며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도 LG전자는 지난 2021년부터 도입한 전자투표제를 활용한다. 의결권을 행사하고자 하는 주주들은 25일 오후 5시까지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에서 각 의안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해외 주식 보관금액 1위는 테슬라로, 97억5005만 달러에 달한다. 보관금액을 엔비디아가 바짝 추격하고 있지만, 그간 서학개미가 나타낸 테슬라 상승 기대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 상황으로 해석된다.
서학개미 우려가 깊어질 만한 국면은 반전하지 못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10개월여 만에 170달러 선이...
한국예탁결제원은 전날 한국예탁결제원 부산 본사에서 비수도권 중심 혁신‧창업 지원프로그램 'K-Camp'의 최종 결선인 '제4회 K-Camp(케이캠프) Final Round(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케이캠프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하반기에 부산 본사와 3개 지원(대전, 광주, 대구)에서 시작한 이후, 2021년 K-Camp 강원, 2022년 K-Camp 제주가...
한국예탁결제원 등 유관기관, KRX금시장 회원 증권사 및 실물사업자 등이 모여 금시장 10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거래소는 "이번 이벤트 및 세미나는 일회성 기념식 행사 관행에서 벗어나 금시장 성장의 주요 토대인 시장참가자와 함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금시장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될...
14일 한국예탁결제원이 이날 공개한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2602개사의 중복 소유자를 제외한 실제 주식 소유자는 1416만 명으로 2022년보다 1.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소유자가 소유한 총 주식수는 약 1135억 주로 소유자 1인당 평균 약 8014주를 소유했다. 1인당 평균 소유 종목은...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해당 ETF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국내 투자자 순매수 1위에 올라 있다. 연초 이후 1억9412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미국, 홍콩 등 전 세계 주요 증시를 통틀어서는 지난해 순매수 2위, 올해 4위에 각각 자리했다.
한국판 엔화노출 ETF가 더 주목받을 여지는 남아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금리 인하와 일본 중앙은행인...
조폐공사 인증을 받은 금 현물을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할 수 있는 유통시장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이 책임보관해 도난이나 분실 위험이 없죠. 1g 단위로 거래돼 소액 투자가 가능한데요. 매매수수료의 10%가 부가가치세로 붙습니다. 증권사에서 금 거래 전용 계좌를 개설해서 이용하면 됩니다.
금 통장인 ‘골드뱅킹’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ELS(ELB 제외) 발행액은 2조9500억 원으로 나타났다. 1년 전(4조3600억 원) 보다 약 32% 줄었다.
개별 종목형은 늘고, 지수형은 줄었다. 개별 종목을 기초로 발행된 ELS는 2조6260억 원이다. 1년 전(1조5880억 원)보다 약 6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수형 ELS 발행액은 2조9400억 원으로 38.1% 감소했다.
종목형에서도 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