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씨티은행 노동조합은 박진회 은행장과 송병준 노조위원장이 ‘2016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어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사가 합의한 사항은 통상임금 2.7% 인상(작년 1월 기준 소급), 계약직 347명 정규직 전환, 고용보장 및 강제적 구조조정 금지, 오후 5시 ‘PC 오프’ 제도 신설, 10영업일 연속 휴가 도입 등이다.
사측은 이와...
한국씨티은행 노사가 애초 폐쇄하기로 한 점포에서 제주도 영업점 등 일부 점포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11일 한국씨티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이날 오전까지 열린 집중 교섭에서 점포폐쇄 대상을 101개에서 90개로 축소하는 절충안을 마련했다.
사측은 소비자 상대 영업점 폐점 계획을 일부 변경해 폐점 대상 점포 101개 가운데 11개를...
한국씨티은행이 비대면 거래 강화 방침에 따라 대규모 점포 감축을 예고한 후 첫 영업점 폐점에 들어갔다.
씨티은행은 7일 서울 올림픽훼미리지점, 역삼동지점, CPC강남센터, 과학기술회관 출장소, 경기 구리지점 등 5개 점포를 폐점한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한 영업점 126개 가운데 101개를 줄이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날 폐점한 5개...
한국씨티은행이 전국 지점을 통폐합하겠다는 계획을 일단 밀고 나갈 수 있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1부(재판장 이제정 부장판사)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씨티은행 지부가 씨티은행을 상대로 낸 지점폐쇄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사측의 손을 들어줬다. '고용안정에 관한 협약'에 따라 사측이 노조 측과 지점폐쇄 조치...
4일 국제금융센터와 금융권에 따르면 해외 투자은행(IB)인 바클레이즈는 최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2.6%에서 2.9%로 0.3%포인트 올렸다. 모건스탠리도 2.4%에서 2.8%로 0.4%포인트나 상향 조정했다.
올해 2.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던 도이체방크와 골드만삭스도 최근 성장률 전망을 2.8%로 각각 0.3%포인트씩 올렸다.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반면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을 비롯한 SC제일·한국씨티·제주은행 등 5개 은행은 ‘IBM 메인프레임’을 쓰고 있다. 우리은행이 유닉스로 갈아타고 나면 외국계와 일부 지방은행을 제외하고는 국민은행만 남게 된다.
국민은행은 차세대 주전산기 교체와 관련, 2014년 유닉스 전환을 추진했으나 이른바 ‘KB 사태’로 불린 지주회사와 은행 간 경영진 갈등이...
한국씨티은행은 자사 고객이 다른 은행의 ATM을 이용해 씨티은행의 계좌에 입금하거나 인출하는 경우 한시적으로 수수료를 면제해주겠다고 30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다음 달 7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계좌의 전월 말일 잔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다른 은행 ATM에서 해당 계좌의 입출금 거래를 할 때 수수료(약 800∼1600원)를 한 달에 3차례...
한국씨티은행이 28일 서울 중구 다동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씨티카드 고객을 위한 여름 프로모션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 사진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는 씨티카드 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부터 한 달간 해운대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공간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한국씨티은행이 28일 서울 중구 다동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씨티카드 고객을 위한 여름 프로모션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 사진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는 씨티카드 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부터 한 달간 해운대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공간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01년 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곽 변호사는 한국씨티은행과 동양매직, 파워넷 등 업체의 노동조합 고문변호사로 일했다. 법무법인 화우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인강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전국민이 입은 정신적 충격을 배상하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상대로도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15일 모든 기기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씨티 NEW(뉴)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오는 19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박진회 씨티은행 은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업계의 소비자금융 전략 변화를 선도하며 인터넷-모바일-오프라인 등 다양한...
한국씨티은행이 전세자금대출 만기 연장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주력 상품 재편을 취지로 전세자금 대출연장 중단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자금 신규대출은 작년 3월에 이미 중단한 바 있다.
이번 전세자금대출 만기 연장 중단은 영업점 통폐합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기 연장 계약의 경우...
“국내 금융업계에서 한국씨티은행이 선도적으로 도모하고 있는 소비자금융 전략 변화와 관련해 온라인-오프라인-모바일 등 다양한 판매경로를 넘나드는 ‘옴니 채널(Omni Channel)’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지난 7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글로벌 리더십과 커리어 개발’ 강의의 일환으로, 40여 명의 스크랜튼학부 재학생에게...
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IB들은 한국은행의 1분기 성장률 상향조정, 11조 원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에 따라 올해 성장률을 상향했다.
HSBC는 2.4%에서 2.7%로 0.3%포인트 올렸으며 씨티은행은 2.6%에서 2.9%로 상향조정했다. 시티은행은 내년 성장률도 2.6%에서 2.8%로 0.2%포인트 올렸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탄탄한 수출 증가세가 설비투자와 제조업...
신규 개설되는 코리아데스크에는 한국씨티은행 직원들이 파견나가, 기업금융과 무역금융 등의 업무를 돕게 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코리아데스크 전략은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한국의 글로벌기업 고객들의 현지 요구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핵심 영업 국가 내 한국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데스크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라고...
은행별로는 한국씨티은행(18.91%), KB국민은행(16.71%)의 총자본비율이 높은 편인 반면 한국수출입은행(11.89%), 제주은행(12.59%)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3월말 은행지주회사의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4.48%, 12.92%, 12.39% 정도로 작년 말과 비교하면 총자본비율(0.15%포인트), 기본자본비율(0.42...
최근 국책은행인 기업은행과 씨티은행이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하면서 정부의 일자리 개선 방향이 무기계약직으로까지 확대될 경우 유통업계의 인건비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유통기업 6개사의 무기계약직을 비정규직에 포함하면 비정규직 비중은 19.7%로 20%에 육박하는 수준이 된다.
가령 무기계약직이 9063명으로 가장 많은 롯데마트가 정규직...
해외 투자은행(IB) 업계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코스피 목표지수를 줄줄이 상향 조정하고 있다. 실제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UBS와 노무라, 씨티, 크레디트스위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oA-ML) 등 5개사는 최근 코스피 목표지수로 2250~2600포인트를 제시했다.
국내에서도 한국 증시 부흥 기대감이 크다. 한화투자증권은 10일 보고서를...
이사회 구성원으로는 은행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KDB산업은행 회장, NH농협은행 은행장, 신한은행 은행장, 우리은행 은행장, SC제일은행 은행장, KEB하나은행 은행장, KB국민은행 은행장, IBK기업은행 은행장,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대구은행 은행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및 7개 은행장들은 대구시청을 방문해 권영진 대구시장과...